울산항만공사(UPA·사장 박종록)는 26일 오후 3시 울산항 마린센터 다목적실에서 항만이용고객과 유관기관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설명회를 가졌다. 여수세계박람회는 다음 달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93일간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신항 일원에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란 주제로 개최된다. 전 세계 106개국은
울산지역 한 웨딩업체가 유명 미술작품 속의 주인공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체험형 예술전'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울산시 남구 신정동 공업탑컨벤션웨딩이 그 주인공. 이 회사 박종칠 총괄이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유명 미술작품 패러디 예술전'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공업탑컨
현대자동차 노조가 비정규직 정규직화 문제에 관한 특별교섭 요구안을 확정하며 올해 회사 측과의 임금협상에서 다룰 교섭안을 모두 마무리지었다. 노조는 그동안 비정규직 정규직화 문제와 관련, 요구안 내용과 교섭위원 수를 놓고 비정규직 노조와 의견차이를 보였었다. 26일 현대차 노조는 "지난 25일 현대차 울산·아산·전주 비정규직
울산항만공사가 울산항의 미래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울산항만공사(UPA·사장 박종록)는 25일 오후 울산항 마린센터 12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7월 선포한 울산항의 신비전인 '액체물류 퍼스트 클래스(First Class) 항만'도약을 반영한 미래발전 전략과 로드맵을 수립하는
울산신항 내 입출항하는 선박들의 해상안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울산항만공사(UPA)가 온산항 북방파제 내측 수역을 블록수송용 예부선(예인선과 바지선) 계류지로 임시 운영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계류지는 예인선과 바지선 등 선박이 정박하는 장소를 의미한다. UPA는 이 같은 내용을 25일 0시부터 시행했다. 계류지 면적은 2만∼3만㎡ 규모이
울산세무서는 25일 태화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세금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지역 학교 발전에 나선다. 울산세무서는 이날 세무서 소회의실에서 태화중학교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세무서와 태화중학교는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교육공동체 형성과 국민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선진일류세정의 구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울산세무서는 태화중학교 학생들
올해 1분기 울산항 처리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유 수입은 감소했지만, 석유정제품·자동차 수출이 증가해서다. 23일 울산항만공사(UPA·사장 박종록)에 따르면 올들어 3월까지 울산항에서 처리된 누계 물동량은 4,835만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5.7%(261만톤) 늘어난 수치다.
울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노종)은 25일부터 3일간 '2012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펼친다. 이번 훈련은 국가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가상상황을 설정, 실질적 재난발생에 대응하는 훈련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훈련은 첫째날에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대응훈련을, 둘째날은 지진·해일에 따른 국가위기 대응훈련, 셋째날은
울산항만공사(UPA·사장 박종록) 인턴사원 14명이 20일 오후 울산역에서 시민과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울산항과 세계여수박람회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여행객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나눠 주면서 현재 울산항의 최대 프로젝트인 동북아오일허브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여수세계박람회 행사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이들 인턴사원은 특히, 시
지난달 울산지역 무역수지가 자동차의 대미 수출 증가에 힘입어 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달 15일 발효된 한미 FTA가 효과를 거두고 있는 셈이다. 22일 울산세관이 발표한 '2012년 3월 무역수지 및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울산은 3월 한달 동안 수출 84억 8,000만달러, 수입 76억 2,000만달러로 8억 6,0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
울산고용노동지청과 지역 산업계가 고졸자의 취업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울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봉한)은 19일 남구 옥동 지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졸자 취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열린 고용사회 구현을 위해 고졸자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고용센터&mid
현대자동차 노사가 해고자 신분인 비정규직 노조의 간부들에 대한 공장 내 출입을 조건부로 허용키로 합의했다. 비정규직 노조는 지난 9일부터 10일간 현대차 울산공장 정문에서 공장 출입 허용을 요구하며 벌여 온 노숙농성을 풀었다. 19일 현대차의 한 관계자는 "지난 18일 오후 이석동 현대차 지원사업부장과 김동찬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부지부장과 박현제
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금협상이 닻을 올렸다. 노조는 임금 15만여원 인상과 '8+8' 근무형태 변경, 월급제 등 올해 단체교섭에서 다룰 요구안을 지난 18일 확정했다. 현대차 노사는 3년 연속 무분규 타결이라는 역사적 기록을 남겼다. 하지만 올해 임금협상은 녹록지 않다. 노조 집행부의 성향 때문이 아니다. 현 집행부는 '강성' 성향으로 비춰지지만
현대자동차 노조가 주·야간 각 8시간씩 근무하는 '8+8' 근무안을 올해 임금협상에서 회사측에 요구하고 나섰다. 현재는 주간·야간 각 10시간씩(10+10)의 근무하는 형태다. 줄어든 근무시간의 임금 보전은 할증수당과 고정 OT(연장근로) 45시간 등을 포함한 월급제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현대차 노조는 18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
현대·기아차노조의 공동투쟁에 대해 현대차 현 집행부와 노조 내 현장 노동조직들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 현대차 노조 내 가장 많은 조합원을 확보하고 있는 현장노동조직은 물론, 다른 현장조직도 공동투쟁이 '득보다 실이 많다'고 주장하며 현 집행부를 연이어 비판하고 있어서다. 이들 조직은 강성 성향의 현 집행부와 달리 실리 성향으로 분류된다.&q
울산항만공사(UPA·사장 박종록)는 최근 정규직 연계형 인턴사원 공개 채용에서 최종 합격한 14명의 인턴사원이 16일부터 근무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3개월에서 5개월간의 인턴기간을 거쳐 평가를 통해 10명이 정규직 직원으로 임용된다. UPA 현재 정원은 57명(임원 3명 포함)으로 다른 항만공기업인 부산항만공사 정원 145명, 인천항만공
울산항만공사(UPA·사장 박종록)는 13일 오전 굴화초등학교(교장 김창렬) 6학년 학생 200여명이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UPA를 견학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견학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울산항 마린센터 1층 홍보관에서 UPA 직원으로부터 울산항의 역사·현황 등에 대해 배웠으며, 12층 스카이라운지에서 울산항을 한눈에 바라보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