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산소방서(서장 강희수)는 14일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직원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는 않지만 바로 사용이 가능한 깨끗한 물품 400여 점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신정점)에 기증했다. 온산소방서 150여 명의 직원들은 지역의 그늘진 곳에 환원한다는 것에 너나할 것 없이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강희수 서장은 "소방대원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
지체장애 1급의 중증장애인이 다른 장애인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울산시장애인체육관을 애용하고 있는 이석호(69)씨. 이씨는 14일 울산시장애인체육관(관장 임강두)에 체육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고희를 바라보고 있는 그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장애인체육관을 꾸준히 방문해 체력
울산 중구지역 사회적기업(대표 최영삼) ㈜거마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실천에 나섰다. ㈜거마는 14일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내 저소득세대 및 아동센터 아동을 위해 친환경 자전거 100대를 전달했다. ㈜거마는 지난 달 한수원과 함께하는 '2016년 지역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모전'에 당선됐다. 이에 중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친환경 자전거 보급사
울산 남구 야음동의 놀부옛날통닭(대표 김기은)는 14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명규)에 나눔실천 명패달기 572호점으로 등록하고 명패를 전달받았다. 놀부옛날통닭은 이번 등록으로 매달 3만 원을 기부하게 된다. 김 대표는 "아버님이 퇴근 무렵 사다주셨던 옛날통닭의 추억이 생각나 개업하게 됐다"며 "한 마리의 치킨이 누군가
울산 중구를 비롯해 혁신도시를 둔 전국 자치단체들이 '혁신도시 지역인재 35% 채용 법제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조만간 국회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3당 원대대표실을 방문해 국회차원에서의 의무채용 법제화를 촉구할 방침이다.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회장 김승수 전주시장)는 14일 전주시청에서 개최한 2016년도 정기총회에서 지역인재 35% 의무
울산 무거동 동민 540명이 13일 무거동주민센터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만)가 진행하는 울산시민나눔천사계좌갖기캠페인에 단체로 가입했다. 이날 열린 가입식에는 무거동 주민의 천사구민에 단체가입했고 착한가게·기업 3곳도 이에 동참했다. 기부한 성금은 전액 삼산동 사각지대나 어려운 세대 이웃돕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단체 가입식
울산의 대표 척추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해온 아름다운울들병원(병원장 장호석)이 '울들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시청정문 앞으로 확장 이전했다. 개원 8년만에 지하1층~지상10층 규모로 확장한 울들병원은 이전과 함께 진료과목을 확대해 척추·관절·내과·종합검진 병원으로 새 출발한다. 울들병원은 기존 신경외과(척추전문), 흉
"세상 모든 것들이 다시 희망차게 보이기 시작했어요" 울산적십자사가 다지증(6손)을 갖고 태어난 중국 국적의 1세 영아에게 수술비를 지원하고 나섰다.# 탯줄 목에 감고 태어나 산소 부족으로 심장 이상 생겨13일 울산적십자사에 따르면 조선족 출신의 왕정우(40·가명)씨와 김난영(36·여·가명)씨 부부는
울산 온산소방서(서장 강희수) 웅촌 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 30여 명은 지난 12일 대복리 소재 청소년쉼터를 방문해 청소년 및 인근 독거노인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쉼터는 이른 아침부터 군침도는 장장면 소스냄새와 면발을 삶는 증기, 자원봉사자들의 분주한 손길로 북적거렸다. 한 자원봉사자는 "오늘 봉사활동을
【속보】= 울산 중구의회 혁신도시개발사업 특별위원회가 13일부터 '천막 특위'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LH 울산혁신도시사업단 앞에서 열린 첫 특위 회의는 전국 미준공 혁신도시 지방의회에 혁신도시 부실시공 개선 요구를 위해 공동 대응하는 안이 제안됐다. 위원들의 '천막 특위' 활동은 LH사업단 관계자의 잇단 불출석에 직접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
의료법인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정국)은 옛 인산병원(중구 외솔큰길 215) 자리에 DK동천병원(병원장 양희영)을 건립하고 13일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동강의료재단 임직원 및 박영철 시의회 의장, 박성민 중구청장, 김영길 중구의회 의장, 변태섭 울산시 의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DK동천병원은 지하 2층, 지상 7층 연면적 1만 3,431㎡ 규모로
울산 중부소방서(서장 이성태) 농소119안전센터는 지난 11일 북구 상안동에서 열린 '제3회 농소3동 어울림한마당 축제'를 방문해 지역주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생활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농소119안전센터는 위급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해 실생활에 필요한 기본 응급처치방법과 심폐소생술을 실습토록 체험교실을 운
울산 사랑의열매 '일심' 나눔봉사단은 지난 11일 울산 종하체육관에서 열린 2016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제4회 울산광역시교육감기 전국학생종합무술대회'에참여해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인 라면 및 커피판매 바자회를 펼쳐 수익금 전액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울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8개 봉사단 총 4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울산 퇴직자쉼터(회장 장정수)는 지난 10일 오후 퇴직자쉼터 세미나실에서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제1기 부동산 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 센터 측은 이날 지난 1월부터 시작해 5개월여간 제1기 아카데미를 수료한 교육생 41명에게 수료장을 건넸다. 이들은 교육기간 50% 이상의 출석율을 보인 교육생이다. 지난 1월 출범한 울산 퇴직자쉼터는 '제2의 인생,
울산 중구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12일 중구에 따르면 서정욱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국·시비확보대책반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세종 및 서울 정부청사를 잇달아 방문하는 등 강행군을 펼쳤다. 중구 대책반은 환경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행정자치부, 여성가족부 등 5곳 중
지난 9일 오후 10시 30분께 울산 북구의 한 아파트 11층 이모(49·여)씨 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은 이씨 집 내부 85㎡와 가재도구를 태우고 이웃 3가구에 그을음을 입히는 등 소방서 추산 2,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 불로 집안에 있던 이씨와 이웃주민 20명 가량이 급히 대피했다. 이씨는 "
지난 11일 오후 1시 40분께 울산 중구 반구동 도로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10여 분만에 꺼졌다. 불은 도로 텃밭 인근에서 발생해 중구청에서 관리하는 염화칼슘 25t 가량을 태워 소방서 추산 960만 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텃밭과 염화칼슘을 쌓아두는 공간에 쌓여있던 쓰레기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
울산 중구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나섰다. 중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삼순)는 9일부터 10일까지 경남 남해군 일원에서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여성지도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와젠더 이미원 대표의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한국웃음연구소 이요셉 소장의 리더십 교육과 남
울산 굿모닝병원(병원장 손수민)은 9일 병원 3층 대강당에서 윤여복 행정원장 및 병원 임직원과 울산시설관리공단 가족문화센터 나은숙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설관리공단 가족문화센터와 협력 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병원 측은 울산시설관리공단 가족문화센터 관계자들에게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검진, 종합검진 등을 실시했다. 앞으로 병원 측은 필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이사장 임봉열)은 9일 남구 월봉초등학교에 도서구입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울산병원 배종환 행정부원장 등 병원관계자와 월봉초 문호석 교장을 비롯한 학교 대표,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배종환 행정부원장은 "아이들의 인성교육과 더불어 내실있는 학습효과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