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제245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8일 환경복지위원회는 제1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주요현안 질의 및 조례안 심사를 이어갔다. 이날 환경복지위원회 상임위에는 이영해 위원장을 비롯해 방인섭부위원장, 안수일, 손근호, 손명희 위원이 참석했다. 심의안건은 △2024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의 건(복지보훈여성국 소관) △울산광역시 청소년활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영해 의원 대표발의) △울산광역시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 조례안(방인섭 의원 대표발의) △울산광역시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관리·운
울산시의회 제245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8일 행정자치위원회는 상임위원회를 열고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주요현안 질의 및 조례안 심사를 이어갔다. 이날 상임위에는 김종섭 위원장을 비롯해 공진혁·이장걸·권태호 위원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울산시 행정국 소관 2024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의 건이었다. 우선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원안가결했다. 권태호 위원은 "평창현대아파트 앞 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의 경우 사업 지연으로 주차장 규모는 별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문석주)는 18일 제245회 임시회 기간 중 성안동 청년희망주택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성안동 청년희망주택 현장을 시찰하고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문석주 위원장을 비롯한 김종훈, 홍유준, 김수종, 백현조 위원들과 건설주택국장, 건축정책과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희망주택, 희망상가, 커뮤니티 시설 등 주요 시설을 꼼꼼히 살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청년들이 안정적
울산시의회 손명희 의원(환경복지위원회·사진)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조례' 제정안이 이번 제245회 임시회에 상정된다. 의약품 오·남용으로 인한 문제는 꾸준히 제기돼 왔는데, 최근에는 특히 청소년을 비롯한 젊은 층의 다이어트 관련 향정신성의약품 오·남용 사례가 급증해 대상별 맞춤형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이 필요하다는 배경에서 조례 제정이 추진됐다. 조례안에는 의약품 안전사용과 관련한 △환경조성 계획 △학생,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 사업 △민간사업 재정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의약품 안전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비용의 과다·허위 보전 청구 및 정치자금의 허위 회계보고나 불법 지출 등 위반행위를 조사하기 위해 22일부터 시 및 구·군선관위별로 선거비용·정치자금 조사반을 구성하고 수입·지출내역을 집중 조사한다. 조사대상은 △가격 부풀리기, 축소·누락 등 허위 보전청구 및 회계보고 △업체와의 이면계약을 통한 리베이트 수수행위 △자원봉사자의 선거운동 대가제공 및 선거사무관계자 수당실비 초과 제공 △보전청구 항목의 적정기재 여부 등이다. 울산시선관위는 정치자금법 위반행위를 철저히 조사해 엄중 조치하고 특히 국가 예산으로 지
울산시의회(의장 김기환)가 17일부터 3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울산시와 교육청의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것이 주요 안건이다. 17일 오전 10시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 개회를 알렸다. 이날 본회의는 개회식, 보궐선거 당선 의원 선서 및 당선 인사, 기본안건 및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심의, 2024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과 2024년도 제1회 울
'울산광역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권순용 위원장·이하 위원회)는 17일 제4차 회의를 열고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청년 관련 조례 제·개정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 영역에 걸쳐있는 청년 문제를 발굴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3년 5월 1일 구성됐다. 현재 울산시는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분야 등 5대 전략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며, 2024년에는 청년 농업인 영농 스타트업 지원, 글로컬대학 30 지원사업 등 18개 신규
앞으로 울산 안전체험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의원(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 같은 취지의 '울산안전체험관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안전체험관의 이용료를 무료로 하고, 휴관일을 현행 설·추석 당일과 월요일(공휴일 다음날의 평일)이던 것을 법정공휴일과 월요일로 확대하는 사항이 포함돼 있다. 김종섭 위원장은 "중대재해법 시행 등으로 법정 안전교육에 대한 요구가 확대되고 있다"며 "전국의 13개 안전체험관 중 유료로 이용되는 곳은 울산을 비롯해 두 곳밖에 없고,
울산시의회 운영위원회는 17일 제245회 임시회에서 의회사무처 소관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등 총 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울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천미경)는 의회사무처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계수조정 없이 원안가결했다. 의회사무처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액 123억 3,702만원 대비 1억 8,481만원(1.4%) 증가한 125억1,553만원이다. 이어 김종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해 원안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홍유준 의원이 '울산광역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도시형소공인은 노동집약도가 높고 숙련기술을 기반으로 도시 등 일정지역에 집적하는 10인 미만 제조업 운영자를 말한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도시형소공인 양성 및 인력 확보 지원 △경영지도 및 기술개발 지원 △기술의 전수 지원 △도시형소공인 지원센터 설치·운영 △사업장 및 작업환경 개선 등이다. 조례가 제정되면 도시형소공인의 숙련기술 습득과 고도화를 위한 교육, 기술개발 지원,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기반시설 조성과 확충을 위한
코로나19 이후 일상화된 비대면 분위기로 인해 상대적으로 위축된 지역 청소년들의 사회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조례가 만들어진다. 울산시 환경복지위원회 이영해 위원장(사진)은 기존 청소년활동 지원조례에 청소년기본법에 규정된 '청소년의 달' 관련 행사를 활성화하는 조항을 추가한 개정안을 17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제245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이번 조례 개정의 목적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체육 등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사회적 소속감과 연대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매년 5월 울산시가 청소년 축제와 성년의 날 기념식 등 청소년
울산시의회(의장 김기환)는 17일부터 열리는 제245회 임시회부터 시민과 양방향 소통하는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 유튜브 실시간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회의 자료는 영상 녹화 후 유튜브를 통해 서비스했지만, 이제부터 생방송 중계시스템 구축으로 울산시의회 공식 유튜브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유튜브 앱에서 '울산광역시의회'를 검색하거나, 시의회 홈페이지의 유튜브 생방송 바로가기를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유튜브 생방송 중계를 통해 의원들의 역동적인 의
제22대 총선 울산 북구에 당선된 진보당 윤종오 당선인이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메시지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윤 당선인은 우선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후 첫 입장을 발표했지만 방식부터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자회견 방식이 아닌 국무회의에서 입장을 발표하는 것부터 불통 대통령이라는 기존의 평가와 달라진 것이 없다"며 "국민은 국정 기조 전환을 요구했지만 대통령은 변화의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또 "채수근 상병 문제, 이태원 참사, 김건희 여사 특검 등에 대해서도 대통령은 일언반구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며
진보당 울산시당은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 논평을 통해 "생명안전기본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당은 논평을 통해 "(참사)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피해 가족들은 거리에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참사는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지난 사회적참사조사위원회 조사 결과에서 확인된 바 있는 국정원의 불법 사찰 건은 공개요청을 했지만, 관련 자료가 없다며 발뺌할 뿐이고 국민의힘 소속의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들이 참사를 추모하기 위해 현수막을 게시하고 행사를 진행하겠다는 것을 막으려 했지만,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는 울산 남구 삼산동 평창현대 아파트 앞에 대형 주차타워 건립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공영주차장 부지에 지상 5층 규모의 주차 타워를 짓고, 1층에는 젊은 청년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15일 울산시의회에 따르면 울산시는 이번 245회 임시회에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 확충사업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에 대한 심의를 요구한다. 이 사업은 남구 삼산동 1572 일대 평창 현대아파트 앞 현 공영주차장 부지에 건물 연면적 1만3,370㎡(지상 5층) 규모의 주차 타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교육위원회)이 15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유보통합 및 보육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교육청 관계공무원을 비롯해 유치원관련 단체 대표 7명과 어린이집 관련 단체 대표 6명 등 20명이 참석해 현재까지 추진되고 있는 유보통합의 추진방향에 대해 살펴보고, 유보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울산교육청은 2023년 9월 유보통합추진단 및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해 왔고, 2024년 1월부터는 유보통합 전담조직인 유보통합기획팀과 유보통합조정팀을 신
울산시의회 손명희 의원(사진)이 '울산광역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이번 제245회 임시회에 대표발의한다. 일부개정조례안에는 손명희 의원 이외에도 공진혁·권태호·이영해·이장걸·방인섭·안수일 의원 등이 공동 발의했다.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위원회 구성에 관한 사항을 반영하고, 가로수 식재 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수종의 선정 기준을 마련해 가로수 생육이 용이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개정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내용은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의 최소 구성인원을 '
제22대 총선이 마무리되면서 울산 정치 지형의 변화가 예고된다. 지난 21대에서는 국민의힘이 전체 6석 가운데 5석을 유지했는데, 이번 총선에서는 1석을 더불어민주당에 빼앗겼다. 또 북구는 기존 더불어민주당에서 진보당 의원으로 물갈이되면서 진보 성향이 더욱 짙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총선 결과 국민의힘은 중구(박성민)·남구갑(김상욱)·남구을(김기현)·울주군(서범수) 등 4석을 지키는데 그쳤다. 동구를 더불어민주당에 내준 점이 뼈아프다. 동구는 전통적으로 노동자 도시지만, 의외로 보수 출신의 국회의원이 자리를 지켜왔다. 현대중공업
울산시의회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울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천미경)는 지난 12일 오후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45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본회의장 의석 배정 협의의 건을 원안가결했다. 제245회 임시회에서는 17일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45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의 안건 의결과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
울산시의회 천미경 의원은 서면질문을 통해 울산시에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지 질의했다. 천 의원은 "정부는 6대 국정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활력 제고를 위해 지역에 잠재적 가치와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아이디어를 접목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육성하고 있다"며 "이는 지속적인 인구감소, 청년인구 유출 등 지방소멸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유·무형의 지역자원에 잠재적인 가치를 창의적으로 기획하고 생산함으로써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