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와 ㈜새롬에듀(대표 정혜지)는 5일 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동구지역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기부금 10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금은 자원봉사자들의 축제인 2024년 울산동구 자원봉사박람회 운영을 위해 사용된다. 동구자원봉사박람회는 다음달 27일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새롬에듀는 요양보호사 교육원과 노인장기요양기관(주야간보호, 방문요양)을 운영하는 법인으로 이전부터 자원봉사활성화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전달 등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혜지 대표는 "어려운 가운
적십자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회장 황수진)는 지난 4일 울산적십자사 맛나눔터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원 13명은 돼지불고기, 미역줄기볶음 봄맛김치 등으로 구성된 밑반찬을 취약계층 35가구에게 직접 전달했다. 황수진 북구지구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전달된 밑반찬과 함께 규칙적인 식사로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세영기자 seyug@
울산 동구 일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태우)와 일산동 통장회(회장 남기환)는 지난 4일 주요 환경취약지에 대해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야간 단속에는 '좋은데이' 브랜드로 알려진 주류업체 '무학'직원 5명이 일산동 통장회 20여명과 함께했다. 이들은 2개조로 나눠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일산해수욕장 사거리와 번덕마을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 단속에 나섰다. 또 각 가정에 음식물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 및 불법투기신고 포상금 안내문도 배부했다. 남기환 일산동 통장회장은 "
울주군 온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순동)가 5일 울주군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온양읍 저소득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순동 위원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히 마련한 이 성금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민창연기자 changyoni@
울산 중앙농협 이상문 조합장이 5일 울산공업고등학교(교장 유병득)에 이공계 인재육성 장학금 45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로 17년째 지원인데, 그동안 중앙농협의 장학금 혜택를 받은 학생만 5,300명이 넘는다. 중앙농협은 지난 2007년 울산공업고등학교와 학교 금고계약 및 1사 1교 결연을 맺었으며, 이후 이공계 인재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취지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중앙농협은 이날 전달한 장학금을 비롯해 지난 2004년부터 지역 내 1사 1교 자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이 5일 창립 16주년을 맞아 전 직원이 함께 모여 경영혁신 실천 결의를 다지며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 최근 공단은 시설물 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 공단 전반의 시설물 관리에 전문성을 부여하고 체계적으로 시설물을 관리하기 위해 사업운영실과 시설관리 총괄부서인 시설지원팀을 신설해 2실 10팀 체제로의 대대적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창립기념일을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심기일전했다. 공단은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단합해 오직 구민의 복리증진만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 다짐했다.
울주군보건소가 다음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임산부 및 모자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출산 전·후 건강관리와 분만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해 분만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예비 부모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권장한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20주 이상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예비부모교실(부부참여), 임산부 건강교실,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임신, 출산 관련 건강관리법과 분만, 신생아 돌보기에 대한 정보를 얻고 요가를 통해 임산부에게 적절한 신체활동을 권장해 건강하고 자신감 있는 출산과 육아에
울산세관은 '제58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4일 오전 울산세관에서 기념행사를 열어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으로 국가재정에 기여한 모범납세자와 관세행정에 적극 협력한 세정 협조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한국넥슬렌(유) 김종일 대표이사, 애경케미칼㈜ 표경원 대표이사, ㈜후성 허국 대표이사가 경제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세정 협조자로 선정된 SK에너지㈜ 허세원 팀장도 경제부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HD현대중공업㈜ 문성우 책임이 대구본부세관장 표창, 제이엠디트레이딩㈜ 석정권 대표가 울산세관장 표창을
작은나눔회(회장 이흥도)가 4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600만원과 400만원 상당의 가스안전차단기 40대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중구는 해당 온누리상품권을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 각 50만원씩 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스안전차단기는 다운·태화·우정·성안·복산·중앙·약사·학성동 지역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작은나눔회는 지난 2017년에 창립한 봉사 단체로, 2019년부터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장학금과
한국석유공사는 4일 창립 45주년을 맞아 울산 본사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광개토 프로젝트 본격 가동으로 자원 안보 강화'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진행됐으며, 우수 직원에 대한 포상 및 기념사 등이 있었다. 김동섭 사장은 기념사에서 "지난해 전 구성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당기순이익을 이뤘다"며 "자원안보와 탄소중립 선도를 위한 가시적인 성과 창출과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할 것이며, 산유국 염원이 다시 실현될 수 있도록 광개토 프로젝트를 다함께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울산 동구 방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부터 새학기를 시작하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발을 지원하는 '새학기를 응원해!'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을 통해 진행되는 방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4년 신규 특화 사업이다. 협의체 측은 동구지역 저소득 가정 중 초등학생이 있는 가정 12세대를 선정, 학생들에게 10만원 상당의 신발 교환권을 지원한다. 최중식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승원기자 ggund
박원숙 뜨락적십자봉사회장은 지난달 29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결연물품을 지원했다. 박원숙 뜨락봉사회 회장은 봉사의 공로를 인정받아 LG의인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으로 남구 결연세대 197세대에 물품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울산적십자사가 함께 지원해 마련된 2월 결연물품을 취약가구 총 660세대에 전달했다. 정세영기자 seyug@
언양김씨 찰방공파 성오계 종친회는 4일 남목1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 20포를 전달했다. 종친회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과 어려운 가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승원기자 ggundle2000@
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재가치매환자 400명에게 인지증진을 위한 '뇌 반짝! 꾸러미'를 배부한다고 4일 밝혔다. 꾸러미는 치매 중증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인지증진 및 소근육 발달을 위한 무드등 만들기, 보석십자수, 인지워크북, 컬러링북, 색연필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치매어르신의 인지상태와 인지꾸러미 활용 가능 여부 등을 사전 확인 후 개별 가정방문을 통해 꾸러미를 직접 배부할 예정이며, 방문 상담 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는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을 적극 활용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인지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회장 채종성)와 남울주소방서(서장 임주택)는 4일 신규 투자기업 현장지원과 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위한 안전교육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외국인 근로현장에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며, 현장지원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위해 상호 협조할 계획이다.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회장은 "사업장에서 벌어지는 안전사고는 예상하지 못하게 일어나곤 한다. 이번 남울주소방서와 업무협약을 통해 근로자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보급하며 사업장에서의 안전문화를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임
국가보훈부 울산보훈지청(지청장 이순희)이 이달의 현충시설로 울주군 언양읍에 위치한 3·1독립운동 사적비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울산보훈지청은 생활 속의 보훈문화 확산을 꾀하고 현충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일깨우기 위해 매달 이달의 우리고장 현충시설을 선정해 홍보하고 있다. 울산에서는 언양, 병영, 남창 3곳에서 독립만세 함성이 터졌는데 그 중 제일 먼저 일어난 곳이 언양 지역이다. 천도교 인사들을 중심으로 추진된 언양지역의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4월 2일 언양 장날을 기하며 만세 시위를 주도했다. 이 사적비는 3·1운동의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가 지난달 29일 개최된 한국해양구조협회 제22차 이사회 및 2024년 정기 총회에서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가 2023년 최우수지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협회장 구춘근)는 해맞이 안전관리, 해양경찰구조대와 합동 실종자 수중수색, 민간해양구조대 구조능력 향상을 위한 각종 훈련 및 해양사고 위기징후 시 민관 합동 예방순찰 참여, 울산 연안 수중 봉사활동 등 지난해 울산의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 적극 협조한 공을 인정받아 최우수지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울산지부 김순기
(재)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병권·이하 재단)이 지난 27일 '2023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지역주관처(문화관광재단 등) 담당자의 노고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2023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추진 유공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은 지난 한 해 동안 취약 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현장에서 노력한 지자체 공무원과 지역 주관처 직원 등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제고, 고령층 등 사회적 약자
지난 1973년 국내 최초의 직업합창단인 국립합창단을 만들어 전국 시립합창단 창단을 이끈 '합창의 대부' 나영수 한양대 성악과 명예교수가 별세했다. 2일 오후 2시 56분께 분당제생병원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만 85세. 고인은 1970∼1972년 MBC TV 초대 합창단장을 거쳐 1972년 예그린악단이 국립극장 산하 국립가무단으로 변신하자 1973년 5월 국립가무단 합창단 지휘를 맡게 됐다. 이것이 1974년 7월 창단 공연을 거쳐 1975년 1월에 정식 창단하는 국립합창단의 시작이었다. 국립합창단을 이
울산 남구 삼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홍옥헌·김태웅)가 지난달 29일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워진 저소득층 초등학교 입학자녀들을 응원하기 위해 삼산동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한부모가족 초등학교 신입생 5명에게 총 1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삼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초등학교 입학생 문화상품권 지원사업은 양육비 부담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학기초 필요한 서적, 준비물 등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실제로 지역 내 저소득층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