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울산시의회의 업무추진비가 분기별로 공개될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윤시철(사진) 운영위원장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울산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규칙' 제정을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윤시철 시의원 조례발의 규칙에 따르면 업무추진비는 공적 의정활동 또는 직무수행을 위해 필요할 경우 사용·집행을 원칙으로 한다고
건축장식자재기업인 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는 '제15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디자인경영대상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009년 출범 이후 인간친화적인 디자인을 통해 고객의 삶을 변화시킨다는 철학으로 디자인경영을 지속해 왔다. 장기적인 투자와 해외 유명 디자인상 수상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디자인대상을 수상했다. LG하우
노무현 정부가 구축한 이지원 시스템에 당초보다 훨씬 많은 삭제가능 항목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새누리당 김기현(울산 남을·사진) 의원은 13일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e지원 기록물보호체계 구축 사업 준공검사확인서'를 토대로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e지원시스템 초기화 기능 등 총 94개
북한이 개성공단 재가동 이후 연일 대남 비난 메시지를 쏟아내는 상황에서 미국의 관심을 촉구하는 제스처를 함께 보이고 있다. 이를 두고 과거의 '통미봉남'(通美封南) 전략을 다시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북한은 개성공단이 재가동된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5일까지 19일간 우리 정부와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하는 담화·논평을 1
피감기관 630곳 역대 최다 '수박겉핥기 국감' 우려박근혜정부의 국정운영 전반에 대한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14일 20일간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지난 1988년 여소야대 국회 속에서 부활돼 올해로 25년째를 맞은 국정감사는 지난해보다 73곳 늘어난 630개 기관을 감사하는 헌정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정의 구석구석을 들여다 보
아세안 중시하는 메시지 전달印尼와 CEPA 연내 타결 합의경제·정치·외교 유의미 성과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국빈만찬을 끝으로 지난 6일부터 시작된 8일간의 인도네시아ㆍ브루나이 순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13일 오전 귀국했다. 박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박근혜 정부 들어 첫 번째 국정감사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0일간 열린다. 국회는 10일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와 본회의를 열어 감사 대상 기관을 630개 기관으로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73개가 늘어난 것으로 제헌 국회 이래 최대 규모다. 이번 국감에서 울산지역 피감 기관은 모두 6개로 울산지법과 울산지검이 23일 부산에서 법제사법위원회의
지방의회의 역사를 다양하게 정리·기록해 한눈에 볼 수 있는 의정홍보관이 설치된다.#의사당 1층 중앙 83.16㎡ 규모 울산시의회(의장 서동욱)는 의사당 1층 중앙에 가로 8.4m 세로 9.9m 약 83.16㎡ 규모의 전시관을 설치해 다음달 초 완료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건립되는 의정홍보관은 지방의회 부활 20여년의 역사는 물론 1
내년 6·4 지방선거를 7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통합진보당 울산시당 울산시장 후보 등 후보자 윤곽이 이달 말 드러날 전망이다. 김진석 울산시당 위원장은 1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12월 18일까지 모든 후보에 대해 마무리하기로 했다"며 "앞서 이달 말께는 시장후보에서부터 단체장, 노동계의 전략후보들도 정리가 될
새누리당 김기현(울산 남을) 정책위의장은 10일 부산~울산, 울산~포항 복선전철 사업의 중앙역인 울산 태화강역 증개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기현 의장은 10일 오후 여형구 국토교통부 2차관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현 울산 태화강역은 부산권, 울산·포항·경주지역 교통편의 제공 및 철도 연계 수송 구축을 위해 추진중인 동해남부
전국에서 처음으로 먹거리특구로 지정한 울산의 대표적인 먹거리 '한우불고기' 시식회가 국회에서 열려 울산의 맛을 알렸다. 새누리당 강길부(울산 울주) 의원은 10일 오전 11시 30분 국회 본관 3층 의원식당에서 봉계 한우불고기 축제 추진위원회(이하 봉계 축제 추진위)의 주관으로 국회 직원 및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봉계 한우불고기 시식행사'를 가
저소득층의 단전이 지난해보다 오히려 늘어나 한국전력이 복지사각지대를 늘려가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이채익(새누리·울산 남갑·사진) 의원이 10일 한국전력으로부터 제출받은 단전 고객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주택 단전 전체 건수는 5만5,06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만4,477건보다 1만591건(2
원자력 안전을 책임져야 할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오히려 사고를 일으키고 있어 원전의 계획예방정비 등 안전사고 예방체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기현 의원, 계획예방정비 체계 재검토 주문 새누리당 김기현(울산 남을·사진) 정책위의장이 10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08~13) 원전사고 등급별 발생 현
제5대 울산시의회(의장 서동욱)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 일정이 확정됐다. 울산시의회는 지난 10일 운영위원회(위원장 윤시철)를 열고 2013년 행정사무감사를 11월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동안 진행키로 결정했다. 또 157회 임시회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 동안 개최키로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울산시 성실납세자 우대 및 지원 조례안 △울산시
검찰은 남북정상회담 회의록(대화록) 폐기 의혹과 관련, 회의록의 삭제·수정이 모두 참여정부 시절 노무현 전 대통령의 퇴임 이전에 청와대에서 이뤄졌다고 10일 말했다. 이는 노 전 대통령이 퇴임한 이후 관련 기록을 봉하마을로 가져가 '봉하 이지원'을 구축한 상태에서 회의록 내용 등을 가감하는 별도의 후속 작업은 없었다는 의미이다. 검찰은 회의
아세안(ASEAN)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브루나이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아세안+3(한국ㆍ중국ㆍ일본) 정상회의에서 자신의 대북정책 기조 가운데 하나인 동북아평화협력구상에 대한 지지를 확보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브루나이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해 동북아평화협력 구상과 관련, "동북아에
상임위별 피감기관 평균 50곳 역대 최다기업인 증인 200명 육박 기업감사 논란매년 반복된 정쟁·호통국감 또 재연되나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올해 국정감사의 피감기관 수가 역대 최대로 집계되고 있다. 산술적으로는 1개 상임위가 주말과 휴일을 제외하고 실질적으로 15일의 국감기간 무려 50개 기관을 감사한다는 평균치가 나온다. 재벌총수를 비롯한 기업
정부, 가동원전 20기 10년간 서류 전수조사 결과발표정부는 원전 부품비리 사태와 관련, 가동 중인 원전 부품의 품질서류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277건의 위조를 확인하고 서류위조와 납품계약 비리 등의 혐의로 총 100명을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오후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법무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관계자 등이
소상공인 창업을 위한 창업교육지원비가 서울 등 일부 대도시를 중심으로 운영돼 쏠림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의 경우 지원금이 전국 최저인 1억원으로 나타났다. 민주통합당 박완주(천안을) 의원이 소상공인진흥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2008~2012년 국비지원 교육비현황'에 따르면 서울지역이 115억원으로 43.3%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광주 26억
구제역과 조류 인플루엔자(AI) 등 축산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가축 전염성 질병의 체계적인 예방과 신속한 방역을 위한 전문 방역시스템의 기틀이 마련될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윤시철(사진) 의원은 전문 방역시스템 기틀 마련을 골자로 한 '울산시 가축방역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윤 의원은 "최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