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15일 '혼외아들 의혹'이 제기된 지 1주일 만에 채동욱 검찰총장이 전격 사의를 표명한 것과 관련, "사표수리를 하지 않았다. 진실규명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이 수석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도 진실규명에 공감하지 않겠느냐"고 말했
울주군의회(의장 이순걸)는 지난 13일 열린 제1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울주군이 의회에 제출한 2013년도 제2회 일반,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의 총규모는 5,553억5,182만1,000원으로 기정예산액 5,084억5,813만7,000원보다 9.22%(46
새누리당 북구당원협의회(위원장 박대동)는 북구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각종 국책사업과 현안을 소개해 당원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13년 핵심당원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3일 오후 농소농협 3층 대회실에서 당협 핵심당원을 대상으로 최근 기공식을 가진 '오토밸리 2공구 개설사업' 등 각종 국책사업과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설
울산지역 성실납세자들을 우대하고 각종 혜택을 주는 등 선진납세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될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박순환(사진)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울산시 성실납세자 우대 및 지원 조례'를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한 해 동안 지방세(시세, 구·군세) 납부액이 ▲개인 1000만원 이상 ▲법인 50
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심규명)은 추석을 맞아 지역 민심잡기에 나선가운데, 지난 13일 울산대공원 동문에서 '부부가 함께하는 평등한 명절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부장적인 명절분위기를 탈피하고, 남성이 먼저 나서서 온 가족이 행복한 명절을 만들자는 취지다. 심규명위원장을 비롯해 각 지역위원장들과 여성위원장들이 총출동해서 각종 전을 굽고,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울산유치 등 박근혜 대통령의 울산 대선공약이 순조롭게 추진될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13일 울산지역 국회의원협의회(회장 이채익)와 국회 귀빈식당에서 '대선공약의 실천방안과 울산지역 주요현안 논의'에서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울산유치를 확정하고 동북아오일허브구축과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 건립 등에 대해서도 해수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가 적극적
새누리당 울산지역 국회의원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주말 일제히 귀향해 명절 민심 살피기와 함께 귀향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4선의 정갑윤(중구) 의원은 15일 추석전 마지막 대목을 맞은 중구 태화시장을 찾아 상인 및 주민들과 스킨십 시간을 가졌다. 이어 16일 오전 6시 30분에는 학성새벽시장을 방문한데 이어 오후에는 다운시장, 호계시장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 혐의로 촉발된 공직선거법 개정과 관련, 이른바 '이석기 방지법'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다. 위헌 결정을 받은 정당이 해산될 경우 소속 의원의 자격을 상실케 하는 동시에 피선거권을 장기간 제한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15일 개정안은 헌법재판소로부터 해산결정을 받은 위헌 정당에 소속된
오는 10·30 재·보선을 향한 여야의 공천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전국적으로 국회의원 선거를 기준으로 10곳 가까이 열려 '미니 총선'이 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규모가 대폭 축소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다소 김이 빠진 것은 사실이다. 현재까지 선거가 확정된 지역은 경기 화성갑과 경북 포항 남·울릉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15일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의표명과 관련해 당내에서 16일로 예정된 '국회 3자회담'을 거부해야 한다는 문제제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회담에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광장 천막당사에서 가진 긴급 기자회견에서 "3자회담이 무의미해졌다는 주장도 많지만 내일 3자회담에 응하겠다"면서 "
여야, 추석 민심잡기 총력전10월 재보선·내년 지방선거 겨냥 여론전새누리, 홍보전단 27만부 제작 배포키로민주, 유인물 '민생정당' 이미지도 강조민속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여야가 '밥상머리 민심잡기' 전략을 가다듬고 있다. 이번 추석은 박근혜 정부 첫 6개월 국정에 대한 여론을 확인하고, 10월 재ㆍ보선 나아가 내년 6월 지방선거
울산시교육청과 동구청이 6년 만에 극적으로 합의한 울산교육연수원 이전사업이 정치논리에 매몰돼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자 교육계 인사들과 시민들은 사태를 여기까지 오게한 교육당국과 시의회에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비난의 핵심은 문제의 본질이다. 당초 이전비용 및 부지문제 등이 핵심이었던 교육연수원 문제가 정치적인 이해관계까지 복잡하게 얽히면서 정치문제로 비화되는
박근혜 대통령(사진)은 12일 정국 교착을 풀기 위해 여야 대표와의 3자 회동을 하자고 민주당에 전격 제안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과 베트남 순방도 거의 살인적인 일정으로 대통령은 잠도 몇시간 못 주무시면서 강행군을 했다"면서 "이번 순방의 결과에 대해
울산시의회(의장 서동욱)는 12일 오후 2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10일간의 제156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종 안건심사를 비롯하여 행정사무 처리상황을 보고 받고, 주요 사업 현장 방문활동에 적극 나서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조례안은, 강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울산광역
울산시의회 강대길(사진) 의원은 최근 울산지역에서 발생한 굴뚝자동측정기(TMS) 조작사건과 관련, 설치업체 및 유지관리업체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울산시에 촉구했다. 강대길 의원은 12일 열린 제1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번 TMS 조작사건은 친환경생태도시 건설을 위한 울산시의 노력
새누리당 안효대(울산 동구)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한 내용을 담은 의정보고서(사진)를 발간해 동구 주민들에게 배포하고 의정활동을 알렸다. 이달 발간해 배포한 의정보고서에는 먼저 '변화하는 동구'라는 부제로 이달 말 개통되는 남목-주전간 신설도로를 소개했다. 또 울산대교 및 염포산터널 공사현황 등을 소개하고, 울산대교 전망대(염포산) 건립 확정에 대
새누리당 울산시당(위원장 이채익)은 12일 추석맞이 민생탐방의 일환으로 '다문화 음식문화 체험전'을 개최했다. 울산시당 강당에서 가진 '다문화 음식문화 체험전'은 다가오는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다문화 가족의 고유음식들을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해 보는 시간을 통해 함께 공감하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채익 시당위
울산시는 12일 폭염으로 인한 도심의 열기를 식히기 위해 도시계획에 '바람길'을 도입해 적극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이날 오후 울산시의회 제15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류경민 의원의 '폭염해소를 위한 녹지조성과 바람길 도입' 제안에 대한 시정질문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하며, 울산시 도시계획에 가능한 적극적으로 도입하겠다&
여야는 12일 남북이 개성공단을 재가동하기로 합의, 가동중단 5개월여 만에 정상화하기로 한 데 대해 환영을 표시하고 흔들림 없는 국제공단으로의 발전을 주문했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원칙 있는 대북정책이 정상화 열매를 맺었다고 높이 평가했고, 민주당은 우리 정부뿐 아니라 북측 당국의 성의를 평가하면서 개성공단 확대발전을 위한 기숙사 건설 등을 제안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12일 오전 당정협의에서 해양수산부와 미래창조과학부를 정부세종청사로 이전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당 정책위는 이같은 발표 후 뒤늦게 "확정된 바 없다"고 번복,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를 하고 해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