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정부가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먹거리특구로 지정한 울산의 대표적인 먹거리 축제인 한우불고기를 국회에서 시식회를 갖고 울산의 맛을 전국에 알린다. 새누리당 강길부(울산 울주·사진) 의원은 10일 오전 11시 30분 국회 본관 3층 의원식당에서 봉계 한우불고기 축제 추진위원회(이하 봉계 축제 추진위)의 주관으로 국회 직원 및 방문객들을 대상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내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하기 위해 정치신인 영입 경쟁을 벌이고 있어 사실상 기초자치단체장과 기초의원 등 기초단위 선거에서의 정당공천 유지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새누리당 중앙당은 홈페이지에 정치지망생과 공직선거출마희망자를 모집하는 '새누리 정치대학원 16기 모집'이라는 공고문을 게재했다. 부산시당도 정치 신인 및 지망생
전국 17개 시도별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무상급식 비율 편차가 두 배 이상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박혜자(민주·광주 서구갑)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시도별 무상급식 현황 자료에 따르면 무상급식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 지역으로 전체 학생의 88.7%를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반면 가장 낮은 울산 지역은 전체
북한이 폐쇄했던 영변 원자로를 재가동한 것으로 우리 정보 당국이 확인하면서 이에 대한 국제 사회의 대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만약 북한이 영변 핵 단지의 5㎿급 원자로를 재가동한 것이 최종 사실로 확인되면 이는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기 때문이다. 유엔은 안보리 결의안 1718, 1874호 등을 통해 우라늄 농축을 포함한 북한의 모든 핵 활동을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9일 "10·30 재·보선에서 구태 정치의 부활을 막아내겠다"면서 "재·보선 두 곳이 새누리당의 아성이라고 하지만 민주당은 포기하지 않고, 기죽지 않고 오로지 국민을 믿고 승리를 위해 싸우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
아세안(ASEAN) 관련 회의 참석차 브루나이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9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간 우호협력 방안과 한반도 정세 등을 놓고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회담에서 박 대통령은 1984년 양국 수교 이래 교역이 13배 이상 성장하고 교류와 협력의 범위도 건설과 농수산 등 제반 분야로 다변화되고 있
여야 정치권도 '막말' 자정하는 계기 삼자 다짐정홍원 국무총리는 9일 23년 만에 공휴일로 부활한 한글날을 맞아 청소년의 비속어 사용, 언어폭력 등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데 대해 "범국민적 언어순화 운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567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일상 생활을 통해 무분별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울산혁신도시 건설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추진하던 서동고가차도 건설계획이 백지화된다. 국회가 8일 서동고가차도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청원을 받아들이면서, 국토교통부가 교차로 추진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정갑윤 의원 "울산시 제시 교차로 방안 적극 검토" 8일 국회 국토교통위 청원심사소위(위원장 문병호)는 지난
안철수 신당의 중심세력이 될 정책네트워크 '내일'이 내년 지방선거 준비를 위해 조만간 울산지역 실행위원을 발표할 것으로 보여 울산지역에서도 후보를 낼 가능성이 높다. 무소속 송호창 의원은 8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을 중심으로 한) 창당 시기와 관련 "내년 지방선거에는 안철수 의원의 세력이라는 것이 등장할 것"이라며 "울산지역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강길부·새누리·울산 울주군·사진)는 8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2013년도 국정감사계획서와 증인, 참고인 출석 요구안을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2013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는 오는 16일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감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한국은행,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 등
새누리당 김기현(울산 남을·사진) 의원은 8일 "이동통신사 멤버십카드 발급률이 전체 가입자의 35%에 불과해 10명 중 6.5명은 이동통신 요금에 연계해 일정 비율 포인트가 주어지는 멤버십 혜택을 전혀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소속인 김 의원이 이동통신 3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새누리당 울산시당(위원장 이채익)은 8일 마우나오션리조트에서 선관위 주관 핵심당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선진정당·정치문화 정착을 위한 연수의 일환으로, 핵심당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정당의 발전방안과 핵심당원의 역할'에 대해 선관위 주관 강의와 정서 및 소양교육을 위한 전문강사의 특강, 당 주관 당원교육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완주)는 내년 실시되는 6·4 지방선거를 공명정대하게 치루기 위해 함께 활동 할 공정선거지원단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명선거지원단은 정치관계법 안내·예방활동 보조 및 선거·정치자금범죄 관련 행정업무 보조 등 공명선거 정착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43명으로 시선관위 8명,
북상중인 제24호 태풍 '다나스'가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울산시의회가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울산시의회 서동욱 장을 비롯한 재난안전 소관 위원회 박영철 위원장과 김정태 행정자치부위원장은 8일 오후 의장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들로부터 태풍 다나스 규모와 진로, 현재 강우량 및 예상 강우량,
새누리당 의원 모임인 '경제민주화실천모임(경실모)'은 8일 동양그룹 계열사 연쇄 부도로 5만 명 가까운 개인 투자자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제2금융권을 계열사로 가진 재벌 총수가 금융 계열사를 사금고화한 사례로 금산 분리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지적했다. 경실모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남경필 의원 주재로 운영위원회의를
새누리당은 8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폐기 의혹으로 민주당에 퍼붓던 공세를 잠시 중단하고 '호흡조절'에 들어간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일단 검찰 수사를 하고 있으니 과학적 근거에 따른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면서 "음원 파일은 검찰 수사 결과가 나왔는데도 민주당이 부인하면 새로운 수단으로 공개할 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8일 박근혜정부 출범 8개월째인 현상황을 '총체적 난국의 국정파행시대'로 규정하고 박 대통령에게 '반(反)민생·신(新)독재'의 길에서 벗어나 민생과 민주주의의 길로 가는 결단을 내릴 것을 촉구했다. 또 공약 후퇴 논란이 일고 있는 기초연금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에 민·관&midd
투자환경 개선 등 글로벌 경기침체 회피 3대 방안 제안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8일 "보호무역주의 확산을 막기위한 APEC 회원국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영자신문인 '자카르타 포스트'와의 이날 인터뷰에서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보호
새누리당 김기현 정책위의장(사진)은 7일 일본이 후쿠시마(福島) 등 8개현 수산물에 대한 우리나라의 수입금지 조치에 대해 세계무역기구(WTO)에 문제를 제기키로 한 것과 관련, "적반하장의 극치가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WTO 문제 제기 방침을 다룬 일본 언론 보도를 인용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
지난해 국내 항공사에 대한 항공기 상시 안전점검 결과 지적사항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효대(새누리·울산 동구·사진)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항공사들의 항공기 상시 안전점검 지적사항은 지난 2011년 222건에서 지난해 387건으로 74%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