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입법·예산안 처리 야당 협조 필수여당 내 정국정상화 대통령 결단 촉구순방 결과 설명 국회방문 상징적 의미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6일 국회를 방문해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와 베트남 국빈방문에 대한 설명회를 가진 뒤 연이어 여야 대표와 3자 회동을 갖자고 12일 전격 제안한 것은 내용과 시기 면에서 두루 '파격적'이라는 평가가 나온
새누리당 안효대(울산 동구·사진) 의원은 11일 "대구역 열차사고와 관련해 재발방지 대책을 조속히 수립하라"고 국토부에 촉구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현안보고에 참석해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에서 "여객전무, 기관사, 관제사의 인적오류로 발생한 사고인 만큼 관제시스템을 즉각 점검해 문제점을 개
울산시의회 서동욱 의장은 11일 오후 야음시장 번영회가 시장활성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야음시장 정기세일 행사'에 참여해 직접 생필품을 구입하고 지역 상인들을 격려했다. 서 의장은 이날 여름철 폭염에 따른 농산물 수급불안과 대형 유통매장과의 경쟁, 물가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과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는 자리도 마련
옹기축제 행사 기간을 제외하고 사실상 공한지로 방치되고 있는 옹기마을 공원지구에 오토캠핑장을 설치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울주군의회 정광석(사진) 의원은 11일 울주군에 제출한 서면질문을 통해 "옹기마을 일대 지구조성을 위한 많은 투자에 비해 그 활용도가 극히 낮다"며 이 같이 제안했다. 정 의원은 "옹기마을 전체 17만4,580
추석이 다음주로 다가오면서 울산지역 정가가 명절 민심잡기로 분주하다. 특히 내년 6·4 지방선거가 9개월 여 앞둔 시점에서 맞는 명절이어서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이 지역민들의 화두로 떠오를 것으로 보여 지역 정가는 초반 민심잡기 경쟁에 나선다. 그러나 각 당별 지역 내 입지나 처한 상황에 따라 전략이나 행보가 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새누리당 울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영철)는 11일 울산지역 예술인의 복지 증진, 문화예술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해 예술인의 처우 개선과 복지를 지원하는 '울산시 예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이날 가결된 조례안은 예술인의 복지를 체계적으로 증진하기 위해 3년마다 '예술인 복지 지원 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이를 위해 '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 간 추석 전 회동이 성사될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11일 이틀째 '조우'했다. 전날 저녁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추석맞이 농특산물 행사장에서 만났던 양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편집기자협회 창립 49주년 기념식에서 나란히 헤드테이블에 앉아 20분간 자리
"민주, 민생 외면한 채 천막정치는 직무유기" 비판론도새누리당 중진 의원들이 11일 박근혜 대통령의 귀국 시점에 맞춰 여야 대치 국면 해소를 위한 박 대통령의 결단과 여당으로서 새누리당의 역할론을 잇따라 주문했다. 전날 서울광장에 설치된 민주당 천막당사를 방문해 김한길 대표를 만났던 7선의 정몽준 의원과 5선의 이재오 의원은 이날 당 최고
인터넷·이동전화는 추가 협의내달 중 외국기업 투자설명회체류 부속합의서 불발 아쉬움남북이 개성공단 공동위원회 2차 회의를 통해 공단의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적지 않은 합의를 함으로써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에도 속도가 붙게 됐다. 추석 전인 오는 16일부터 재가동에 합의한 것은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합의가 이뤄짐으로써 나왔다.#전자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완주)는 내년 6·4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추석을 전후해 정치인이나 입후보 예정자 등이 명절 인사 등을 명목으로 금품 또는 음식물을 제공하는 등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해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선관위는 이에 따라 먼저 각 정당과 정치인을 대상으로 방문, 공문발송, 전화, e-mail 등을 통해 추석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송병길)는 10일 울주군 온산읍 강양리 온산국가산업단지 강양·우봉지구 건설 공사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이날 도시공사 관계자로부터 현재까지 개발에 따른 주변 민원, 주요 공정 등 사업추진 현황을 들은 후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공해 차단 녹지 훼손, 해안매립에 따른 호안 상태 등 제반 문제점,
울산시의회 류경민(사진) 의원이 자살예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사)한국자살예방협회 주관 2013년 생명사랑대상(네트워크부분)을 수상하게 됐다. 생명사랑대상(네트워크부분)은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예방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기관별로 산재해 있는 자살예방사업을 연계하는 등 자원과 정보를 공유토록 자살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상되는 상
울산 북구의회가 2014년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했다. 북구의회(의장 윤치용)는 10일 의원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의정비를 의원별로 연 3,887만원으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북구의회는 지난 2009년부터 6년 연속 의정비를 동결하게 됐다. 의회는 내년도 의정비가 지난 2년간의 공무원 보수 인상율 6.3%의 상승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서민경제 활성화에
교육연수원 이전 논의가 원점으로 되돌아가자 한동안 잠잠했던 교육연수원과 공무원연수원을 통합하는 '통합연수원' 건립 여론이 일고 있다. 10일 울산시교육청과 울산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지난 2010년 동구가 방어동 대왕암공원 안에 있는 교육연수원이 대왕암공원 개발계획에 포함돼 이전해 달라는 요구에 따라 동구내 이전을 추진해 왔다. 교육연수원 이전
울산시는 울주군 삼남면 가천리 일원에 조성하는 하이테크밸리( High Tech Valley) 조성사업 규모를 축소하고, 신불산 사격장 이전 추진도 재검토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울산시는 울산시의회 허령 의원의 '장기간 미집행중인 하이테크밸리 조성사업의 명확한 추진 대책'을 묻는 서면질문에 대해 이 같이 답변했다. 허령 의원 질의에 답변&hellip
민주당이 '이석기 사태'를 조기에 털고 국정원 개혁 문제로 정국의 초점을 돌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이렇다할 힘을 받지못해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민주당은 10일 오후 당 국정원개혁특위 회의를 열어 대공부문을 포함한 수사권 전면폐지, 국내정보 수집기능 폐지 등을 골자로 한 국정원 개혁안을 마련한 뒤 최고위원회의 보고 및 의원총회를 거쳐 금주 안
여야는 10일 정기국회 의사일정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가운데 특히 국회 상임위원회 소집 방식과 안건 등을 놓고 팽팽하게 맞서면서 9일째 개점휴업 상태에 있지만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장외투쟁 중인 민주당이 조건 없이 모든 상임위에 복귀해 결산심의에 응해야 한다고 촉구했지만, 민주당은 결산 심의를 거부하는 대신 주요 현안이 있는 상임위에만
북한의 대화 공세와 남북관계 개선을 배경으로 중국이 대화 재개 드라이브를 거는 가운데 한미 양국이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을 통해 북한의 태도변화가 우선이라는 원칙을 다시 확인했다.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인 조태용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글린 데이비스 국무부대북정책 특별대표는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회담한 뒤 공동으로 약식 기자회견을
검찰에 납부계획서·추가 분납금 완납 이행각서 제출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가 10일 대국민 사과와 함께 미납 추징금 1,672억원을 모두 자진 납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97년 4월 대법원 확정 판결 이후 16년여 만이다. 전씨의 장남 재국씨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현관에서 가족 대표로 대국민 사죄문을 발표하며 미납 추징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