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신당의 중심세력이 될 정책네트워크 '내일'이 내년 지방선거 준비를 위해 조만간 울산지역 실행위원을 발표할 것으로 보여 울산지역에서도 후보를 낼 가능성이 높다. 무소속 송호창 의원은 8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을 중심으로 한) 창당 시기와 관련 "내년 지방선거에는 안철수 의원의 세력이라는 것이 등장할 것"이라며 "울산지역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강길부·새누리·울산 울주군·사진)는 8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2013년도 국정감사계획서와 증인, 참고인 출석 요구안을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2013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는 오는 16일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감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한국은행,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 등
새누리당 김기현(울산 남을·사진) 의원은 8일 "이동통신사 멤버십카드 발급률이 전체 가입자의 35%에 불과해 10명 중 6.5명은 이동통신 요금에 연계해 일정 비율 포인트가 주어지는 멤버십 혜택을 전혀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소속인 김 의원이 이동통신 3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새누리당 울산시당(위원장 이채익)은 8일 마우나오션리조트에서 선관위 주관 핵심당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선진정당·정치문화 정착을 위한 연수의 일환으로, 핵심당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정당의 발전방안과 핵심당원의 역할'에 대해 선관위 주관 강의와 정서 및 소양교육을 위한 전문강사의 특강, 당 주관 당원교육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완주)는 내년 실시되는 6·4 지방선거를 공명정대하게 치루기 위해 함께 활동 할 공정선거지원단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명선거지원단은 정치관계법 안내·예방활동 보조 및 선거·정치자금범죄 관련 행정업무 보조 등 공명선거 정착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43명으로 시선관위 8명,
북상중인 제24호 태풍 '다나스'가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울산시의회가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울산시의회 서동욱 장을 비롯한 재난안전 소관 위원회 박영철 위원장과 김정태 행정자치부위원장은 8일 오후 의장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들로부터 태풍 다나스 규모와 진로, 현재 강우량 및 예상 강우량,
새누리당 의원 모임인 '경제민주화실천모임(경실모)'은 8일 동양그룹 계열사 연쇄 부도로 5만 명 가까운 개인 투자자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제2금융권을 계열사로 가진 재벌 총수가 금융 계열사를 사금고화한 사례로 금산 분리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지적했다. 경실모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남경필 의원 주재로 운영위원회의를
새누리당은 8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폐기 의혹으로 민주당에 퍼붓던 공세를 잠시 중단하고 '호흡조절'에 들어간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일단 검찰 수사를 하고 있으니 과학적 근거에 따른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면서 "음원 파일은 검찰 수사 결과가 나왔는데도 민주당이 부인하면 새로운 수단으로 공개할 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8일 박근혜정부 출범 8개월째인 현상황을 '총체적 난국의 국정파행시대'로 규정하고 박 대통령에게 '반(反)민생·신(新)독재'의 길에서 벗어나 민생과 민주주의의 길로 가는 결단을 내릴 것을 촉구했다. 또 공약 후퇴 논란이 일고 있는 기초연금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에 민·관&midd
투자환경 개선 등 글로벌 경기침체 회피 3대 방안 제안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8일 "보호무역주의 확산을 막기위한 APEC 회원국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영자신문인 '자카르타 포스트'와의 이날 인터뷰에서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보호
새누리당 김기현 정책위의장(사진)은 7일 일본이 후쿠시마(福島) 등 8개현 수산물에 대한 우리나라의 수입금지 조치에 대해 세계무역기구(WTO)에 문제를 제기키로 한 것과 관련, "적반하장의 극치가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WTO 문제 제기 방침을 다룬 일본 언론 보도를 인용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
지난해 국내 항공사에 대한 항공기 상시 안전점검 결과 지적사항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효대(새누리·울산 동구·사진)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항공사들의 항공기 상시 안전점검 지적사항은 지난 2011년 222건에서 지난해 387건으로 74%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울산지역 중·고등학교 학업중단 학생이 한해 1,000명을 넘고 있어 학교밖 청소년에 대한 적절한 교육과 자립지원을 통해 이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게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될 전망이다. 울산시의회(의장 서동욱) 새누리당 안성일 의원과 통합진보당 류경민 의원은 7일 여야 공동으로 '울산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를 발의해
새누리당 정갑윤(울산 중구·사진) 의원은 7일 울산에 개인회생·파산 종합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예산 확보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법률구조공단이 정갑윤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울산지방법원에 개인회생파산사건 현황은 2010년 2,663건, 2011년 2,612건, 지난해 2,962건으로 매년 평균 2,700여건의 개인회생 및
지난 한 해 원자력 발전소의 고장으로 생산하지 못한 발전 손실량이 약 140만 가구의 연간 전력사용량과 맞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이채익(새누리·울산 남갑·사진)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올해 8월까지 최근 10년간 원전 고장 정지로 인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7일 전체회의를 열고 경남 밀양을 비롯한 송전탑 건설 지역 주민 지원을 위한 '송·변전설비 주변지역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송·변전설비 주변 주민들의 토지가치가 하락할 경우 사업자에게 재산적 보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주택가치가 하락한 경우에는 사업자에게 주택 매수를
내년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소식지가 현직단체장의 치적을 게재하는 선거홍보용으로 전락하고 있지만 선관위의 처벌이 대부분 경고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안전행정위 소속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은 "전국 51개 지방자치단체가 올해 행정소식지를 통해 자치단체장의 얼굴, 이름, 실적을 홍보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적
청와대 이지원(e-知園)에 등재됐던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NLL대화록')의 삭제 시기는 2007년 12월 대선에서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되고 한 달여를 전후한 시점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고(故) 노무현 대통령이 청와대 참모들에게 삭제 지시를 하고 참모들이 그 지시에 따라 이뤄졌다는 것이다. 이 신문은 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7일 새 정부 들어 추진하는 각종 규제의 '네거티브 방식' 전환과 관련, "국내외 기업에 차별 없이 적용 중"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발리 소피텔에서 열린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위원들과 대화'에 참석, &quo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7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복지재원 조달을 위해 경제활성화 등을 통해 '증세 없는 재원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또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국가기록원 미이관 논란으로 다시 쟁점화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북방한계선) 포기 발언' 논쟁을 해소하기 위해 여야 'NLL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