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野 강경론 일색 대화분위기 사라져野, 與 단독상임위 국면전환용 맹비판국정원 개혁 문제 대치 국면 심화시켜국가정보원 댓글의혹 사건으로 정국이 꼬인 가운데에서도 여야는 26일 현안인 '결산국회' 소집 문제를 놓고 책임 공방을 벌였다. 국회법상 국회는 9월 정기국회 소집에 앞서 8월말까지 전년도 집행예산의 결산안을 심사·의결해야 하지만, 여
지방자치단체 지방세 수입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취득세 징수액이 올 들어 작년보다 3.5%인 2,779억원 감소했다. 울산의 경우 지난해보다 18.4% 감소한 358억원으로 광역지자체 중 3번째로 감소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울산 18.4% 358억원 줄어 25일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받은 취득세 징수 현황에 따르면 올해 1∼
남북은 다음 달 25일부터 30일까지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하기로 합의했다. 10월에 40가족 화상상봉도 양측은 지난 23일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추석을 전후한 이산가족 상봉행사 추진을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4개항의 합의서를채택했다. 이에 따라 2010년 10월 마지막으로 실시된 뒤 중단된 이산가족
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심규명) 여성위원회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성의 정치참여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열과 새로운 여성정치시대를 선언했다. 울산시당 여성위는 지난 24일 베네치아 수련원에서 여성당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성위원회 워크숍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최유경 여성위원장은 "기회를 얻은 특별한 여성만이 정치를
울산시는 "미미한 실적과 접근성 및 업무중복으로 시 일자리지원센터를 폐지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울산시는 일자리지원센터 폐지 사유를 묻는 김진영 시의원의 서면질문에 대해 이날 답변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시는 "2010년 8월 안전행정부 권고에 따라 울산고용센터 외 시와 구·군에 각 1개소씩 총 6개소의 일자리
요양보호사의 낮은 임금 개선을 위해서는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각 기관마다 차이가 나는 시급을 통일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울산시의회 류경민(사진) 의원은 지난 23일 전국여성노조울산지부 요양보호사조합원과 간담회를 갖고 요양보호사들의 처우개선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자들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되어 요양보호사들이 배출된 지
울산시의회 강대길(사진) 의원은 "후손에게 물려 줄 울산 환경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민들이 환경보전의 자발적인 참여와 홍보활동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는 환경교육이 절실하다"고 25일 밝혔다. 강 의원은 울산시에 제출한 서면질문을 통해 '환경복지 강화를 위한 환경교육 활성화 대책' 건의에서 "'울산시는 친환경 생태도시를
새누리당 정갑윤(울산 중구) 의원이 제6대 한국웅변인협회 총재로 취임했다. 정 의원은 지난 24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대한민국과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수많은 웅변인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임 총재님들이 이뤄 놓은 업적에 부끄럽지 않게 웅변인협회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새누리당 김기현(울산 남을·사진) 정책위의장은 "민생중심, 현장중심의 정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지난 지난 23일 9월 정기국회를 대비해 열린 당 소속 정책위워크샵에서 "2013년 정기국회는 새 정부 출범 후 첫 번째 정기국회인 만큼 당과 현 정부의 향후 정책방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이채익(울산 남갑) 새누리당울산시당 위원장은 당 지도부에 국립산업기술박물관과 국립산재재활병원 등 울산지역 대선공약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누리당은 지난 23일 중앙당사에서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주재로 이혜훈·심재철·유기준·유수택 최고위원과 최경환 원내대표, 김기현 정책위의장, 홍문종 사무총장과 16개
한일 양국의 지식인들이 최근의 경색된 한일관계와 관련, 일본의 식민지 지배와 침략을 인정하고 반성과 사죄를 표명한 1995년 무라야마 도미 이치 총리 담화의 의의를 재확인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한일 지식인과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 '한일 포럼'은 폐막식에서 "한일간 역사인식의 정치적 쟁점화에 따
北, 이산상봉 통해 금강산 관광 재개 앞당기려는 속셈南, 이산상봉 성공 개최·개성공단 발전적 정상화 주력정부, 8월말~9월초 실무회담 개최 北 제안 부정적 입장남북이 지난 23일 적십자 실무접촉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열기로 합의한 '9월 25일'은 우리정부가 북측에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실무회담의 개최 시기로 제안한 날과 같다. 두
대치정국 속 결산안 심사조차 착수 못해 현재로선 정기국회 정상 출발 힘든 상황금주중 정상화 실마리 마련 靑 물밑접촉민생챙기기 통해 野 장외투쟁과 차별화국가정보원 댓글의혹 사건으로 꼬일 대로 꼬인 정국이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새누리당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일주일 후면 100일간의 9월 정기국회가 개막하지만 여야 대치가 장기화하면서 25일 현재까지
북한은 22일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23일 판문점에서 갖자'는 우리 측 제안에 동의했다. 이에 따라 추석(9·19)을 전후한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남북 적십자 접촉이 23일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이뤄지게 됐다. 북한이 이산상봉 접촉에 최종 동의함에 따라 3년 만에 이산가족 상봉이 성사될 전망이다. 북한
울산시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주차난 완화를 위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주차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대해 울산시가 추진 중인 '내집주차장 갖기사업' 지원 대상에 포함하자'는 건의에 대해 "공동주택 부대시설 용도변경에 따른 장·단점과 실효성, 수요
울산시의회 윤시철 운영위원장(사진)은 22일 동해남부선 및 덕하차량기지 건설과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갖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울주군 청량면 주민들은 "동해남부선 덕하 차량기지건설에 따른 폐선부지를 도로로 개설하거나 또는 기존 덕하시장의 이전부지로 활용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그동안 지역 현안사업으로서 현 덕하시장에서
▲ 울산시의회 정찬모 교육위원장은 하절기 일일 당직근무일인 22일 호연초등학교 어머니회 회장단으로부터 호연초등학교 옆 도로 소음 및 교통안전에 대한 민원을 청취하고 그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울산 울주군 범서읍 호연초등학교 학부모들이 등·하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인근 도로에 대한 안전대책을 건의했다. 울산시의회 정찬모 교육위원장은
지난 19일부터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100시간 비상행동'에 돌입한 통합진보당울산시당(위원장 김진석)은 국정원 해체, 남재준 해임 촉구 '삼보일배'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김진석 시당위원장, 천병태 공직협 대표와 시구의원들과 당직자 등 30여명이 참석하는 삼보일배는 23일 오후 5시 30분부터 남구 시당당사에서 촛불문화제가 열릴 대공원 동문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