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강길부 의원(기획재정위원장)은 18일 오후 국회에서 국제경제협력분야 전문가인 이재영 의원과 공동으로 '창조경제와 한국형 도시지식산업의 해외진출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 해외 도시개발사업을 고부가가치 지식산업으로 육성 지원하는 방안을 제기했다. 강 의원은 이 날 토론회에서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경제발전 경험
울산산업 발전의 신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차세대 촉매 기술개발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새누리당 강길부(울산 울주) 의원은 1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차세대 촉매 기술개발사업'을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선정사업으로 기획재정부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부가 기재부로 신청한 '차세대 촉매 기술개발사
말도 탈도 많았던 연예병사 제도가 시행 16년 만에 전격 폐지된다. 국방부는 18일 "국방홍보지원대(연예병사)에 대한 관리가 미흡했던 것에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국방홍보지원대에 대한 감사 결과 후속 조치로 (연예병사 제도) 폐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지방 공연 후 음주와 안마시술소 출입 등 군인으로서 품
노무현 정부측 "기록 통째로 국가기록원에 넘겼다" 주장청와대가 넘긴 대화록 못찾으면 진본 확인 사실상 불가능새누리 "노 전 대통령이 폐기·봉하마을 유출 의혹" 제기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의 실종 논란이 빚어지면서 이 기록물의 생산·이관 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계당국에 따르면 국가정보원
지자체·주민 주도로 권역 설정기존 거점 광역경제권과 구별지역 특성 감안한 유형별 분류박 대통령 지역발전 의지 담아박근혜 정부의 지역발전위원회가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델로 '지역행복생활권'이라는 개념을 들고 나왔다. 지역발전위는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회의에서 지역행복생활권 구현을 골자로 한 지역발전 정책 방향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안효대 새누리당 재해대책위원장(울산 동구·사진)은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 장마철 호우로 인한 피해상황과 수습상황 등을 보고받고 재난대응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지난 15일 발생한 노량진 배수지 공사장 수몰사고와 관련해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재발방지책 마련을 당부했다. 안 위원장은 노량진 배수지 상수도관 공사
안수일 남구의회 의원(남구의회 건설환경위원장)은 17일 '울산광역시 남구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번 대표발의 한 조례안은 남구의 노인복지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노인의 사회참여지원, 고용촉진 및 소득지원, 노인의 문화ㆍ체육활동 장려, 경로당에 대한 지원 등이 골자다. 안수일 의원은 &quo
울산시의회(의장 서동욱)는 17일 제11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지난 5일부터 시작된 1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각종 안건심사를 비롯, 행정사무 처리상황을 보고 받고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활동 등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2차 본회의는 의정담당관의 의사보고에 이어 김진영 의원의 KTX 분
공립 국제고등학교 설립을 놓고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주민과 울산시교육청의 갈등이 재점화 될 조짐이다. 울산시의회 한동영 의원이 17일 열린 제155회 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울산국제고 설립을 촉구하는 시정질의에 대해 답변에 나선 김복만 교육감이 학교부지 기부채납과 원전차단녹지 조성 등 이미 제시해 놓은 조건이 그대로 반영돼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기 때문
박근혜 대통령이 지역 대선공약으로 제시한 '국립산업박물관'의 울산유치와 관련, 새누리당 지역공약추진위의 최우선사업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지역공약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병국)에서 이채익 의원(사진)이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유치를 강조한데 대해 위원회의 동의를 얻어냈기 때문이다. 특히 정부는 지자체와 여당이 협의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집행과 은닉 재산 수사에 나선 검찰은 17일 전씨의 친인척 주거지 12곳과 장남 재국씨가 운영 중인 시공사 관련 회사 1곳 등 총 13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김형준 부장검사)와 '전두환 추징금 집행' 전담팀은 합동으로 전날에 이어 수사진 80∼90여명을 서울과 경기도 등지로 보내 추징금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과감한 규제개혁과 제도개선이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필수적인 과제"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첫 관광진흥확대회의를 주재하면서 "관광산업은 많은 분야가 총체적으로 결합한 대표적인 융복합 산업이고 많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고부가 가치 산업"이라며 "저는 관광산업을 우리경제의
입법부 수장 공개 제안에 정치권 주목박 대통령 임기내 개헌 끝내자는 의미여야 지도부 개헌 필요성 공감대 형성강창희 국회의장의 17일 '개헌 공론화' 제안으로 한동안 주춤했던 정치권의 개헌 논의에 다시 탄력이 붙을지 주목된다. 개헌론은 해묵은 논쟁거리이기는 하지만, 입법부 수장이 '개헌 카드'를 공개적으로 꺼내 들었다는 점에서 정치권의 주목을 받기에
여 "매관매직 의혹 등 정조준" 야 "대선개입 의혹 집중 규명"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의혹 사건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 특위가 17일 민주당 김현 진선미 의원의 특위 위원직 전격 사퇴로 뒤늦게 시동이 걸렸다. '제척사유'를 둘러싼 여야 간 논란이 우여곡절 끝에 일단락됨에 따라 전체 국조 활동기간 45일 가운데 3분의 1이
통합진보당 울산시당(위원장 김진석)은 16일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사내하청노동자 박정식 씨의 자살과 관련해 논평을 통해 애도했다. 통합진보당 울산시당은 "고인이 된 청년 비정규노동자는 유서에서 '같은 꿈과 희망을 뽷았던 분들에게 비겁한 겁쟁이로 불려도 좋지만 저로 인해 그 꿈과 희망을 찾는 끈을 놓지 마시고 꼭 이루시길'이라는 마지막
민주당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대한 정당공천제 폐지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공청회가 광주·대전에 이어 영남권에서도 열린다. 민주당은 기초자치선거 정당공천제 폐지와 관련, 영남권 공청회를 17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학계와 시민·사회단체, 각계전문가, 기초단체장, 기초의원 등 200여
민주당 울산시당은 16일 상무위원회의를 열고 정치아카데미를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의 필수 교육이수과정으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준비에 돌입하기로 결의했다. 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심규명)이 정치아카데미를 지방선거에 적극 활용키로 해 주목된다. 민주당 울산시당은 16일 제4차 상무위원회의를 열어 지방선거를 앞두고 3단계 교육으로 실시되는 '정치아카데미
울산시의회는 서동욱 의장(사진) 등 일행 8명이 18일부터 3박4일간 중국 네이멍구(내몽고) 후허하오터시를 방문해 인민정부와 우호협력관계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서 의장을 비롯한 박영철·강대길·한동영·강혜순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3명은 후허하오터시 인민정부 특별 초청으로 19일부터 열리는 제7회 중국민속상품교역회
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대길)는 16일 오전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울산시교육청의 2012회계연도 예산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심의에서는 높은 부채비율과 불용액 과다 등에 대한 시정요구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김정태 의원은 "2011년 기준으로 울산시교육청의 부채비율은 14%로 서
9월 임시회서 부지 확정될 듯울산시교육연수원 이전 건립을 위한 매입 예정부지 확정 여부가 9월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정찬모)가 교육연수원 이설과 관련해 교육계 의견수렴을 통해 결정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16일 시의회 교육위에 따르면 울산 교육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울산교육연수원 이설'과 관련,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