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강길부(울산 울주·사진) 의원은 20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전국인민대표대회 장더장(張德江) 상무위원장을 면담하고 한중 경제협력 등 양국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중국경제가 노동집약적 제조업에서 기술개발을 통한 산업구조 고도화를 추진 중이며, 특히 바이오, 신에너지, 신소재, 신에너지자동차, 차세
새누리당 정갑윤(울산 중구·사진) 의원은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신임 LH공사 이현주 국책사업본부장으로부터 서동고가차로 반대민원을 비롯한 우정혁신도시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서동고가차로 문제는 LH공사가 발주해 지하차도, 평면교차로, 회전식교차로 방식을 두고 기초용역이 진행 중에 있다. 이현주 본부장은 보고에서 "주
새누리당 김기현(울산 남을) 정책위의장은 20일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당 손톱 밑 가시뽑기 특별위원회(일명'손가위'특위) 위원 22명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김 의장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새누리당은 현장에 있는 답을 찾기 위한 민생탐방을 지금까지 20여 회 해왔고 아직 진행 중"이라며 "'손가위'특위가 이 결과물과 함께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각종 연구모임과 토론회를 통해 정책대안을 개발하고 바람직한 정책을 제시하는 등 울산의정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의원연구단체가 운영된 초창기에는 연구 활동이 다소 부진했으나, 올 8월 현재 각종 간담회, 토론회, 심포지엄 운영 실적이 지난해 1년간의 실적과 같은 9회에 이르는 등 의원연구단체의 활발한 연구활동로 시의회가 열린 의회
최근 세계적인 이상기후 현상으로 대홍수와 극심한 가뭄 등이 빈발하고 있어 물 부족에 대한 위기의식이 증가하고 있어 물 부족문제 해결 방안의 일환으로 물 재이용 시설설치 가구에 대한 지원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성룡 의원, 市 서면질의 울산시의회 이성룡 의원은 20일 울산시에 제출한 서면질문에서 '물의 재이용시설을 설치하는 자에 대한 지원확대'
민주, 장외투쟁 정리 국회 복귀 시점도 관심국가정보원 댓글 사건 규명을 위한 국회국정조사가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여야간 첨예한 대치 상황도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국정원 국조를 장외 투쟁의 동력으로 삼아온 민주당이 조만간 원내 정치로 복귀해 정국이 정상화할 것이란 기대도 나오지만, 일단 민주당의 공식 기류는 국정원 댓글 사건이 제대로 해결될 때까지 장외
서민·중산층 국정운영 동력세금·전세값 안정 신속 조치뾰족한 해결책 없는 게 문제당정 해법찾기에 일단 기대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5일로 취임 6개월을 앞둔 가운데 세금논란과 전월세난에 직면한 서민과 중산층의 '불안 심리'를 다독이는 것이 지상과제로 떠올랐다. 서민·중산층의 마음이 요동치면 집권 첫해 후반기 국정운영에
울산시의회 이성룡 환경복지위원장은 19일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의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환경교육과 함께 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대표 권문업) '지구환경살리기 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청소년과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성룡 위원장은 '폐기물은 폐자원 에너지원이다'는 주제로 생활폐기물을 중심으로
새누리당 울산시당(위원장 이채익)은 19일 최근 민생현안에 대한 점검을 위한 긴급 사무국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긴급 사무국장회의에는 이채익 시당위원장, 김영중 사무처장, 윤시철 대변인을 비롯해 각 당협 사무국장(중구 김종윤, 남갑 박성해, 남을 권혁진, 동구 김창민, 북구 김영호, 울주군 강원도) 전원이 참석했다. 이채익 시당위원장은 최근 증세문제로
울산 동구 남목1동 소공원이 주민들의 모임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소형 광장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은 하절기 당직근무일인 19일 동구 남목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남목1동 소공원 정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남목1동(주민자치위원장 노봉운) 주민들은 "남목1동 소공원은 예전에 도로개설시 조성된 소공원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울산시당이 주요 조직정비를 마무리했다. 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심규명)은 그 동안 공석이었던 울주군 지역위원장에 김태남(52·사진) 시당 지방자치위원장을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박선열기자 uspsy@
국정원 선거개입 관련 국정조사가 23일 마무리되는 가운데 통합진보당울산시당(위원장 김진석)은 19일 국정원 선거개입 규탄 100시간 비상행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당은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선언한 뒤 국정원 해체 및 남재준 원장의 해임을 촉구했다. 김진석 시당위원장은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욕설과 특정후보인 박
"울산대학교에 밀라노 시립음악원을 유치해 울산지역 문화인프라를 구축하고 싶습니다" 울산시의회 강혜순 의원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간 이탈리아 밀라노 국·시립대학을 방문해 이 대학 음악원의 울산대학교 유치 가능성을 타진했다.# 伊 관계자 긍정 답변 이끌어내강 의원의 이번 밀라노 방문은 예술인의 한 사람으로 울산지역의 문
울산시를 비롯한 전국 16개 광역시·도 의회사무처 중 대부분이 감사의 사각지대에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위례시민연대는 전국 16개(세종시 제외) 광역시·도에 최근 5년간 의회사무처를 자체감사한 실적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한 결과, 의회사무처에 대해 정기자체감사를 한 광역지자체는 18.8%인 3곳에 불과했다고 19일 밝혔다.위례시민
국가정보원 댓글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의 19일 2차 청문회장에는 '가림막'이 등장해 논쟁거리가 됐다. 이번 청문회에서 가림막이 세워진 것은 증인으로 출석한 국정원 현직 직원들의 모습이 공개석상에서 노출될 경우 앞으로의 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애초 새누리당은 청문회의 완전 비공개를, 민주당은 공개를 주장하며 줄다리기를 하다
가장 현실적인 방안으로 판단대북'5·24조치' 해제도 노려원산 관광특구 개발과도 연계북한이 이산가족 상봉 문제와 연계하면서 다시 한번 금강산 관광 재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냄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북한 입장에서 금강산관광은 외화 수입원으로서 갖는 가치뿐 아니라 남북 경제협력을 가로막고 있는 '5·24 조치'의
정부는 이산가족 상봉과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는 별개의 사안으로 분리해서 대응키로 했다. 정부 당국자는 19일 "정부는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와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분리해서 처리한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의 이산가족 상봉과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 연계 전략에 휘둘리지 않고 원칙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으로 분
외국인투자촉진법 개정안 국회 조속 통과도 주문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지난번 국회에서 어렵게 간신히 통과된 FIU(금융정보분석원)법같이 지하경제를 양성화하는데 중요한 법이 여러가지로 사장돼 버리는 바람에 당초 예상했던 세수확보 목표에 차질이 전망돼 안타깝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공약을 지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