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의회(의장 김영길)는 구정발전 기여자 및 구정발전 참여 활성화를 위해 '명예구민증 수여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다고 밝혔다. 박태완 의원 외 3명의 의원이 발의한 이 조례는 중구 구정에 공로가 현저한 내·외국인의 명예구민증 수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대외 교류협력 및 우호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새누리당 박대동 의원(북구·사진)은 지난 19일 새누리당 제3정조위원회에서 하계민생탐방의 일환으로 개최한 '국민행복기금 및 판교 테크노밸리 간담회'에 제3정조위 간사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번 민생탐방은 장기간의 연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을 지원하기 위한 '국민행복기금사업'의 운영현황을 점검해 제도개선을 모색하고, 창조경제를 통
울산시의회 서동욱 의장과 시의원 등 일행 8명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간 중국 후허하오터시를 방문, 두 도시간 우호협력관계를 돈독히 했다. 방문단은 19일 중국민속상품교역회 및 왕소군문화축전 개막식에 참석해 후허하오터 부시장(짜오쟝따오)을 접견하고, 울산홍보관을 둘러보고 울산시 홍보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를 격려했다. 또한, 후허하오터시 인민대표
"내년 지방선거에서 동구와 북구에 반드시 기초단체장을 진출시키겠다" 지난 12일 새누리당 울산시당 위원장으로 취임한 이채익 국회의원. 1년도 채 남지 않은 일정을 감안하면 사실상 내년 지방선거를 관리해야하는 이 위원장의 어깨가 어느때보다 무거울 수 밖에 없다. 이 위원장은 지방선거와 관련, "훌륭한 인물이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에 많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증발 논란의 긴 터널을 빠져나올게 될 22일 이후 정국 대응방안을 놓고 민주당의 계산이 복잡해지고 있다. 대화록을 찾게되면 민주당은 대여관계에서 칼날이 아니라 칼자루를 쥐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국가정보원이 일방적으로 공개한 대화록과 대조해 위·변조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정상회담 전후 관련 자료를 열람해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국가기록원에서 찾아내려는 국회의 재검색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누리당의 관심사는 이미 '사초(史草) 증발'에 대한 노무현 정부 책임론에 맞춰져 있다. 민간 전문가를 동원한 여야 열람위원들의 재검색이 22일까지 계속되지만, 새누리당의 내부 판단은 '이달 초부터 찾았는데도 발견하지 못했다면 회의록은 없는 것'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가 금주부터 기관보고를 시작으로 본격 가동되지만 여야는 21일 현재까지 여전히 증인 선정, 회의 공개 여부 등을 놓고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증인선정 문제와 관련해선 여야 간 입장차가 워낙 커 접점 모색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특히 정국의 관심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증발
재검색 결과 하한정국 풍향계 좌우 중대 분수령찾을 경우 'NLL 포기발언' 검증 정국으로 회귀국정원 보관중인 음원파일 공개 문제도 변수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재검색이 끝나는 22일은 하한정국의 풍향계를 좌우하는 중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야가 끝내 대화록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사초(史草) 실종'을 놓고 '노무현-이명박 정부' 책임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새 정부는 앞으로 지역발전 정책의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개방하고 그 절차도 기존의 중앙정부 주도의 하향식에서 지자체와 지역민 중심의 상향식으로 바꿔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대통령 소속 3대 국정과제위원회의 하나인 지역발전위 첫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제는 지역의 현실을 가장
새누리당 울산시당(위원장 이채익) 장애인위원회(위원장 이동석)는 18일 오후 시당강당에서 나눔장터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새누리당 울산시당 장애인위원회 이동석 장애인위원장, 김영중 사무처장과 장애인위원회 서병욱 사무국장외 위원들이 함께 했다. 새누리당 울산시당 장애인위원회는 지난 12일 시당위원장 이·취임식 행사에 앞서 당사앞
통합진보당 울산광역시당은 1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지방선거를 위한 후보발굴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당은 이날 회견에서 "지방선거를 위해 비정규직, 특수고용직 노동자를 비롯한 노동후보를 발굴하겠다"면서 "후보자발굴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지원자들이 언제든지 발굴위원회를 방문하고
울산시가 해마다 추진하고 있는 태화강 상류지역 연어 방류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울산시의회 김일현 의원(사진)은 18일 울산시장을 상대로한 서면질의를 통해 "해마다 태화강 상류지역에서 방류되는 어린 연어들 중 몇 %가 살아서 바다로 들어가는지, 회귀율이 얼마나 되는 지 정확한 조사와 통계치가 없는 것 같다"면서 &q
울산시 상수도 유수율 제고에 따른 누적원가 절감액이 1,04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사진)이 울산시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시 상수도 유수율은 89.01%(전국 평균 81%)로, 블록시스템이 구축되기 이전인 2001년도에 견줘 16.61% 증가했다. 이로 인해 매년 땅속으로 사라지던 1,900만t의
국회 강길부 의원(기획재정위원장)은 18일 오후 국회에서 국제경제협력분야 전문가인 이재영 의원과 공동으로 '창조경제와 한국형 도시지식산업의 해외진출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 해외 도시개발사업을 고부가가치 지식산업으로 육성 지원하는 방안을 제기했다. 강 의원은 이 날 토론회에서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경제발전 경험
울산산업 발전의 신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차세대 촉매 기술개발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새누리당 강길부(울산 울주) 의원은 1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차세대 촉매 기술개발사업'을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선정사업으로 기획재정부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부가 기재부로 신청한 '차세대 촉매 기술개발사
말도 탈도 많았던 연예병사 제도가 시행 16년 만에 전격 폐지된다. 국방부는 18일 "국방홍보지원대(연예병사)에 대한 관리가 미흡했던 것에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국방홍보지원대에 대한 감사 결과 후속 조치로 (연예병사 제도) 폐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지방 공연 후 음주와 안마시술소 출입 등 군인으로서 품
노무현 정부측 "기록 통째로 국가기록원에 넘겼다" 주장청와대가 넘긴 대화록 못찾으면 진본 확인 사실상 불가능새누리 "노 전 대통령이 폐기·봉하마을 유출 의혹" 제기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의 실종 논란이 빚어지면서 이 기록물의 생산·이관 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계당국에 따르면 국가정보원
지자체·주민 주도로 권역 설정기존 거점 광역경제권과 구별지역 특성 감안한 유형별 분류박 대통령 지역발전 의지 담아박근혜 정부의 지역발전위원회가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델로 '지역행복생활권'이라는 개념을 들고 나왔다. 지역발전위는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회의에서 지역행복생활권 구현을 골자로 한 지역발전 정책 방향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안효대 새누리당 재해대책위원장(울산 동구·사진)은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 장마철 호우로 인한 피해상황과 수습상황 등을 보고받고 재난대응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지난 15일 발생한 노량진 배수지 공사장 수몰사고와 관련해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재발방지책 마련을 당부했다. 안 위원장은 노량진 배수지 상수도관 공사
안수일 남구의회 의원(남구의회 건설환경위원장)은 17일 '울산광역시 남구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번 대표발의 한 조례안은 남구의 노인복지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노인의 사회참여지원, 고용촉진 및 소득지원, 노인의 문화ㆍ체육활동 장려, 경로당에 대한 지원 등이 골자다. 안수일 의원은 &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