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유감" 새누리 "측각 수용" 한목소리 비판극한대치 정국의 돌파구를 마련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던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대표의 회담이 회담형식을 둘러싼 논란으로 교착상태에 빠졌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7일 박 대통령이 전날 여야 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5자 회담'을 제안한 데 대해 박 대통령과의 단독회담을 거
박근혜 대통령은 6일 경색된 여야 관계를 풀기위해 여야 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5자 회담을 열자고 제안했다. 김기춘 신임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브리핑을 통해 지난 3일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단독회담을 요구하고, 지난 5일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만나는 3자회담을 수정제안한 것과 관련, 대통령과 여야 대표, 원내대표가 만나는
전국 17개 시·도 중 첫 시도앞으로 울산지역 농어민들의 재해 예방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될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한동영(사진) 의원은 농어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재해 예방활동을 지원하는 '울산시 농·어업재해 예방활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전국 17개 광역
울산시의회 송병길 산업건설위원장은 6일 울산광역시 소비자모니터단 및 소비자센터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시민 소비자권익 강화를 위해 상호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일 '소비자센터 개소 10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논의한 바 있는 금융 소비자보호 강화 및 금융 소비자교육 활성화 방안과 금융소비자 문제에 대하여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
새누리당 강길부(울산 울주군·사진) 의원은 6일 "중견기업에 대한 조세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강창일 위원장과 공동으로 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조세제도 개선방향을 주제로 제4차 릴레이 정책토론회에서 "현재 우리나라에서 중소기업이 성장해서 중견기업이
새누리당 김기현(울산 남을·사진) 정책위의장은 6일 박근혜정부 핵심 국정목표 중 하나인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9월 정기국회에서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 창출' 관련 법·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날 춘천에 위치한 한국고용정보 시간제 일자리 창출 사업장 방문 사실을 거론, &qu
울산 남구 무거동 신복로터리상권살리기대책위(이하 상권살리기대책위)는 6일 울산시의회를 방문, 이 일대 상권 회복과 교통체계 개선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해결방안을 요청했다. 이날 상권살리기대책위 이보우 위원장 등 대표자 4명은 지역구 박순환 의원실을 찾아 "울산의 관문인 신복로터리는 현재 극심한 교통 적체에 몸살을 앓고 있으며 특히 고가차도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인 박재창 숙명여대 교수는 5일 새누리당의 정치쇄신 작업에 대해 "기득권에 대한 집착 (때문)이랄까, 새로운 시대적 소명이나 시각을 받아들여 적극적으로 개선하려는 의지가 기대보다 낮았다"고 평가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 정치쇄신특위가 지난 5개월여간의 활동을 마감하면
울산 중구의회(의장 김영길)는 5일 의장실에서 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추영환(사진) 의원에 대한 비례대표 의원 승계자 결정 통지서 및 의원 배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의원 승계식은 지난달 1일 통합진보당 정현희 의원이 비례대표 의원직 사퇴 선언 후 1개월여 만에 이뤄진 것이다.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추천 순위 2번인 추 의원은 2일자로 의원직을 승계해,
울산 중구와 남구를 잇는 태화교의 침하현상 방지와 시야 확보를 위해 중앙분리대의 화단을 철거하고 새로운 형태의 중앙분리대를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울산시의회 안성일(사진) 의원은 5일 울산시에 제출한 서면질문을 통해 이 같은 의견을 내고 중앙분리대 화단 재정비를 촉구했다. 안 의원은 "우리 시에는 남구와 중구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신삼호교,
울산시의회 이성룡 환경복지위원장은 5일 가족친화직장 환경조성을 위해 여성중소기업의 경제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위원장실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울산지회 최기숙 회장 등 임원 10여명과 여성기업 복지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여성기업인들은 "울산의 경우 중화학공업 등 대기업 중심의 기업문화로 인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사건 국정조사 특위는 5일 오후 남재준 국정원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국정원으로부터 기관보고를 받았다. 국정원이 국회 국정조사의 대상기관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보고에서 남 원장과 새누리당은 지난해 대선과정에서의 댓글 의혹사건을 대북 심리전 차원에서 이뤄진 일이라고 강변했다. 이에 대응해 민주당은 국정원의 조직적인 개입에 의한 선
5일 청와대 비서실 인사와 관련, 새누리당은 "안정과 경험을 중시한 인사로 보인다"고 긍정 평가한 반면 민주당은 "과연 새로운 시대에 요구되는 경제민주화, 복지정책 등 수많은 국정과제에 제대로 대처해 나갈 수 있을지 우려스럽다"는 부정적인 반응을 내놨다. 새누리당 유일호 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을 통해 "경험이
우리 정부가 지난달 29일 개성공단 사태를 논의하기 위한 마지막 회담 제의 이후 일주일만인 4일 통일부가 북한의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가동 중단 재발방지에 대한 변화된 입장을 요구하며 '중대 결단'까지 예고한 최후통첩이었지만 북한은 지금까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아 "무작정 기다리지는 않겠다"는 정부가 본격적인 중
새누리당은 4일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국가정보원 댓글의혹 사건 국정조사 파행에서 비롯된 여야 대치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박근혜 대통령과의 단독회담을 거듭 제안한 데 대해 여야 간 협의 사안임을 강조하면서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4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및 원본 증발로 불거진 정국 경색을 풀기 위한 민주당 김한길
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심규명)은 아파트관리 혁신을 위해 울산시와 5개 구·군이 입주자대표자 선출방안 개선, 아파트회계기준 표준화, 투명한 아파트관리 및 운영지원을 위한 센터개설 등 입주자들의 주거복지 차원으로 다양한 제도개선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4일 민주당 울산시당은 "울주군 모 아파트가 지난해 울주군의 '명품아파트 조성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