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의장 서동욱)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 동안 제154회 임시회를 열고 제1회 울산시 추경예산 심의 등 각종 안건을 다루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울산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윤시철)는 이날 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의사일정을 원안 가결했다. 이에 따라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3년도 제1회 울산시 일반·특별회계 세입&
정홍원 국무총리는 4일 "원전 분야의 순혈주의가 남아있는 한 원전 비리가 반복될 수밖에 없다"며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주문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관련 부처에만 맡기지 말고 국무조정실이 주도적으로 구매·검증 시스템과 폐쇄적인 인적 시스템에 대한 제도적인 장치 마련을 추진하라&quo
통일 이후에도 남과 북의 실질적인 통합을 이루려면 적어도 한 세대 이상의 시간이 지나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독일 한스자이델재단의 베른하르트 젤리거 한국사무소장은 4일 '새롭고 하나된 조국을 위한 모임'(새조위)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독일 통일 전후 통합과정에서의 시민사회 역할' 주제의 포럼을 앞두고 배포한 자료집에서
'강한 여당'을 표방해온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당·청 관계 재정립에 고삐를 죄고 있다. 요약하자면 당이 주도하는 당·청 일체론이다. 여기에는 새 정부의 순항을 위해서는 집권 여당의 유기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여당이 각종 현안에서 청와대에 끌려가는 모습을 보일 경우 여론이 악화되면서 자칫
靑 관계자 "자나깨나 일자리 걱정" 전언시간제·창조경제·규제완화 3대 핵심 축경제민주화와 상충 등 극복 과제로 남아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계기로 '일자리 창출'에 올인하는 모습이다. 박 대통령은 취임 100일간 추진해 온 각종 국정과제가 이제는 서서히 결과물을 내야 하는데 특히 국민의 체감도가 가장 큰
박근혜 대통령(사진)은 3일 원전비리에 대해 "국민의 생명과 안위를 개인의 사욕과 바꾼 용서받지 못할 일"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하고 철저한 조사로 비리의 사슬구조를 끊을 것을 주문했다. 철저조사로 비리사슬 원천적 근절제도 마련 지시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이번 원전 시험서 위조 사건은 결코 있어서도
새누리당 소속 여성 국회의원과 지방의원들은 3일 기초의원 선거 정당 공천제 폐지 논란과 관련,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재고를 요구했다. 김을동 당 중앙여성위원장과 당 지방의원여성협의회 공동대표인 조양민 경기도의원 등 30여명은 이날 국회에서 최경환 원내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제도적 대안이 없는 정당공천제 폐지는 정치혁명과 양성평등 실현이라는 시대정신
새누리당 김기현(울산 남을·사진) 의원은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일환으로 장애인 방송 수신기 보급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시청자미디어센터를 법정 법인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방송사업자는 장애인의 방송 시청을 도울 수 있도록 수화·폐쇄자막·화면해설이 포
새누리당 정갑윤(울산 중구·사진) 의원은 3일 "울산 르네상스 낭만의 길 조성을 위한 '테마관광가도 조성사업'에 대한 전선지중화 추가공사비 13억1,6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테마관광가도 조성사업은 울산동헌, 젊음의 거리 아케이드, 전통시장 등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전통과 현재·미래가 어우러진 활력 있
울산시는 석유화학공단의 화재예방과 진압, 각종 구조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남부소방서 공단119안전센터를 이전하고 관할구역도 조정하겠다고 3일 밝혔다. 울산시는 울산시의회 김종무 의원의 '공단119안전센터의 이전 및 관할구역 조정 건의'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김 의원은 최근 서면질의를 통해 "공단119안전센터는 석유화학공단에서 유해화학물질의
최근 수도권 집중화 현상으로 지방대 졸업생들의 취업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대학 총학생회가 지역 공공기관이나 기업체 등에서 지역출신 학생들의 취업기회를 확대하는 내용의 '지역출신 학생 의무채용 할당제' 도입을 울산시의회에 건의하고 나섰다. ▲ 울산시의회 서동욱 의장은 3일 시의장실에서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임원들을 초청해 지역 대학생 취업률 제고를 위
새누리당 김기현, 민주당 장병완 정책위의장이 3일 한 라디오 방송에서 6월 임시국회 주요 쟁점인 이른바 '갑을(甲乙) 관계법' 처리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김 정책위의장은 '갑·을·병·정' 상생 논리를 펼친 반면, 장 정책위의장은 '을 지키기' 기조를 거듭 강조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남양유업 사태에
새누리 "인사·소통 미흡 불구 안보 등 국정 안정적 운영"민주 "불통·불안·불신 3不 정부…야당 목소리 들어야"새누리당은 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출범 100일을 맞는 박근혜 정부에 대해 인사·소통 미흡을 지적하면서도 대체로 안정적으로 국정을 운영했다고 긍정 평가
6월 국회 첫날 여야 원내사령탑 당대표 교차예방여야 원내대표는 6월 임시국회 개회 첫날인 3일 상대 당 대표를 각각 예방해 상생을 다짐했다. 새누리당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야당의 협력을 당부했고, 민주당은 민생경제에 동의하면서도 경제민주화 관련법과 을(乙)을 위한 입법을 언급하며 여당을 우회 압박했다. 황 대표는 오전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의 예방을 받
교체기준 '국정철학·전문성·경영평가' 3가지로 압축공공기관장에 대한 대대적 물갈이 인사가 이달 중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새 정부 국정의 틀이 대부분 갖춰짐에 따라 청와대는 공기업을 비롯한 굵직굵직한 공공기관장들에 대한 교체작업에 착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수 십 곳을 대상으로 후보
내년 6·4 지방선거에서 울산 교육계를 이끌어갈 수장인 교육감 선거도 함께 치러져 1년 남짓 남은 선거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 후보군의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김복만·김석기·김상만 전현직 교육감 출마 예상권오영·이선철·정찬모 교육의원 전원 도전 의지2010년 보수-진보 대결구도 이번에도 재현될
울산지역 국회의원 2명이 나란히 법률소비자연맹 선정 2013년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새누리당 김기현(울산 남을) 의원과 같은 당 박대동(울산 북구) 의원은 2일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올해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제19대 국회 1년 동안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국회 본회의와 상임위 출석 및 투표참여율, 가결된 법률안 발의현황, 예산
전국적으로 복지정책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서도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을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되고 있어 사회복지사의 지위 향상 및 사기 진작이 기대된다. 울산시의회(의장 서동욱) 이영해(환경복지위·사진) 의원은 3일 오후 3시 의사당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시 사회복지사협회 등 지역사회복지기관·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
1년 앞으로 다가온 내년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에 대한 정당 공천제 폐지 문제는 여야 모두에 '뜨거운 감자'다.# 토호세력 발호·여성 정치 참여 제한 등 부작용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새누리당과 민주당 모두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에 대한 정당 공천제를 폐지하겠다고 덜컥 약속했지만, 막상 실행하려고 보니 여러 가지 우려되는 점이 드러
새누리당 지방자치안전위원회(위원장 김동완 의원)는 오는 12일 여의도 CCMM 빌딩에서 기초단체장·의원 정당공천제와 교육감선거 개선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내년 전국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기초의원의 정당 공천 폐지와 시·도 지사와 교육감의 러닝메이트 투표 실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