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훈지청(지청장 이순희)이 지난 18일 울산과학대학교 호텔조리제빵과와 협업해 보훈 나눔 베이커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울산과학대학교 호텔조리제빵과 학생들은 앞장서 나라를 지킨 울산지역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파운드케이크 70박스를 제빵해 전몰군경미망인회와 동구지역의 유공자에게 전달쀨다. 한편 울산보훈지청의 청소년 보훈봉사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재능기부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자 매년 추진하고 있다. 김경민기자 uskkm@ulsanpress.net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기업체지구협의회(회장 이현욱)는 지난 19일 울산 삼호교 강변 일대에서 소속봉사원 20명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기업체지구협의회에서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자연을 보존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삼호교 일대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현욱 기업체지구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세영기자 seyug@
울산 남구가 중국 염성시와 스포츠교류협약을 체결에 이어 방문기간 동안 활발한 민간교류활동과 염성시 주요시설을 벤치마킹도 함께 실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 20일 중국 염성시에서 장밍캉 염성시장을 만나 스포츠교류협약에 서명하고, 앞으로 양 도시가 스포츠분야에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중국 염성시는 지난 2014년 한중교류협회를 통해 국제교류 의사를 타진해 왔으며, 2016년 남구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해 고래축제 방문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호협력 내실화를 다져왔다. 남구는 중국 민간
울산북구의회는 지난 18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1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임채오 의원이 발의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을 가결했다. 건의안에 따르면 2023년 12월 말 기준 울산시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7만 5,709명으로 전체 110만 3,661명 가운데 15.9%가 노인 인구에 해당된다. 북구도 2만 3,347명으로 전체 21만 6,477명 가운데 10.8%가 노인 인구로 해마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북구의회 측은 노인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와 함께 서비스 증대
조선산업이 본격적인 회복기에 접어들면서 선박 건조 물량이 크게 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말할 것도 없고 특히 선박 블록과 각종 기자재의 공급을 맡고 있는 사외 협력사의 기대 또한 남다르다. 이에 부응해 HD현대중공업은 지난 18일 울산 본사에서 6개 사외 협력사와 '협력사 토탈 솔루션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서에는 협력사 경영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협력사의 경영을 돕는 동시에, 공급망을 안정화함으로써 조선업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가 담겨있다. 조선업 전체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혁신적인 조치라해도
울산 남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와 복지건설위원회는 제259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9일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안건으로 올라온 죽도 등 지역 내 주요시설 4곳을 합동 현장방문했다. 이날 13명의 위원들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위치한 죽도를 찾았다. 이 섬은 울산시교육청 소유로 현재 해상교육교통관제센터 건물만 남아 방치된 상태였으나 지난해 환상의 섬 죽도 관광 자원화 사업을 위해 국비 예산을 확보한 후 이번 1회 추경안에 5억 5,000만원을 편성해 의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위원들은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추진 계획을 보
울산 중구의회는 지난 18일 본회의장에서 사회복지법인 시민복지재단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친환경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중구의회 강혜순 의장과 박경흠 의회운영위원장, 홍영진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주방비누와 손비누 등을 전달받았다.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환경운동을 위한 친환경물품을 생산하고 발달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돕고 있다. 이날 전달된 친환경물품은 중구의회 소속 의원들에게 나눠져 직접 사용해 보며 환경보호를 위한
울주군의회가 지난 18일 제229회 임시회에 제출된 울주군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주요사업 현장에 대한 현장방문 활동을 실시했다. 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건설위원회는 이날 △명선도 해상보행교 설치 공사 △울주군 도로관리서비스센터 건립 사업 △재난 안전상황실 리모델링 사업 △울주야구장 조성 사업 △울주 문화원사 건립공사 △울주군립병원 설립 현장 등 모두 7곳의 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의원들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각 부서장으로부터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추진 효과 및 문제점 등을 논의했다.
오늘이 54번째 맞이하는 '지구의 날'이다. 이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지정됐다.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 기후변화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범국민 실천 운동을 해마다 펼친다. 올해 지구의 날 구호는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하게 여겨질 수 있지만, 지구를 위하는 동시에 탄소중립 포인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동호인들의 생활체육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다. 시장배 시민바둑대회 유소년 150명 참가지난 21일 울산 동구 전하체육센터에서 울산시바둑협회(회장 천정곤) 주최·주관으로 제16회 울산광역시장배 시민바둑대회가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과 정봉수 대한바둑협회장,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유경민 바둑협회 사무총장 등의 내빈과 박승화 고려아연 감독, 김채영 프로기사, 김현섭 프로기사가 대회장을 찾았다. 이날 대회에도 150여명이 넘는 샛별부, 초등부, 중고등부 참가선
울산 백양초등학교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전북순창 다목적 실내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17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메달 2개를 획득했다. 백양초는 개인단식에 6학년 이유준이 출전해 동메달, 개인 복식 4학년 이하부에 이시언, 강지완이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국 각지에서 각 지역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36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단체전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식에 출전한 주장 백양초 이유준은 16강에 진출해 강호 경북 모전초, 경기 안성초에 4대0으로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전국사격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차지했다. 울산 북구청 사격팀(김덕훈·김수영·박종하·박진영)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청주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트랩 부문 단체전에 출전해 326점을 획득해 은메달을 따냈다. 울산북구청은 개인전에서도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개인전에서는 김덕훈이 결선 41점, 김수영이 결선 31점을 얻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북구청 사격팀은 다음 달 대구 국제사격장에서 열릴 제25회 미추홀기 전국사격 대회에 출전해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 여자축구부가 '2024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대학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강원도 화천군에서 열렸으며, 대학부는 상서구장과 생체보조구장에서 1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다. 20일 위덕대학교와의 결승전 경기에서는 후반 3분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23분 박수정이 동점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종료 직전에 내준 코너킥에서 상대 선수에게 헤더 결승점을 허용했다. 지난달 25일 부임한 울산과학대학교 진숙희 신임 감독은 "체력적인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정신적으로 집중했지만 아
울산 HD가 오는 28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9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도 울산과 울산광역시교육청의 공동 주최하며,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고학년으로 나눠 진행된다. 고학년 부분에는 8절지, 저학년과 유치부에는 5절지가 제공된다. 그림그리기 대회 진행 시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이며, 대회 주제 발표는 시작에 맞춰 경기장 내 전광판을 통해 공지된다, 지난 2015년 이후 코로나19 유행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개최된 대회에는 1,000명
지난해 45명의 청년 인턴사원을 발굴해 내는 등 지역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울산 지자체 일자리 사업이 올해는 국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일부 중단됐다. 이 가운데 남구, 울주군 등 자체 예산을 통해 청년 일자리 확보 사업을 시행하는 지자체도 있어 국비 확보와 별개로 울산 전체 지자체가 해당 사업 추진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市, 일부 확보 국비 더해 추경 편성 예정정부가 올해 긴축재정을 시행하며 2024년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신규사업비 편성 및 증액이 불발됐다. 일부 국비를 확보하고 추경
울산시는 19일 시청 2별관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고창준 제2작전사령관, 군·경·소방 지휘관, 구군 부단체장 등 훈련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화랑훈련 사후검토회의'를 가졌다. 울산시 제공
울산지방해양수산청과 울산해양경찰서가 오는 6월 21일까지, 지역 내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2024년 해양시설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300㎘ 이상 기름·유해물질 저장시설 등 35곳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집중 점검한다. 해수청과 해경은 유류 저장시설, 원유부이, 하역시설 등에 대해 △오염사고 비상계획 이행여부 △하역물질 해상탈락 및 비산방지 실태 △시설물의 예방점검
울산 중구가 지난 20일 오후 3시부터 9시 30분까지 성남동 젊음의거리 일대에서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 준공 기념행사 '서울은 강남, 울산은 성남! 성남에서 놀자!'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1부 기념식은 오후 7시부터 호프거리 본무대에서 △마칭 밴드 행렬 및 식전 공연 △경과보고 △색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초대가수 공연, 마술쇼,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3부 행사는 EDM 댄스파티 등으
폐 결절은 폐에 생기는 지름 3 cm 이하의 작은 덩어리를 의미하며, 병변의 크기가 3 cm를 초과할 때에는 결절 대신 '종괴(mass)'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폐 결절은 보통 무증상이기 때문에 건강검진 시 단순 흉부 X선 검사나 흉부 CT 검사를 통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지름 1 cm 미만의 작은 폐 결절은 단순 흉부 X선 검사에서는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흉부 CT 검사를 통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건강검진 결과 폐 결절이 있으니 호흡기내과에 가보세요."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면 많은 사람들은 이것이 혹시 폐암
환복위, 1차 추경안 예비심사도울산시의회(의장 김기환) 제245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 환경복지위원회는 울산시 녹지정원국 소관 제1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와 주요현안 질의 및 조례안 등의 심사를 이어갔다. 이날 환경복지위원회 상임위원회에는 이영해 위원장을 비롯해 방인섭 부위원장·안수일·손근호·손명희 위원이 참석했다. 심의안건은 2024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의 건을 다루고 '울산광역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또 2024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추가경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