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대표이사 이재성)이 울산대학교(총장 이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인턴파견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기업이 해외 사업체에서 일정 규모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기간 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국내 처음이다. 현대중공업과 울산대학교는 지난 19일 해외인턴지원 협약을 맺고 학기마다 6~8명의 학생을 선발해 5개월 동안 유럽과 북아메리카, 아시아, 중동
울산대학교병원이 제약사와 병원 부담으로 진행하는 의약품 임상시험을 건강보험으로 부당청구하다 적발됐다.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울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한 전국 병원급 의료기관 19곳에서 수익자 부담원칙에 따라 제약사-병원 공동부담으로 진행되는 의약품 임상시험에 소요되는 비용을 급여로 청구했다. 임상시험은 동물에게 약물을 투여해 독성과 안전성을
지난 2011년 한 해 동안 울산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남구 신정동 공업탑로터리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청 산하 도로교통공단의 '2011년 울산시 교통사고 다발지역 상위 5개소'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남구 신정동 공업탑로터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27건(부상 34명)으로, 울산시에서 가장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한 지역이라는 불
현대차 비정규직지회(사내하청 노조)가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외치며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26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노동부 국감 불법파견 이슈화·내분 진정 노린듯심상정의원 등 야권 정규직화 투쟁 지지 잇따라 21일 현대차 비정규직지회에 따르면 26일에 울산을 비롯한 전주, 아산 비정규직지회가 고공농성이 진행중인 울산 북구 현
성매매방지법 시행 8주년을 기념해 성매매 근절과 성범죄로부터 여성과 아동을 지키기 위한 행사가 울산에서도 열렸다. 울산성매매피해상담소(소장 정은경)는 지난 19일 롯데백화점 야외광장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시민축제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울산 만들기'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UNIST 응원단의 공연, KM스타팀의 댄스공연
울산시 울주군 언양청년회(회장이상호)는 20일 언양중학교에서 제16회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언양읍 지역 어르신 1,200명을 모신가운데 신장열 울주군수상(노인복지기여자-김민식) 청년회장상(효부상-이미영), 노인회장상(공로상-윤애자)시상을 시작으로 어린이 재롱잔치,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로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하루를 선사했다. 박선열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비보잉' 재능을 살려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울산 동구 출신 비보이 박인수(21)씨가 2012 대한민국 인재상의 주인공이 됐다. 울산시 동구청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한 2012년도 대한민국 인재상에서 박인수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울산 동구에서 성장한 박 씨는 방어진중학교 1학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