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의 가장 유력한 차기 대권 주자인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지지자 4,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대선출정식을 가졌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국민 여러분의 아픔을 같이 나누고 함께 해결하면서 국민 모두가 각자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에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대선
통합진보당은 10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심상정 의원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이날 의총에는 심 의원을 비롯해 노회찬 강동원 정진후 김제남 박원석 서기호 의원 등 의총 재적 의원의 과반 이상인 7명이 참석해 심 의원을 만장일치로 합의추대했다. 통합진보당 중앙선관위는 최근 중앙당기위에서 이석기 김재연 의원이 제명돼 의원자격을 상실했다고 판단, 의총 재적 의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대선출정식이 열린 10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는 지지자 4,000여 명이 모여 열기를 돋구었다. 박 전 위원장은 단상에 올라 "국민 모두가 각자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에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위원장은 "국정운영 기조를 국가에서 국
새누리당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자신에게 제기되는 '불통' 논란에 대해 "불통과 소신은 엄격히 구분돼야 한다. 둘은 다른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위원장은 오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대선 출정식 직후 인근 메리어트 호텔 4층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최근 당내 경선 룰과 관련해 불통 이야기가 많이
'흑성병'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울산지역 배농가들에 대한 지원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울산시의회 허 령 의원(사진)은 10일 "울산지역 1,500여 배 재배농가들이 배 흑성병의 확산으로 이대로 가면 예년에 비해 수확량이 절반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피해농가에 대한 자연재해 대책법에 의한 지원대
새누리당 정갑윤 의원(중구)은 10일 오전 (재)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의 주최로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열린 '19대 등원 기념 장기기증 서약식'에 참석했다. 정 의원은 지난 2월 23일 사후 각막기증 및 뇌사 시 장기기증을 약속하는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을 하였으며, 그 인연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정 의원은 이 자리에서 동료 의원들과 함께
울산동구의회가 10일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의장으로 장만복 의원, 부의장에 박문옥 의원을 선출했다. 동구의회는 이날 자유 투표방식으로 의장단 선출에 나서 장만복 의원을 1차 투표에서 무난히 선출했다. 하지만 부의장 선거는 3차 투표까지 가는 우여곡절 끝에 박문옥 의원이 최다득표로 선출됐다. 동구의회는 지난달 29일부터 후반기 의장단 선출에 나섰지만 부의장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9일 임박한 대선후보 경선과 관련, "국민의 편에서 국민들이 원하는 본선 경쟁력이 가장 큰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우여 대표는 이날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경선은 새누리당의 대선후보 선출에 그치는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의 행복이 걸린 향후 10년을 결정하게 될 대선의 전초
새누리당 대선주자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는 10일 대선 출정식의 콘셉트를 '국민과의 소통'으로 잡고 치르기로 했다. 조윤선 캠프 공동대변인은 9일 브리핑에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내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15분간 출마선언을 한다"면서 "이후 국민과의 공감 코너가 있다"고 소개했다. 조 대변인은 &qu
새누리당 정몽준 전 대표가 9일 대선후보 경선 불참을 공식 선언했다. 정 전 대표는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절대적인 지분을 가진 일인자를 중심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은 당내 민주주의가 파괴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면서 "더욱 충격적인 것은 87년 민주화 이후 4반 세기가 지난 현 시점에서 정당 독재가 미화
통합진보당 전국 동시 당직선거 재투표가 9일 시작된 가운데 강병기 당대표 후보가 울산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이날 오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김진석 울산시당위원장 후보 등 당직 후보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당원의 힘을 하나로 모으고, 울산 시민들의 마음을 받들어 새로운 희망을, 더 큰 도약을 이루는 당대표가 되겠다"고
야당몫 부의장에 이재현 의원교육위원장 진보 정찬모 의원울산시의회가 9일 구성을 마무리하고 '서동욱 체제'의 막을 올렸다.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한 시의회가 그동안의 갈등과 대립을 극복하고 '상생의회'를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울산시의회는 9일 본회의를 열고 야당 몫의 부의장과 5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선거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날 선
여야가 무소속 박주선 의원과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9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 보고하고 오는 11일 본회의를 열어 처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는 이날 원내수석부대표 접촉에서 이처럼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 요구서가 이날 오전 국회에 제출됐다. 정 의원은 이상득 새누리당
울산시의회 후반기의장에 새누리당 서동욱 의원이 선출됐다. 여당몫의 부의장에는 권명호 의원이 당선됐다. 시의회는 6일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장엔 서동욱 의원, 제1부의장엔 권명호 의원을 선출했다. 시의회는 9일 오전 10시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자유투표를 통해 야당 몫 제2부의장과 5개상임위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강정원기자 mikang@
새누리당 강길부 의원(울주)이 9일 열리는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으로 선출된다. 강 의원은 지난 6일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당내 후보로 최종 선출 됐다. 상임위원장은 국회 본회의에서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 및 출석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선출되기 때문에 이변이 없는 한 확정된다.△기획재정위원장이 된 소감은.- 국내외
제5대 울산시의회 후반기를 이끌 새누리당 서동욱 의장의 당선 일성은 '소통'과 '현장'이다. 서 의장은 "전반기에 보였던 의회내 여야간의 마찰을 해소하고, 상호 존중해 의회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산업수도를 있게 한 울산의 노동계와 긴밀하게 협조하고, 현장활동을 한층 강화하겠다&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