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박영철 의원은 15일 울산시를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인도 위 '볼라드' 정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볼라드의 설치목적은 차량 보도 진입 방지를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하는 한편 차량이 보도에 주·정차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보도파손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며 "그러나 현재 울산지
오는 20일 민주통합당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울산대의원대회를 앞두고 당권주자들이 잇따라 울산을 방문하고 있다. 울산대의원대회는 지도부선출을 위한 권역별 대의원대회의 출발점인 만큼 15일 울산을 방문한 우상호 후보를 비롯 이해찬 김한길 강기정 후보 등 유력 주자들의 방문이 러시를 이룰 전망이다. 우상호 후보(서울 서대문갑 당선자)는 이날 오후 울산시의회 프
대권도전을 선언한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이 14일 이재오, 정몽준 의원 등이 제기한 개헌론의 대열에 가세했다. 임 전 실장은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 출연해 개헌론과 관련, "어쨌든 논의를 시작할 때도 됐다고 생각한다"며 긍정적 입장을 밝혔다. 그는 "1987년 헌법이 지금까지 오고 있는데, 그간 여러 가지 상황변화를
대권도전에 나선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이 개헌 이슈 띄우기에 본격 나섰다. 이 의원은 1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이재오의 국가대혁신-1차 개헌토론회'에서 분권형 개헌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자신이 구상해 온 개헌안을 공개했다. 이 의원은 인사말에서 "6ㆍ10 민주항쟁 이후 탄생한 현행 헌법은 대통령 직선제라는 국민염원을 담아낸 결과물로, 한국
통합진보당 울산시당은 14일 "중앙당 1차 중앙위원회 결과를 수용하며,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 중심으로 단합하고 쇄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울산시민들에게 대단히 송구스럽고,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울산시당은 강기갑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단결하고, 하루
통합진보당은 14일 비당권파를 중심으로 강기갑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혁신비대위를 출범시켜 비례대표 부정경선 및 중앙위 폭행사태로 난파상태에 이른 당 수습에 착수했다. 당권파 "원천무효" 반발 비당권파는 비대위를 통해 재창당 수준의 혁신을 이뤄내 당을 정상화한다는 계획이지만 당권파측이 "중앙위 결정은 법적 효력이 없는 만큼 원천무
통합진보당 울산시당 천병태 공직자협의회 대표를 비롯해 당 소속 4명의 시·구의원들은 14일 오전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은 대형마트 규제조례 개정에 동참하라"며 중구를 비롯해 남구, 동구, 울주군 새누리당을 압박했다. 이들은 "대형마트와 SSM(기업형 슈퍼마켓)의 영업시간을 규제하고 의무휴일 지
제19대 국회를 이끌어갈 새누리당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새누리당 전당대회 선거인단 투표가 14일 하루동안 진행됐지만, 투표율 저조로 흥행면에서는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새누리당 울산시당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각 당협별로 실시된 선거인단 투표에서 전체 대상자 4,532명 중 546명만이 참가해 투표율이 12%에 그쳤다. 이는 20만6,18
정몽준 전 새누리당 대표는 14일 통합진보당의 비례대표 경선 부정 파문과 관련, "진정 충격적인 일은 통합진보당의 실체"라고 주장했다. 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태를 통합진보당의 내부 절차상 파행에 초점을 맞춰 비판하는 것은 문제의 본질을 외면하고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울산지역 정가가 연말 대선을 위한 조직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전당대회를 전후로 시당 조직 개편을 마무리하고 사실상 대선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새누리당 울산시당은 15일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전당대회 대의원 현장 투표를 통해 대선을 이끌 새 지도부가 구성되면 곧바로 시당위원장 선거체제로 들어간다. 시당은 중앙당에서 시도
민주통합당 우상호 19대 총선 당선자는 13일 "리더십 교체를 통한 역동성 회복으로 정권탈환을 이뤄내겠다"며 6ㆍ9 임시전대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전대에서 우리 당은 활력을 되찾아야 한다. 점점 사라져가는 대선 승리 가능성의 불씨를 되살리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
새누리당은 13일 최악의 폭력사태로 존폐의 기로에 서 있는 통합진보당을 향해 "더 이상 국민에게 추한 꼴을 보이지 말고 자진해체하기 바란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통합진보당에게 합리와 상식, 그리고 민주주의를 기대하는 건 쓰레기장에서 장미꽃이 피길 바라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 같아 보인다"며
통합진보당은 12일 중앙위원회를 열었으나 회의에 반대하는 당권파들이 단상을 점거, 회의가 중단됐다. 당권파 당원 100여명은 이날 오후 9시 50분께 "해산하라, 불법 중앙위원회"를 외치며 단상으로 달려나갔으며 이 과정에서 격렬한 물리적 충돌이 빚어졌다. 특히 단상에 있던 심상정 유시민 조준호 공동대표가 빠져나오지 못했으며, 특히 조준호
새누리당 김기현 의원(남구 을·사진)이 13일 원내협상 실무를 주도할 원내수석부대표에 내정됐다.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한구 원내대표가 수석부대표에 김기현 의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의원총회의 추인을 받아 원내수석부대표로 공식 임명된다. 김 의원은 금주부터 민주통합당 박기춘(3선) 원
국회 국토해양위원장 직무대리를 맡고 있는 김기현 의원(남구 을)은 지난 11일 오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9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 참석, 그린전기차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 의원은 "글로벌 공급과잉으로 인한 시장점유율 경쟁과 친환경 자동차의 요구에 따른 기술혁신 경쟁은 그린카 등
새누리당 정갑윤 의원(중구)은 지난 11일 울산광역시 간호사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정 의원은 이날 MB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1회 국제간호사의 날 및 울산광역시 간호사회 창립 15주년 기념식'에서 간호사의 처우개선과 위상정립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받아 협회로 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정 의원은 간호사 임금격차 해소, 법정인력 준수 등 간호
울산광역시의회 권오영 교육위원장은 지난 11일 울산광역시재향군인회 오용준 회장 및 4개 구·군 회장단 등 10여명을 초청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민주통합당 울산시당(공동위원장 고영호 임동호)은 13일 그동안 사고지역위원회로 분류된 동구지역위원회를 제외한 나머지 5개 지역위원회(중구, 남구갑, 남구을, 북구, 울주군) 임시대위원대회를 마치고 전국(중앙)대의원 명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정된 총 219명의 전국대의원들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울산시당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울산시당위원장을 선출하게
새누리당의 당 대표를 뽑는 국민여론조사가 13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시작되는 등 당 지도부선출 일정이 시작됐다. 울산지역의 4,700여 선거인단들도 14일 실시되는 선거인단 투표와 15일 현장투표에 참석해 당 지도부 선출에 동참한다.울산 선거인단 4,780명 참여 13일 새누리당 울산시당 등에 따르면 15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1만여명의 대의원이 참석
울주군 삼동면 조일리에 추진중인 '영화마을'과 인근에 위치한 정족산 철쭉군락, 무제치늪 등과 연계한 관광자원화가 적극 모색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허 령 시의원 "용역조사 추진 노력" 울산시의회 허 령 의원(행자위원장)과 울주군의회 서재갑(산건위원장)은 10일 (주)하늘공원 보삼 노진한대표이사, 삼동면청년회 신문열 회장, 노덕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