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15일 2017년까지 기초노령연금을 2배로 인상하고, 급여 대상을 80%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어르신 복지' 정책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기초노령연금 급여를 2012년 현재 연금수급 전 3년 월평균 소득액의 5% 수준에서 2017년 10% 수준까지 올리기로 했다. 현행 기초노령연금법은 2028년까지 10% 수준을 달성하도록 하고 있다. 또 기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공식 발효된 한미FTA(자유무역협정)에 대해서 "한미FTA가 가지고 있는 빛과 그림자를 균형 있게 살피면서 그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한미FTA가 협상 개시 6년 만에 우여곡절 끝에 발효된 만큼 많은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공천위)는 15일 4ㆍ11총선 경남 진해 후보로 김성찬 전 해군참모총장을 선정하는 등 12명의 제8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했다. 부산 진구갑에는 비례대표인 나성린 의원이, 김무성 의원이 불출마하는 남구을에는 서용교 당 수석부대변인이 각각 전략 공천됐다. 첫 선거가 치러지는 충남 세종시에는 신 진 충남대 교수가 국회의원 후보로, 최민호
4.11총선 지역 6개 선거구 후보자를 모두 확정한 새누리당 울산시당이 14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후보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갑윤(중구), 이채익(남구갑), 김기현(남구을), 안효대(동구), 박대동(부구), 강길부(울주)후보 등 6명 모두 함께했다. ▶관련기사 3면 새누리당 울산지역 총선후보 6
4·11 총선 남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통합진보당 김진석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14일 오후 7시 남구 대현동 대진빌딩 4층 선거사무실에서 당원,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남구갑과 북구, 울주군 선거구의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간 야권후보단일화가 중앙당 합의대로 오는 17,18일 여론조사를 통해 이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북구 선거구의 경선방식을 '노동자 현장투표'를 주장했던 이상범 후보가 한발 물러섰기 때문이다.#북구는 경선 절충안 제안 민주통합당 울산시당은 14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구 갑,
새누리당 울주군 국회의원 후보인 강길부 의원(울산 울주)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4일 오후 범서 굴화 선거사무소에서 약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후보 공천과정에서 강길부 의원과 경쟁했던 강정호 변호사, 이광우 박근혜 특보, 김문찬 울산대 의대 교수 등이 김명규 전 울산광역시 부시장과 함께 선대본부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이은주 전 시의원의 사퇴로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울산광역시의회 동구 제3선거구(남목 1·2·3동)에 무소속으로 이성규 예비후보(사진)가 14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퇴직노동자와 비정규직 노동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노동자가 절대 다수인 동구에서 가장 큰
4·11 총선 남구 갑과 울주군 선거구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김성환 변호사와 강정호 변호사가 14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천결과를 승복하고 당을 지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변호사는 이날 회견에서 "공천자들을 도와 새누리당의 승리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정호 변호사도 이날 회견에서 &quo
[새누리 후보 공동 기자회견]4·11 총선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후보들이 14일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울산시민께 드리는 약속'이라며 총선에 임하는 자세와 방향을 밝혔다. 골자는 친서민 생활정치의 실현과 울산의 미래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책임있는 정당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최병국 시당위원장의 탈당 등 혼란스러운 당 안팎의 분위기를 추스르기 위
울산시의회(의장 박순환) 제144회 임시회가 1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시의회는 14일 오전 11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박맹우 시장과 김복만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4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3일까지 10일간의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조례안 심의 등 10일간 개회 이번 심시회에서는 울산세계옹기엑스포 지원조례 폐지안, 중고등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은 14일 "탈당을 고민하는 의원들과 접촉하고 있고 만류를 하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다. 4월 총선 출마를 접고 백의종군을 선언한 김 의원은 이날 MBC, KBS 라디오 방송에 잇따라 출연, "우파 정권 재창출이 가장 중요한 지상명제이기 때문에 그 일을 위해서는 개인의 희생이 있을 수밖에 없다"면서 이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들은 14일 '역사인식 논란'에 휩싸인 서울 강남갑과 강남을의 박상일ㆍ이영조 후보 공천에 대해 공식적으로 부정적 의견을 내놓았다. 이준석 비대위원은 이날 오후 5시 열리는 비대위원 비공식 간담회에 앞서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비대위원 성명 초안을 공개했다. 이 비대위원이 전한 성명 초안에는 "광주민주화
민주통합당은 4·11 총선을 앞두고 정권심판론을 재점화하며 총선 이슈 선점을 위한 고공전에 나섰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소득양극화가 사상 최악이다. 이명박정권이 내세운 '747'의 결과가 거꾸로 나타났다"며 "1% 부자와 재벌을 살찌우는 MB노믹스를 폐지하고 99% 서민과 중산층, 중소기업 중
새누리당이 복지 중심의 4ㆍ11 총선 공약과 함께 5년간 총 89조원의 재원을 마련한다. 새누리당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명확한 재원조달 원칙에 맞춰 2013∼2017년 교부금 재원 포함 총 89조원의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13년 16.3조원, 2014년 17.1조원, 2015년 17.
최병국의원(사진)이 13일 올 4.11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 최의원은 이날 지역사무소에서 박순환시의회 의장등 지역구 소속 선출직 공직자들과의 간담회에서 "후배들에게 길을 내어주고, 지역발전을 위한 더 큰 기여를 하기위해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의원은 이같은 결심을 조만간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최 의
4·11 양산 선거구 통합진보당 김영진 예비후보는 13일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3대 과제 7대 실천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정책 3대 공약으로 ▲날치기 통과된 한미FTA협정 폐기안 발의 ▲부패무능 정권 심판을 위한 대통령 및 측근 친인척비리 전면 재조사 및 처벌 추진 ▲진보적 민주정권 수립을 위한 활동을 제시했다. 7대 실천공약으로
공통질문△상대 후보와 비교할 때 자신이 가지는 경쟁력은 무엇인가? ▶김춘생 = 다른 야당 후보가 가지지 못한 시의원 경력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 번의 시의원 경력을 통해 내 고향 울주를 보다 큰 틀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되었고, 그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고민할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울주의 아들로서, 지역의 상공인으로서, 지역 정치인으로서 쌓
무소속 중구 유태일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3일 중구 사무소에서 열려 유 후보가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창균기자 photo@ 지난 2010년 지방선거때 무소속 연대를 통해 참여했던 인사들이 중심이 된 비전울산포럼(공동대표 조용수 박래환)이 유태일 무소속 후보를 지지할지 관심이다. 포럼에 참여하고 있는 박영철 시의원, 서경환 중구의원, 김재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