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울산-울주군지역위원회는 27일 "민주통합당의 울주군 공천심사 결과는 야권의 선거연대와 울주군민을 우롱하는 행위이다"고 밝혔다. 통합진보당 울산-울주군지역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2일 민주통합당에서 울주군 공천심사결과를 발표했다"며 "울주군지역을 김춘생 예비후보와 송규봉 예비후보 간의 경선지역
이은주 전 시의원의 사퇴로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울산광역시의회 동구 제3선거구(남목 1·2·3동) 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강대길 후보(사진)가 27일 후보확정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강 예비후보는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새누리당은 주민들이 소득의 양극화로 걱정할 때 경제살리기에 급급했고 따뜻한 복지와 일자리에 목말라 할 때
19대 총선에서 국회의원 의석수가 299석에서 300석으로 늘어난다. 특히 여야가 선거구 획정을 놓고 치열한 정치공방을 벌인 끝에 결국은 '밥그릇 챙기기'로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거센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는 27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경기 파
김종무 울산시의회 운영위원장(사진)이 전국운영위원장협의회에 참석해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유급보좌관제'와 관련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7일 시의회에 따르면 28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제13차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박문희 충청북도의회운영위원장)에서는 ▲'의정활동 지원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간의 4·11 총선 야권연대 협상이 막판 극심한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울산 북구 선거구가 전국적인 쟁점으로 떠올랐다. 특히 민주통합당이 북구 선거구를 1,2차 공천확정 발표에서 제외해 후보자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진보-핵심전략지역 선정 김창현 후보 일찌감치 내세워민주-1·2차 공천발표 제외 후 '할애
4·11 총선 새누리당 북구 선거구에 공천을 신청한 예비후보자들이 26일 오전 ubc울산방송이 주최해 녹화방송한 4·11 총선 예비후보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저마다 지역 발전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대동 당협위원장을 비롯 강경수 전 기장군의회의장, 박천동 전 시의원, 신면주 변호사, 최윤주 전 시당대변인 등 모두 5
울산시의회 김진영 의원은 26일 울산시장을 상대로 한 서면질의를 통해 북구 당사동 우가포 마을 오수관 설치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북구 강동지역의 도시개발에 따른 하수발생량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하수의 완벽한 처리를 위해 강동하수처리시설 공사가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그런데 당사동 55
울산시 중구의회(의장 박태완)는 24일 11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의결하고 제145회 임시회를 10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올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각종 시책 및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와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한 안건으로는 △울산광역시 중구 헌혈 및 장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24일 "노동이 존중되고 자본의 가치보다 사람의 가치가 중심이 되는 세상을 만들려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고문은 이날 한국노총 울산본부를 방문해 이준희 의장을 비롯한 간부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민주통합당의 창당과정에 한국노총이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꾸기 위해 참여해 주었다"
새누리당은 4·11 총선에 나설 1차 공천자 명단을 27일 발표한다.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이하 공천위)는 26일 단수후보지 공천자와 일부 전략공천 지역을 27일 비상대책위 전체회의 직후 발표하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전날 공천위 회의를 열고 1차 공천자 명단을 의결한 후 비대위에 넘겼다. 이 공천위 회의에서는 전국의 단수후보지 31곳 중 대
민주통합당 조현제 예비후보(밀양·창녕)가 25일 밀양시 삼문동 주민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출정식을 겸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야권후보 단일화를 통해 새누리당 후보와의 맞대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조현제 후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밀양과 창녕에 남은 것이라고는 피폐해진 지역 살림살이와 변화와 발전없는 현재의 모습&quo
아산나눔재단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아산 기업가정신 포럼을 기념해 '엔젤투자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정몽준 아산나눔재단 명예 이사장, 송종호 중소기업청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박상일 한국벤처기업협회 부회장, 배길용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진홍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
민주통합당은 26일 소득세 최고세율 적용대상자를 대폭 확대하고 대기업의 법인세율을 3%포인트 인상하는 1%부자 및 대기업 증세를 19대국회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민주당 이용섭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조세공평성 제고, 복지재원 확보, 경제력 집중 강화 및 영세사업자 세부담 경감을 골자로 한 조세개혁 총선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조세개혁을
새누리당이 4·11 총선에서 제시할 평생맞춤형 복지대책의 규모를 연간 10조5,000억원 안팎으로 설정하고 재원 대책을 구체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제기한 '복지 포퓰리즘' 주장에 대응하는 동시에, 연간 33조원이 소요되는 민주통합당의 복지정책보다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정책을 내놓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새누리당 핵심 관계자는 2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23일 이명박 대통령이 전날 취임 4주년 기자회견에서 한 대표를 비롯한 전(前) 정권인사들과 민주당의 정책을 비판한 데 대해 "선거 개입"이라며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63빌딩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총선이 50여 일 남았는데 선거를 앞두고 가장 중립을 지켜야 할 대
박원순 서울시장이 다른 야당들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민주통합당에 입당했다. 23일 오전 여의도 국회 민주통합당 대표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의 민주통합당 입당 환영식이 열렸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박원순 시장의 입당을 통해서 승리의 희망을 보게 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박원순 시장은 "오랜 고민 끝에
새누리당은 23일 '19대 클린공천 지원단'을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옥이 의원을 임명했다. 황영철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김옥이 위원장과 5명의 위원 등 총 6명으로 클린공천지원단을 구성했다"면서 "김우찬 법무법인 한신 대표, 유호근 김&장 변호사, 장현우 법무법인 청림 변호사 등 당 법률지원단 소속 인사들이 주로 참여하고 있다&
여야는 23일 오전 4ㆍ11 총선의 선거구 조정을 놓고 담판을 벌였으나 45분만에 결렬됐다. 그러나 여야는 24일 오전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를 열어 선거구 획정 관련 법안을 처리한다는 일정에는 합의했다. 국회 정개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주성영, 민주통합당 박기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회의실에서 만나 협상을 벌였다. 이날 민
울산광역시의회 권오영 교육위원장은 23일 퇴직 교장 모임인 울산삼락회 회장단과 만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의견청취 자리를 가졌다. 울산삼락회에서는 유정일 회장, 권대우 부회장 등 임원진이 참석하여 우리 사회를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하며, 교사와 학생간의 소통 확대 등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권오영 교육위
새누리당 울산시당(위원장 최병국) 공천위원회(위원장 황세열)는 23일 오후 제3차 공천위원회의 열어 광역의원 동구 제3선거구 후보로 강대길(46·사진) 하나입시학원장을 추천키로 했다. 강대길 후보는 오는 28일 오전에 실시하는 새누리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거쳐 최종 후보로 확정 될 예정이다. 강정원기자 mi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