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ㆍ11 총선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 여야 정치권이 명운을 건 대혈전에 돌입했다. 여야모두 공천신청이 이번주 마무리되면서 예비주자들의 윤곽이 확실해짐에 따라 사실상 본 선거전이 막이 오른다. 이번 총선은 올 연말에 있을 대선의 전초전으로 총선 성적표는 대선주자들의 입지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울산지역도 여권주도의 정치지형이 어떤 형태로
새누리당 양산시 국회의원 공천 신청자인 박인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야권후보를 누를 적임자임을 자처하고 50년 양산지킴이 임을 강조했다. 이날 오후 2시 양산시청 앞 사무실에서 가진 개소식에는 정재환 성계관도의원, 이채화 정경효 이상정 서진부 최영호시의원과 박정수 민주평통양산시협의회 고문, 정연주 문화원장, 강대희,윤정배 목사 등
'새로운 인물론'을 앞세운 윤영석 새누리당(옛 한나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공천경쟁에 돌입했다. 지난 11일 오후 양산신도시 양산역 앞 크리스탈 타워 8층 사무실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성우 배한성씨의 사회와 권영환 65동기회장의 후보자 소개를 시작으로 김종대 양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들이 참석했다. 윤영석 예비후보는 인사말
민주통합당이 4·11 총선을 앞두고 '참신한 인재'를 찾는데 사활을 걸고 있다. 현역의원 물갈이 바람이 거세게 부는 상황에서 '스타급 인재' 영입이야말로 승패를 결정짓는 핵심 요인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12일 현재 민주당은 MBC 뉴스데스크 앵커 출신의 신경민 대변인, '촛불변호사'로 유명한 송호창 변호사,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시의회 임시회 이모저모]○…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울산시로부터 201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은 후 의견을 개진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철저한 현장확인 감사와 국가산업단지 폭발·화재사고에 대한 방지대책을 세워줄 것을 촉구했다. 허령 위원장은 "내부감사 기능에 대한 전문기관 자문 등 종합적인 진단
새누리당(옛 한나라당)이 중진·고령 의원들의 '집단 용퇴' 없이 4·11 총선 공천 신청을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이 지난 10일 마감하려 했던 공천 신청기간을 15일로 연장한 것도 일부의원의 불출마 선언을 통한 자연스러운 '물갈이' 분위기를 형성하려는 기대감도 깔린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공천 신청 마감을 사흘 앞둔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용구)는 제 19대 4·11 총선을 두달여 앞두고 지난 10일 오전 10시 울산시선관위 4층 대회의실에서 선거부정감시단과 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부정감시단 합동 발대식을 가졌다. 시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발대식은 선거부정감시단에 대한 자긍심과 명예심 고취와 감시·단속 체계를 확립하기위해 마
제 19대 4·11 총선관련, 첫 TV토론회에 나선 통합진보당 울산 동구선거구의 노옥희, 이은주 예비후보가 각기 자신이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설전을 펼쳤다. 이들 후보는 총선을 위해 공직을 사퇴한 것이 부적절하다고 신경전을 벌였고, 서로의 공약에 대해서도 실현가능성이 낮다며 치열한 공방도 오갔다. 12일 노옥희, 이은주 예비후보는 ubc 울산방송
통합진보당 조승수 이경훈 예비후보가 남구갑 선거구 당내경선일정을 최종 합의했다. 두 후보가 11일 최종 합의한 일정에 따르면 당원투표는 이날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또 선거인단은 이날부터 16일까지 모집하며, 이날부터 17일까지 선거운동 기간을 거쳐 18, 19일 이틀동안 선거인단에 대해 모바일(ARS)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여론조사는 19일에 후보 적합
새누리당 김기현 의원(남구 을)은 12일 오후 5시 야음시장 회의실에서 상인회(회장 윤홍선)와 상권활성화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야음시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편의시설 확충과 상권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원은 "지역주민들이 많이 찾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편의시설 확충과 시장 상인의 경영 컨설팅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q
새누리당 안효대 의원(동구)은 11일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에서 전통시장 상인들과 '대형마트 심야영업 규제 조례개정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효대 의원을 비롯한 새누리당 울산 동구 당원협의회 소속 시의원, 구의원들과 동구 지역의 남목시장, 동울산시장, 대송시장, 월봉시장, 전하시장 등 5개 시장 상인대표 1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통시장
새누리당 울산시당(위원장 최병국)은 13일 전국위원회에서 당명 변경절차가 최종 마무리되면 오는 14일 오전 남구 달동 시당 당사에서 당명 현판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어 시당강당에서 1차 운영위원회의를 열어 당명·로고·개정 정강·정책, 그리고 개정 당헌 등에 관한 보고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당은 중앙당 공천위의
새누리당 현역 국회의원들이 4·11 총선을 두달가량 앞두고 잇따라 출마선언과 함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있다. 현역 의원들이 공식 선거운동을 코앞에 두고 후보로 등록한 것과는 달리 이번 선거에서는 '유권자들에게 몸을 낮추기 위해' 서둘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있다. 새누리당 남구 갑 후보로 공천신청을 한 최병국 의원(시당위원장)은 13일 오전
박희태 국회의장(사진)이 9일 의장직을 전격 사퇴했다. 박 의장은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의 지난 1월4일 폭로로 공개된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과 관련해 책임을 지고 이날 오전 의장직에서 물러났다. 한종태 국회 대변인은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박 의장의 사퇴문을 대신 발표했다.박 의장은 사퇴문에서 "국민
새누리당, 민주통합당이 4.11총선 후보를 선출하기위해 국민참여경선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에서도 어떤 방식의 경선이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양당 모두 당초 '개방형 국민참여경선(오픈 프라이머리)'을 실시한다는 방침이지만, 선거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은데다 후보자 선출 일정이 촉박해 국민참여를 확대하는 여론조사 경선도 검토되고 있다. 새누
각 정당들의 공천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울산지역 예비후보들의 4·11 총선 정책공약 발표가 9일 잇따랐다.#김문찬 예비후보 "1차진료 전문의양성 시스템 구축"새누리당 후보로 울주군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문찬 예비후보는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무상의료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1차 진료 전문의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이상범 전 북구청장이 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11 총선 북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에 따라 민주통합당 북구선거구 후보는 이상헌 전 민주당 시지부장 등 2명으로 늘었다. 이 전 북구청장은 "국민들로부터 질책을 넘어 혐오의 대상으로 전락한 정치를 신뢰받고 존경받는 정치로 바꿔보고자 이자리에 섰다"며
새누리당 김기현 의원(남구 을)은 9일 국회에서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석유공사, UPA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동북아 오일허브사업 당면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조기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보고에서는 국토해양부, 지경부, UPA, 석유공사 등 관련기관간 원만한 협의를 통해 사업 조기추진, 공공성 확보, 민간리스크 감소 등을 고려해 최단 기간내 오
새누리당 울산시당 최병국 위원장은 9일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 정홍원, 이하 공추위) 제3차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공추위 제3차 회의는 전국 16개 시도당위원장들을 소집, 지역상황 및 현안을 보고받고 선거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최 위원장은 부산시당(위원장 유기준 의원), 경남도당(위원장 이군현 의원) 등과 함께 브리핑을 가졌다. 최 위원
새누리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남부권 신공항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총선과 대선 공약으로 내세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비대위원장은 9일 여의도에서전국 지방지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신공항 문제는 지난 대선에서 약속된 것인데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 "이번에는 지키지 못했지만 다음에는 꼭 지켜야 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