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소속 울산시의회 이은주 의원(환경복지위원장·사진)이 23일 열린 시의회 본회의에서 의원직 사퇴의사를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신상발언을 통해 "그동안 해왔던 정치활동의 폭을 넓히고, 우리나라 정치발전에 꼭 필요한 진보정치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했다"며 내년 총선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 2006년 지방선
시의회 행정감사에서 지적한 내용에 대해 피감기관이 시의원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자 해당 시의원이 의회차원의 대응을 요구하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은영 의원은 지난 23일 열린 시의회 본회의 신상발언을 통해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사항에 대해 두남학교 학교장이 본의원을 고소했다"면서 "이는 시민에
한나라당 울산시당(위원장 최병국)은 디지털정당위원회(위원장 김지운)는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시당강당에서 SNS관련 디지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박대동 북구당협 위원장과 서동욱 부의장, 강석구 정책위원장, 변식용 민원위원장, 윤시철 대변인 등 핵심 당직자와 당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사로 현 세븐미디어 대표 겸 한나라당 울산시당 디지털
통합진보당 조승수 국회의원(북구·사진)이 내년 총선에서 남구 갑에 출마키로 했다. 조 의원은 이같은 입장을 26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조 의원은 그동안 김창현 통합진보당 울산공동대표와 북구 출마를 놓고 조율을 해왔다. 조 의원은 "남구 갑 출마는 지난달 중순께부터 준비해 온 사안이다"
울산시 울주군의회(의장 최인식)는 지난 23일 열린 제12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군 의회는 지난달 14일부터 40일간 진행된 제125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내년도 예산안심사', '조례안 심사', '현장방문', '2011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등의 의정활동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조문을 위해 26일 1박2일 일정으로 방북한다. 이날 방북하는 조문단은 이 여사측 13명, 현 회장측 5명 등 모두 18명으로 구성됐다. 이 여사측에서는 이 여사와 홍업ㆍ홍걸씨 등 김 전 대통령 유족 5명, 이 여사 수행원 8명으로 이뤄졌고, 현 회장측은 장경작 현대아산 대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비대위원장)이 이르면 26일 비대위원 인선 결과를 발표하고 당의 정책ㆍ인적 쇄신 작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23일부터 비대위 인선작업에 주력하고 있는 박 비대위원장은 25일로 사실상 인선작업을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로서는 비대위원이 누가 될지 여전히 안갯속이다. 다만, 박 비대위원장이 언론에 밝힌 대로 그 규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용구)는 22일 지난 3일부터 2주간 정치인 등의 축·부의금품 제공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4건의 위반행위를 적발, 관련자 10명에 대해 경고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위반행위의 유형은 결혼식에 축의금(5명) 및 화환(1명) 제공자가 6명, 축의금(3명) 및 화환(1명)을 제공받은 자가 4명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2일 정부 예산안 심사에서는 해외자원개발과 4대강 후속사업 예산 등이 논란이 됐다. 민주통합당은 해외자원개발 출자 및 융자 예산에 대해서 사업성 등에 문제가 있다며 감액을 주장한 반면 한나라당의 일부 예결위원들은 오히려 증액을 요구했다. 예결위 민주통합당 간사인 강기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식경제위 소관기
(사)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울산광역시지부 북구지회(회장 이 란)는 이날 '제5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마련하고, 달천중학교(교장 이수성) 학생 30명을 초대해 토론을 펼쳤다. 이번 모의의회는 청소년들에게 민주주의의 원리와 풀뿌리 지방자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게 하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보다 깊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나라당 울산시당(위원장 최병국·사진)은 디지털정당위원회(위원장 김지운) 주관으로 23일 오후 2시부터 한나라당 시당강당에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이하 SNS)관련 디지털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SNS를 통한 소통이 중요시되고 있는 가운데 당원, 당직자를 대상으로 이론 뿐아니라 실습을 통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안효대 의원(동구·사진)은 22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해 디도스 사건, 중국 불법조업 단속 해경 사망사건과 관련한 긴급현안질문에 나섰다. 안 의원은 지난 10월 26일에 치러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선관위 홈페이지를 디도스 공격한 사건과 관련, 경찰이 수사결과를 발표한 이후 금전거래 내역, 청와대 행정관
내년 4·11총선에서 울산지역 6개 선거구 중 남구갑의 초반 기선잡기가 치열하다. 여권의 경우 현역 최병국의원(3선)이 재도전의사를 밝히고 있는 가운데 이채익 김헌득 서정희씨 등이 잇따라 출사표를 던지고 있어 본선보다 치열한 예선전을 예고 하고 있다. 야권에서는 구 여권(참여정부)의 심규명 변호사가 출마선언을 해 세몰이에 나섰다. 한나라당 서정
한미 FTA 강행처리 이후 파국으로 치닫던 국회가 급속도로 안정을 찾은 가운데 지난 20일부터 국회예산결산위원회(위원장 정갑윤)가 계수조정소위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재개했다. 국회예산 결산특별위원장인 정갑윤 의원(중구)를 만나, 예결위 재개와 당쇄신, 내년 총선에 대한 입장을 들어보았다.△ 우여곡절 끝에 예결위가 열리게 되었다. 소회는.- 이번만은
내년 4·11 총선을 앞두고 각 지역 예비후보자 등록이 본격화되면서 '현역의원'들과 '신진'들간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역 여권과 야권 모두 '당쇄신'과 '통합'을 거치면서 인적쇄신과 정치역학구도 변화를 수용할 수 밖에 없고, 이럴 경우 대부분 재선인상인 지역 현역의원들이 당내 공천과정에서부터 신진들과 치열한 경합을 벌일 수
한나라당 최병국 의원(남구갑)은 20일 오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해 열린 외통위 긴급현안 보고에서 "이번 사태가 한반도 긴장악화로 이어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며, 이를 위해 여야 모두 초당파적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정일 사망으로 인해 북한의 권력 투쟁과정이나 무력도발 등 모든 가능성에 대비, 주
한나라당 정갑윤(중구)의원은 20일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지원 심사에서 울산 중구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동의 온전한 발달과 부모를 위해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센터로 전국의 17개 지방자치단체가 보건복지부에 신청해 대구시, 대전시, 울산 중구 등 3곳이 최종 선정됐다. 울산 중구는 센터 건립을 위해 지방비 35억원 등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0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울산시가 제출한 '승용차요일제 지원조례안'등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에서 산건위는 승용차 요일제 참여 시민에 대한 인센티브 중 공영주차장 요금 30% 감면을 50% 감면하는 것으로 수정해 가결했다. 반면 울산시 재난관리기금 운영 일부개정 조례안,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개정 조례안, 경관조례 일
통합진보당 울산시당은 20일 오전 시당 공동위원장 회의를 열고 시당 당직자 인선과 시당창당대회 일정들을 협의했다. 울산시당은 우선 시당창당대회를 오는 26일 오후 7시 북구청 대강당에서 이정희, 유시민, 심상정 공동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창당대회에 앞서 이날 오후 1시 30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동대표단 합동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