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는 4월 11일 치러지는 19대 총선 출마와 선거운동을 위해 사직한 공직자 등은 모두 13명이라고 밝혔다. 총선 출마와 관련, 동구에 출사표를 던진 통합진보당 이은주 시의원이 지난달 28일 의원직을 사직한데 이어 이동우 울산중소기업총합지원센터 본부장도 한나라당 소속으로 중구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11일 사직하는 등 2명의 공직자가 현직에서 물러났
울산 중구 혁신도시 공사현장 내 잇딴 절개지 붕괴 사고는 부실한 토질조사와 공공기관의 형식적인 공사 감리가 빚은 '총체적 부실'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15일 LH사업단과 중구청 등에 따르면 최근 혁신도시 사업장 내 두 차례 발생한 대규모 절개지 붕괴 사고와 관련, 지난 9일 이수곤 교수(서울시립대 토목과) 등 각계 토목전문가 30여명이 붕괴현장에서 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4ㆍ11 총선을 앞두고 트위터와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한 인터넷 선거운동을 즉시 허용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지난 13일 과천 청사에서 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인터넷 선거운동을 전면 허용하라는 취지의 헌법재판소 결정을 존중, 이런 결정을 내렸다. 김용희 선관위 선거실장은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그 게시
▲ 15일 여야 남구 갑 선거 예비후보들이 공업탑 로터리, 태화 로터리, 신정시장 인근 등에 자신들의 대형 현수막을 내걸고 총선 초반 열기를 주도하고 있다. 이창균기자 photo@ 4·11총선에 출마할 여야후보들이 속속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선거사무소를 연 예비후보자들의 '톡톡 튀는 캐치프레이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많은 예
남갑-조승수·이경훈 룰 합의…31일부터 당원투표동구-노옥희·이은주 합의 실패…중앙조정위 결정4·11총선 남구 갑과 동구선거구 통합진보당 후보를 결정하기 위한 일정이 16일부터 본격화된다. 이들 두 선거구는 시당과 중앙당후보조정위원회에서도 '후보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경선이 이뤄지게 됐다.
울산광역시의회(의장 박순환·사진)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의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에 나선다. 시의회는 16일부터 4일 동안 태연재활원을 비롯하여 울산노인의집, 울산양육원, 성애원, 울산참사랑의집, 시립노인요양원 등 7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기저귀 및 화장지, 세탁세제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키로 했으며,
한나라당 울산시당(위원장 최병국)은 13일 오후 2시 시당강당에서 여성정치아카데미 13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최병국 시당위원장, 김기현 안효대 국회의원, 박대동 북구당협위원장 등 주요당직자와 아카데미 13기 수강생 98명이 함께 했다. 한나라당 울산여성정치아카데미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정치, 건강, 경제, 장애인, 교육 등
울산광역시의회 이영해 의원은 지난 13일 의원연구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운영현황과 지원을 요구하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신성호 지역아동센터울산협의회 사무국장과 이지희선 월봉지역아동센터장 등 참석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평균임금이 2010년까지 90여만원에 불과하다가 2011년 들어서 100만원을 갓 넘겼는데 이는
한나라당의 공천개혁안이 19일 확정될 예정이어서 울산지역 여권 출마예상자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나라당 비대위(위원장 박근혜)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정치쇄신 분과가 제시할 공천개혁 초안을 바탕으로 오는 17일 비대위원과 당 소속 의원들이 참여하는 연석회의에서의 논의를 거쳐 19일 비대위 전체회의에서 공천개혁안을 확정한다. 비대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12일 당 정강ㆍ정책에서 '보수' 용어를 삭제하는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하지 않기로 했다. 황영철 대변인은 이날 비대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에서는 더이상 보수 삭제 논의를 하지 않기로 했다"며 "보수 삭제 논의가 여타 쇄신 논의를 왜곡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로써 당 정강ㆍ정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의 12일 전체회의에서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교육당국의 부실대응이 도마위에 올랐다.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은 "학교폭력 실태조사가 부실하다고 거듭 지적해도 아무 것도 하지 않다가 문제가 불거져서야 대책을 내놓는다고 허둥대고 있다"면서 "실태조사가 제대로 안 된 상태에서 대책을 내는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quo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남구 을)은 12일 오후 3시 울산 사무소에서 울산사립유치원연합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울산사립유치원연합회 측은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의 본회의 통과를 위해 노력해준 김 의원에게 감사를 표하고, 법 공포 이후 시행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그 동안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1986년부터 200
임동호 민주통합당 울산시당 공동대표가 12일 4·11 총선에서 중구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임 대표는 이날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족하지만, 당당한 민주통합당 후보가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중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비록 패배했지만 패배에 울지 않고 오히려 지지해 준 중구민에게 감
한나라당 안효대 의원(동구)은 1월 11일 동부도서관을 방문해 고경희 관장을 만나 동부도서관의 이용현황, 주민들의 이용담, 운영상의 문제점 등을 청취했다.
이은주 전 시의원의 사퇴로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울산광역시의회 동구 제3선거구(남목 1·2·3동) 선거가 본격화되고 있다. 강대길 전 울산학원연합회 부회장은 1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에 점령된 도시를 주민들에게 찾아주겠다"면서 한나라당 후보로 시의원 선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를
울산시의회 이은영 의원은 12일 학교회계직원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 마련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여성노조 울산지부장, 학교비정규직노조 울산지부, 학교회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학교에 근무중인 교육업무실무원(과학, 전산, 교무)들의 업무통합이 올해 3월부터 실시될 예정이다"면서 "각 학교에서 해고가 늘어나
통합진보당 조승수 의원(북구·사진)은 12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2012년 '기초노령연금 인상 무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국회 정론관에서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조승수 의원, 이상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위원장, 주명룡 대한은퇴자협회 회장 등이 참가했다. 조 의원은 "OECD 평균 3배가 넘는 노인 빈곤 국가임에도,
한나라당이 다음 주부터 4·11 총선 공천 심사 작업을 사실상 시작하기로 하면서 여야 모두 '공천 정국'으로 급속하게 이동할 전망이다. 하지만 지역 정치권은 새로운 인물 수혈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기존 정치권에 거론되던 지역인사들 중심으로 후보군이 형성되면서 공천의 핵심인 '인적쇄신'을 이루기엔 역부족인 모습이다. 12일 지역정치권에
4·11총선이 9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울산지역에서는 중구와 남구갑 선거구가 최대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이들 선거구에는 11일 현재 여야에서 10명 내외의 인사들이 총선 출마 입장을 밝히면서 당 공천을 받기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두 선거구는 본선에서도 여야 1대1 또는 여·야·무소속 3자 구도로 치러질 가능성이
한나라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11일 '전대 돈봉투' 파문으로 당내 논란이 거세지는 가운데 강원도 축산 농가를 찾아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된 '소값 폭락'에 대한 대책을 모색했다. 박 비대위원장이 지난해 12월19일 비대위원장 선출 이후 민생 현장을 찾은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도당 신년인사회 참석 당원들 격려 민생현장 방문은 비대위원장 수락 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