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중국 최대의 환경 및 신에너지 국영기업인 CECEP그룹과 환경·신에너지 사업 등에 나서기로 했다. SK그룹과 CECEP그룹은 앞으로 수처리, 폐기물처리, 토양정화 등 환경사업과 에너지 저장용 배터리과 관련한 신에너지사업 등 4개 사업분야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SK그룹은 현재 7%대의 성장률로 고속성장을 하고 있는 중국이 산업
미국 자동차 회사인 크라이슬러의 전기차 모델 '피아트 500EV'에 삼성SDI와 독일 보쉬의 합작사인 SB리모티브의 2차전지 배터리 팩이 탑재된다. SB리모티브(대표 이진건)는 미국의 자동차 업체 크라이슬러에 전기 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팩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SB리모티브가 배터리를 공급하는 피아트 500EV는 크라이슬러를 통해 2012
현대자동차와 협력업체가 공동으로 펼친 탄소파트너십이 온실가스 감축에 큰 성과를 거뒀다. 현대자동차는 15개 협력사와 함께 추진한 '대-중소기업 탄소파트너십 사업'에서 2년간 1만6,000톤 이상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전력 등 22억원 규모의 비용을 절감했다. 4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2008년 10월부터 동서기공, 대림기업, 성우하이텍
반나절 생활권 이점 서부권 산단과 연계지역산단-과기대-연구소 협력체계 구축KTX 울산역 개통으로 지역에서 수도권으로의 이동시간이 단축됨으로써 기업들의 물류비 감축, 기업유치 효과가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단지가 집중된 역세권 주변에 연구소 유치로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에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차세대 전지산업이 지역
현대ㆍ기아차가 미국시장에서 우수한 품질과 성능으로 호평을 이어가면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현대ㆍ기아차는 현대차 '제네시스', '쏘나타'와 기아차 '쏘렌토R'과 '쏘울'이 미국 소비자잡지 '컨슈머다이제스트(Consumers Digest)'의 '2011 가장 사고 싶은 차'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컨슈머다이제스트는 미국 내 판매
지역 백화점이 창립 기념으로 일제히 사은행사에 들어갔다. 3일 지역백화점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창립 31주년을 맞아 5일부터 14일까지 '롯데백화점 31주년 사은대축제'를 열어 20만, 40만, 60만,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각각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이나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 '올 어바웃 패딩&후드' 행사에 브랜드 일반 제품보
신규 분양 줄고 다양한 계약 혜택에 실수요자 몰려울산지역 미분양 아파트 감소세가 뚜렷해지면서 지난 9월말 기준으로 미분양 아파트가 6,000세대 이하로 떨어졌다. 이 같은 미분양 감소세는 대형 평형을 중심으로 분양가를 최대 2억원이나 파격 할인해주는 아파트가 지역에 등장하는 등 건설사들의 미분양을 털기 위한 마케팅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3일 국토해양부
수수료 50만원 들여 많게는 7~8개 기관 등록 수주 보장없어 지역업체 공사참여 쉽지 않아"일관·공정성있는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용을" 대형건설사가 지역 전문건설업체를 협력업체로 등록할 때, 지역 업체의 신용평가 기준을 하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현재 대형건설사마다 신용평가 기준이 달라 평가에 일관성이 없고 지역 업체의
선석 과잉 공급 논란으로 2013년 이후에 착공시기가 결정될 예정이었던 부산신항 서 컨테이너터미널 2-5단계 공사가 내년에 시작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3일 "2013년 이후로 미뤘던 신항 서 컨테이너터미널 2-5단계 개발공사를 내년 9월 착공, 2016년 말 준공한 다음 2017년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사비 3천
울산항만공사(UPA)의 고객사 전담제 활동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 3일 UPA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사업비 1억5000만원을 들여 컨테이너 전용부두로 사용되고 있는 온산항 제5부두의 진입도로에 대한 포장공사를 실시한다. 이는 UPA가 운영하는 고객사 전담제 활동의 하나로 원활한 부두 운영을 위해서는 도로보수가 시급하다는 관련업체의 요청을 적극 수용한 결과
현대자동차가 저상 전기버스인 일렉시티에 이어 천연가스(CNG) 하이브리드 버스인 '블루시티'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했다. 3일 현대차에 따르면 블루시티는 내년부터 실증 사업에 투입해 일부 노선에 시범운행되고 2012년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한다. 블루시티는 국토해양부 표준형 저상 시내버스를 기본 모델로 국내 최초로 국산화 개발된 CNG 하이브리드 버스로 2
업체간 자율 경쟁을 통해 판매 가격을 낮추기 위한 오픈프라이스제도가 울산지역 내에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프라이스제도는 최종 판매업자가 제품 가격을 결정, 판매하는 방식으로 지난 7월 실시됐다. 이는 실제 판매가보다 부풀려 소비자가격을 표시한 뒤 할인해 주는 기존의 할인판매의 폐단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소규모 가게 대부분 미이
한진중공업이 공시지가 161억원 규모의 울산광역시 일산유원지내 보유 부동산을 일괄 매각키로 했다. 2일 한진중공업에 따르면 지난 1일 공시지가 161억원 규모의 울산 일산유원지내 보유 부동산을 일괄 매각하기 위한 공고를 냈다. 입찰은 오는 10일까지 실시된다. 일산유원지안에 보유하고 있는 호텔부지 10,752㎡와 3,000㎡ 규모의 호텔부속시설 용지, 그리
생산성 20% 향상 연간 1,000억 절감 효과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디지털 용접시스템'이 선박 용접 방식의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3일 현대중공업은 최근 세계 최초로 '디지털 용접 시스템'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선박 용접에 디지털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용접시스템을 이용하면 초보 작업자도 숙련자와 같이 우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