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 강사들이 중소기업 직원들에게 기술 교육을 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중소기업 임직원들에게 무료 기술교육을 실시하며 동반 성장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사내 기술교육원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전국 53개 중소기업, 483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핵심 직무능력 과정'을 마련해 선박 블록 조립 및 탑
울산 지역 지난달 아파트 거래량과 거래액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의 아파트 거래 건수는 2008년도 12월 552건에 비해 지난달에는 1,278건으로 전년동기대비 2.3배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아파트 거래건수가 1,335건으로 집계된 것에 비하면 57건 하락한 수치다. 울산지역 주요단지별 거래금액을 보면, 남구 달동 135
현대자동차가 1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고객, 오피니언 리더, 디자인·패션계 전문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패션과 자동차의 만남, 이상봉 패션쇼'를 통해 신형 쏘나타 F24 GDi 모델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현대자동차가 기존 쏘나타에 2.4ℓ급 모델을 추가하며 토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등 동급 수입차와의 경쟁을
월드건설(대표 조대호)은 인터넷 부동산 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서 진행한 '2009년 아파트 브랜드 평가 조사'에서 중견기업 부문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아파트 브랜드의 인지도, 선호도, 향후 인지도 상승 등 총 4개 항목을 구성됐으며, 중견기업 중 월드건설이 전 항목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월드건설은 중견 아파트 브
지난해 말부터 담배소매인 지정 관련 규정을 각 지자체로 이임, 울산 대부분의 구·군에서 100㎡이상 면적의 슈퍼·편의점에 대해서는 거리제한을 두지 않기로 해 담배판매, 교통카드 충전 등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이른바 '구멍가게'가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창균기자 photo@ulsanpress.net 후불교통카드 사용 늘며 충전손님도 '뚝' 이중고 담배 판매,
울산중소기업진흥공단 미국과 일본, 중국에 집중돼 있는 지역 기업들의 수출 확대를 위해 울산중소기업진흥공단이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등 미개척 시장 진출에 팔을 걷어부쳤다. 18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조영규)에 따르면 동남아(방콕, 인도 챈나이) 및 중동 아프리카(두바이, 리비아 트리폴리)에 지역 소재 기업의 해외수출지원을 위해 2010년도
호텔현대울산(총지배인 남상무)이 올해 설 명절을 맞아 19일부터 설날 특선 선물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18일 호텔현대울산에 따르면 이번 설 특선 선물세트는 소시지&와인세트부터 새우, 정자산 전복, 영광 굴비, 제주 옥돔 및 각종 해산물과 과일 및 송이꿀, 홍삼세트, 와인세트, 한과세트, 한우 '불갈비와 갈비양념세트' 등 총 45가지 품목을 판매하며
설맞이 우리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판매전이 울산농협지역본부와 울산농수산물유통센터, 각 지역농협에서 잇따라 마련된다. 먼저 진장동에 위치한 농협 울산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는 2010년도 설을 맞이해 대대적인 우리농산물 설 선물세트 판매전 준비에 한창이다. 현재 설날선물세트 사전예약 시스템을 구축 사전예약 중이다. 센터는 사전예약기간 동안 우리농산물 선물세트 구매시
울산지역 보통휘발유 판매 평균 가격이 2주동안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이달 3일 ℓ당 1,633.68원에서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인 이래 열흘 만에 1,650원대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08년부터 국제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데다 최근 이상한파에 따른 석유에 대한 계절적 수요가 예년보다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8일 한국석유공사 주유소
이상봉 선임PB 팀장경남은행 울산영업부 저금리시대의 투자대안으로 목돈이 없으신 분들이 목돈을 만드는 최고의 방법은 적립식펀드 투자다. 보통 재테크를 하려면 종자돈을 만들어야 한다고들 한다. 종자돈은 은행의 비과세 적금상품 또는 세금우대 적금상품으로만 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금리가 4% 내외이다 보니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개인자산
현대중공업이 국제핵융합실험로(이하 ITER)의 핵심장치인 진공용기 본체 및 포트를 제작하게 된다. 17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지난 15일 ITER 진공용기 본체 및 포트 제작에 대한 계약을 체결, 오는 2016년 12월말까지 향후 7년 동안 ITER 진공용기 본체의 9개 섹터 중 2개 섹터와 전체 53세트의 포트 중에서 35세트를 제작해 납품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그룹이 올해 사상 최대규모인 10조5,000억원을 투자해 녹색성장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17일 현대·기아차그룹에 따르면 올해 투자금은 지난해 9조4,000억원에 비해 12% 증가한 10조5,000억원이며, 이는 그룹 출범 이후 최대규모의 투자금액으로 현대·기아차그룹은 친환경차 개발을 비롯한 R&D 부문에 4조6,000억원, 시설 부문에
울산,여수,대산 석유화학단지 협의체가 지난 15일 대전에서 1차 협의회를 갖고 석유화학산업의 친환경 협력체제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울산, 여수, 대산(서산) 석유화학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자체 및 전문가 협의회가 설립됐다. 한국화학연구원 울산지원센터(센터장 이동구)는 지난 15일 오후 4시 대전 유성호텔에서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지식
지난해 울산지역의 무역흑자는 121억달러를 기록해 전국의 3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울산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수출은 593억달러, 수입은 472억달러로 121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연도별 사상 최고 수준이나, 수출 감소폭이 수입 감소폭보다 더 많아서 얻는 '불황형 흑자'로 분석됐다고 울산세관은 밝혔다. 지난해 수출 규모
향토기업인 대봉아크로텍이 세계 최고 권위의 ASME로부터 원자력발전과 관련해 N스템프 인증을 받았다. 사진은 장봉식 대표(앞줄 가운데)와 류동영 상무(앞줄 왼쪽에서 두번째)를 비롯한 N스템프 인증의 주역들이 기념촬영을 한 모습. 향토 업체인 대봉아크로텍(남구 매암동)의 원자력발전 기자재 생산 기술이 세계로부터 인정받아 회사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대봉아
지난 15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열린 현대차 '2010년 상반기 판매촉진대회'에서 지난해 전국 최우수 지역본부에 선정된 대전지역본부 최광석 본부장이 깃발을 흔들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올해 내수 시장점유율 목표를 52%로 잡았다. 이는 지난해 시장점유율 50.7%보다 1.3%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17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지난 15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울산항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온산항 중량화물 공동물양장 건립을 두고 민자 사업체와 울산항만공사(UPA)가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사업체 측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컨소시엄에 항만공사의 참여를 제안, 민과 관이 공동개발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17일 UPA와 유니언로직스(주) 등에 따르면 온산지역 13개 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 유니언로직스는 지난해
성진지오텍은 '파즈플로(Pazflor) FPSO 프로젝트' 제조현장이 무재해 50만 시간을 돌파해 발주처인 프랑스 토탈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무사고·무재해 50만시간'은 현장 근로자 하루 8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지난해 5월부터 9개월 동안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의미다. 토탈사 프로젝트 매니저 페론 씨는 "안전과 품질
롯데마트, 가격혁명…"이마트 정책 맞불작전" 홈플러스, 대한민국 1등가격…공격마케팅 선언대형마트들이 최근 잇따라 신문광고를 내고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가격', '대한민국 1등 가격', '10원이라도 더 싸게' 등의 문구로 경쟁사를 겨냥한 광고전을 펴고 있다. 사진은 17일 롯데마트 울산점의 모습으로 일부 상품에 대해 이마트보다 10원 싼 가격에 팔고 있
500원짜리 15억 발행 환수율 54.8% 울산 지역에서 동전 발행은 줄어든 반면,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돼지 저금통이나 책상 서랍 등에서 '잠자던' 동전의 재사용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울산본부는 2009년 지난 한해동안 울산 지역 주화 환수율(수납액/지급액)이 2008년 보다 86.1% 상승한 54.8%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