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미쉘 힐(Michelle Hill) 하버리포트 부사장, 존 루씨(John Lucci) 하버리포트 파트너, 현대차 앨라배마 프레스공장 직원, 김회일 HMMA 법인장이 수상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의 프레스공장 생산성이 북미 최고에 등극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8일(현지시각)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대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대형엔진 생산 누계 9,000만 마력을 돌파하며, 꿈의 기록인 1억 마력 달성을 눈앞에 두게 됐다. 이 기록은 현대중공업이 선박용 대형엔진을 생산한 지 30년 만에 수립한 것으로, 대형엔진 생산 역사가 100년에 이르는 유럽과 일본 업체보다도 훨씬 앞선 것이다. 현대중공업은 10일 오전 1울산본사 엔진1공장에서 독일로 수출할 8천6
한승수 국무총리(사진)는 10일 오전 삼성SDI에서 열리는 SB리모티브(대표 박영우) 차세대 자동차용 전지공장 기공식 참석차 울산을 방문, 침수방지 대책이 시급한 국보 제285호 반구대 암각화 현장과 태화강 생태복원 현장을 둘러본다. 특히 주목되는 한 총리의 이날 반구대 암각화 현장방문에는 서필언 울산시 행정부시장이 동행, 울산의 식수원 부족문제와 연계한
울산에서도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입점 문제를 논의하는 사전조정협의회가 출범한다. 울산시는 지난달 5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SSM 규제와 관련한 사업조정권을 넘겨받은 뒤 사전조정협의회를 꾸리기 시작해 지역 공무원과 학계, 관련 업계 인사 등 9명으로 구성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시가 확정한 협의회 위원은 시 경제통상실장과 부산지방중기청장, 시의
8일 잠실 롯데월드호텔에서 이현순 현대ㆍ기아차 연구개발 담당부회장(사진 오른쪽)과 석호익 KT 부회장(사진 왼쪽)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WIBRO 기반 차량용 서비스 제휴 협정 조인식을 갖고, 미래 텔레매틱스 기술 개발에 함께 나선다고 밝혔다. 앞으로 달리는 차에서도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현대·기아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역 중소기업 절반이 하반기 인력채용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유옥현)는 부산·울산지역 102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09 하반기 인력채용 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하반기 중소기업 10곳 중 5곳(48.0%)이 인력채용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들 업체
하이투자증권 전하동지점 전 세계증시의 양대축인 중국 및 미국증시가 그동안의 상승세에 따른 조정가능성에 무게를 둠에 따라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여 주었으나 점점 회복세를 보여주는 듯 하고 점진적인 상승세도 가능해 보인다. 중국증시는 지난 한 달동안 폭등과 폭락을 거듭하는 장세를 보여 주었는데 이러한 롤러코스터장세의 주요인은 지속적인 경기상승에 대한 불확실성과
현대중공업 직원의 절반가량이 출퇴근 시 승용차보다는 도보나 대중교통인 버스로 출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현대중공업 사보편집실이 최근 직원 1,34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출퇴근할 때의 교통수단에 관한 질문에 25%가 걸어서 출근한다고 답했다. 그 다음으로 시내버스가 24%로 나타나 절반가량이 걸어서 또는 버스를 타고 출근하는 것으로 조사됐
중소기업청의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대상으로 뽑힌 울산시 중구 중앙상가는 2014년까지 3단계에 걸쳐 탈바꿈할 전망이다. 중기청 시장경영지원센터는 7일 오후 중구청 상황실에서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휴먼웨어를 올해부터 2014년까지 3단계에 걸쳐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센
SK그룹은 올 하반기에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두 1,000명 채용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SK그룹은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때 모두 600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이로써 SK그룹은 상반기에 채용한 200여명을 포함해 모두 800여명의 신입사원을 올해 채용하며, 이는 예년 평균 신입채용 규모인 650명보다 23%가량 늘어난 것이다. 원서는 오는 17일까지 S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울산, 부산 등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후불교통카드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후불교통카드서비스는 기존 경남은행 신용카드에 교통카드기능을 탑재, 별도 충전과정 없이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다. 이 카드는 울산지역 시내버스를 비롯해, 부산(시내버스, 지하철), 김해(시내버스), 서울·수도권(시내버스, 지하철, 택시), 대전(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호텔현대 울산이 더욱더 다양하고 양질의 품격 있는 선물을 준비했다. 우선 종류가 다양하고 맛있는 '갈비 바베큐 & 소시지세트', 새우, 전복, 제주산 옥돔세트, 정자 자연산 돌미역 등 해산물을 비롯해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체내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명품 프랑스산 천일염 등을 갖추었다.
최재혁 조사역한은울산본부 기획조사팀 실업률은 높은 것 보다는 낮은게 좋고 따라서 실업률을 낮게 유지하는 것이 나라의 경제운용상 중요한 정책과제 중의 하나임은 당연하다. 노동력과 노동의사를 지닌 사람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정부의 당연한 의무중 하나일 것이다. 하지만 완전고용을 달성하기 위해 확장적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이 시행된다면 수요를 자극하여
울산상공회의소가 세계경제 회복에 따른 지역경제와 기업들의 역할을 강화하고, 각종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3월 제16대 최일학 회장체제 출범 이후 두 번째 실시되는 것으로, 첫 조직개편이 글로벌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경영환경 극복을 위한 인사였다면 이번 개편은 기업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각종 사
한국은행 울산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중소기업에 200억원 규모의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지역본부별 특별한도를 배정해 지원하는 것으로 임금지급 및 원자재 대금결제 등의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지원은 금융기관 대출실적의 50%이내에서 지원하되 업체당 2억
SK에너지가 한국석유공사로부터 받은 석유수입부과금 환급금 가운데 142억여원을 되돌려줘야 할 처지에 놓였다. 서울고법 행정5부(조용구 부장판사)는 SK에너지가 석유공사를 상대로 "석유수입부과금 환급금 180억여원 환수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 항소심에서 40억여원을 환수금으로 결정한 1심 판단을 깨고 "석유공사에 142억여원을 돌려주라"며 사실상 원고
울산항만공사(UPA)는 지난 3일 열린 제27차 항만위원회에서 김동수 위원(70·사진)이 제3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6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 초대항만위원인 김동수 위원은 지난 1960년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한 후, 재무부, 세관, 현대자동차 등을 거쳐 현재 울산포럼 및 대동관세사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김 위원장의 임기는 오는 2010년 7월 4일까지다
울산세관(세관장 최규완)은 추석 연휴에도 쉬지않고 수출입 화물의 통관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울산세관은 수출화물의 적기 선적과 수출용 원자재의 차질없는 통관을 위해 지난 2일부터 10월1일까지 30일 동안을 '수출입화물 통관 특별지원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통관 특별지원반'을 편성해 신속통관 및 환급을 지원키로 했다. 수출입화물 통관지원 주요내용은
현대차 '모젠 오토케어'서비스를 첫 적용하는 신형 쏘나타 랜더링. 현대차는 운전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차량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모젠 오토케어(AutoCare)' 서비스를 이달 출시 예정인 신형 쏘나타에 처음으로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 '모젠 오토케어'는 IT 기술을 활용해 무상으로 차량 고장 상태를 진단해 주고 경제적인 운전을
에너지 환경산업이 특화된 그린밸리로 조성될 울산 혁신도시의 토지이용계획 모습. 울산 중구 우정동 일원의 울산혁신도시가 에너지 환경산업이 특화된 그린밸리로 조성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6일 전국 10개 혁신도시별 정주여건 조성, 저탄소 녹색성장, 광역경제권내 연계 강화, 자족기능 강화 등의 발전방안 수립·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울산을 경관중심도시, 그린에비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