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계열 건설사 엠코가 '현대엠코'로 사명을 변경하고 제 2의 창업을 선언했다. 엠코는 1일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김창희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명을 '현대엠코'로 변경하고, 새 CI를 채택했다. 이날 김창희 엠코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사명 변경은 제2의 창업이며 오는 2015년까지 수주 10경원, 매출 6조원을 달성해 국내 5
울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정창원)은 1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3개월 동안 '2009년 가을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추석연휴와 행락철을 낀 가을철 해양사고 발생 비중이 연중 가장 높은데 따른 대비를 위해서다. 울산항만청은 최근 5년간의 해양사고 발생 통계를 볼 때 전국적으로 월평균 70척인데 반해 가을철에는 평
오는 5일 개장 100일을 맞는 울산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사장 정석봉)가 다양한 축하행사를 마련한다. 1일 울산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 따르면 개장 100일째인 5일 식자재 매장 오픈 시간인 오전 7시부터 방문 고객들에게 백설기를 나눠준다. 개장 100일에 맞춰 백설기를 고객들에게 나눠주는 이 행사는 최근 식생활 패턴변화 등으로 쌀 소비가 둔화되고, 재고과잉에
현대자동차는 8월 국내 4만6,841대, 해외 19만9,035대 등 전세계시장에서 전년동기대비 25.1% 증가한 24만5,876대의 자동차를 판매(CKD 제외)했다고 1일 밝혔다. 전월에 비해서는 국내가 22.8%, 해외가 1.4%씩 각각 감소해 총 6.4% 감소했다. 현대차는 8월 국내 판매가 작년 같은 달 파업에 따른 공급차질로 상대적으로 판매가 부진했
울산지역 소비자 물가가 두 달 연속 상승했다. 1일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8월 울산 소비자물가지수는 114.5로 전월대비 0.4% 상승했다. 1년전에 비해서는 1.6% 늘어난 수치로, 지난 3월(113.4) 이후 0.1% 내에서 보합과 감소세를 유지해 온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달(114.1) 상승세로 돌아선 이후 2개월 연속 올랐다. 상승세로 전환된 소비자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오른쪽)이 1일 오후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을 둘러보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울산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 대회 참석을 시작으로 부회장 승진 이후 본격적인 대외활동을 시작했다. 정 부회장은 1일 오후 울산 문수양궁장에서 오는 9일까지 펼쳐지는 '2009 울산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회식에서 대회 개막을 선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성병덕)는 추석을 앞두고 거리가 멀어 조상 묘를 찾아 직접 벌초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한 벌초 및 이장 등 산소관리 대행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산소관리 대행사업은 온산농협(조합장 신원표), 청량농협(조합장 박경훈), 웅촌농협(조합장 이문기), 범서농협(조합장 안종해) 등 4개 지역농협이 주관하고, 각 농협의 농업경영인회와 청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학자금대출을 이용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체 등 정보 유예제도'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도는 대학생들이 구직활동에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연체 등의 정보 등록을 졸업 후 2년까지 유예해주는 제도이다. 신청대상은 가계 장기학자금대출 보유자 중 연체 등 정보가 등록된 자이거나 등록예정인자로 신청자에 한하며, 대학(교) 제
신종플루가 기승을 부리면서 관련 물품이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마스크, 손세정제에 이어 신종플루를 자가진단할 수 있는 체온계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1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보름간 체온계 매출은 7월 26일부터 보름 동안에 비해 730%나 증가했다. 신세계 이마트 역시 지난달 24일부터 일주일 간 체온계 매출이 2주 전의 일주일보다
하이투자증권 전하동지점 최근 글로벌증시의 선두주자인 중국증시는 장기적인 상승세와 기업이익 감소세 우려에 따른 시장불안으로 2,700선대로 다시 원위치된 상태이며 차익실현매물이 많아지면 추가하락도 예상되는 시점이다. 글로벌 상승장세의 또다른 축인 미국증시도 대표기술주기업의 우수한 실적발표에도 불구하고 고용지표발표 및 9월중순 FOMC회의시 향후 경제전망에 대
원자력 해수담수화 에너지원으로 개발중인 중소형 원자로 'SMART'사업의 울산유치가 본격화되고 있다. 'SMART'는 대용량 원전 도입이 불가능한 인프라 부족국가 또는 개도국에서의 중소형 원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중소형 원전 모델로, 울산 유치가 성공하면 자동차와 조선 등 울산의 주력산업에 버금가는 폭발적인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
울산시는 2일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오헌승) 창립 33주년을 맞아 파트너십을 강화, '화학산업의 메카'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와 한국화학연구원은 석유화학산업 고도화, 정밀화학산업 첨단화, 바이오화학산업 육성 등 3대 핵심분야를 선정하고 화학산업을 진흥할 방침이다.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은 로드맵 수립을 통해 고도화하
【속보】= 가격 담합과 공급 제한으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거액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울산지역 레미콘업계가 형평을 무시한 과도한 제재조치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울산레미콘공업협동조합과 개별 업체들은 공정위 이의제기를 비롯 고등법원 항소 등 법적인 대응까지 의견을 수렴해 공동대응하는 방안까지 모색하고 있다. 31일 지역 레미콘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국내 유일의 펄프기업인 동해펄프(대표 김인중)가 8월 영업이익이 6억원으로 잠정집계돼 월간기준으로 지난 2월 이후 지속됐던 적자행진에서 7개월만에 탈피했다. 국내 유일의 펄프기업인 동해펄프(대표 김인중)가 7개월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동해펄프는 8월 영업이익이 6억원으로 잠정집계돼 월간기준으로 지난 2월 이후 지속됐던 적자행진에서 탈피했다고 31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UPA)가 재무정보 투명성이 국제적으로 비교 가능할 수 있도록 국제회계기준(IFRS)을 조기에 도입한다. UPA는 부산항만공사(BPA), 인천항만공사(IPA),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컨'공단)과 공동으로 협력해 국제회계기준(IFRS: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31일
현대자동차는 '그랜드 스타렉스 2010년형' 모델과 '싼타페 더 스타일'의 가솔린 2WD 모델을 1일부터 판매한다. 현대자동차는 '그랜드 스타렉스 2010년형' 모델과 '싼타페 더 스타일'의 가솔린 2WD 모델을 1일부터 판매한다. 그랜드 스타렉스 2010년형 모델은 경제성과 안정성을 보강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했다. 경제성을 중시하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부(지부장 남진우)는 올해 무역기금 융자 지원을 당초 3월에서 9월까지 총 7회에서 11월까지 총 9회로 2회 연장해서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시중금리의 상승에 따른 중소수출기업들의 이자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권의 중기대출 한도 축소 등에 따라 자금조달마저 여의치 않은 상황을 고려해 중소기업들의 자금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결
금융시장 안정과 경기지표 호전으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실제 경기는 아직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7월 대형소매점 판매동향에 따르면 지역내 대형소매점의 판매액은 1,288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54억원(4.3%) 증가했으나, 전년동월 대비 20억원(1.5%) 감소했다. 6월은 통상 소매점
임순 차장부산은행 구영지점 최근 경기가 바닥을 치고 회복되는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부양과 공급된 유동성 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G8 재무장관회의에서 출구전략을 논의했다. 유동성 자금 회수를 위한 작업이 시작된 것. 이와 같은 영향으로 우리나라에도 최근 증시와 부동산시장이 가열기미를 보이면서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오르고 있어 기준금리 인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경주 하서리 휴양소에서 여름 휴가를 즐기고 있다. 세계 최고 조선소인 현대중공업이 여름철 임직원과 가족들을 위해 마련한 하계휴양소가 최적의 휴양지로 각광받았다. 31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과 경주시 양남면 가족캠핑장, 하서리 휴양소 등 총 3곳의 하계휴양소를 지난 7월11일부터 7주 동안 운영에 들어가 연인원 5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