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한 1사1촌 사회공헌 우수기업에 선정된 현대차울산3공장의 이상훈 이사(사진 왼쪽)가 문화일보 이병규 사장(사진 오른쪽)으로부터 인증서를 받고 있다. 현대자동차 울산3공장이 전국의 사회공헌 모범기업 가운데 울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27일 현대차는 울산3공장이 한국표준협회(KSA)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
지역백화점들의 개점 및 창사기념 행사가 잇따라 마련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울산점은 28일부터 9월 6일까지 '개점 12주년 기념 행사'를 가을와인창고대방출, 그린마켓 등 다양하게 마련한다. 28일 오전 10시 개점 축하떡 자르기를 시작으로 백화점 협력업체 기증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고객참여 자선 그린마켓, 신달자·박동규 등 문인들의
에쓰-오일은 오는 10월까지 공장 내 밸브 및 플랜지에 탈부착이 가능한 보온설비 약 1만3,000개를 설치한다. 보온설비를 설치하고 있는 모습. 에쓰-오일(주)이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에스-오일(수석부사장 하성기)은 공장 내 에너지절감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약 30억원을 투자해 전 공장의 밸브 및 프랜지에
울산 지역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4분기에도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15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09년 4/4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4/4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가 '121'로 집계돼 지난 분기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울산상의는 최근 환율 안정 및 주가 상승 금융시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울산지역 전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는 전세 수요물량에 비해 공급물량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본격적인 이사시즌에 접어들면 전세대란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최근 2주간(7일~21일) 울산지역 아파트 전세시장은 소형면적의 물건 부족 현상으로 인해 중대형 면적이 동반 가격
기획재정부는 2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제20차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신성장동력 장비산업 육성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명박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민생을 챙기는 국정기조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면서 "지난 주 '친서민 세제지원 방안'을 발표했고, 정기국회에서 관련 법률을 개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2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국제전시관에서 개최된 '나노코리아 2009 제7회 국제나노기술 심포지엄 및 전시회'에서 삼창기업 계열사인 엔바로테크(주) 부설연구소가 설립한 에너지 기술 벤쳐기업인 SGO(주) 권영진 대표가 지식경제부 허경 신산업정책관으로부터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받고있다. 울산의 대표 향토기업인 삼창기업(주)(회장 이두철) 계열사인 엔바로테크
'제40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현대중공업 부장 3명이 대회참가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최웅의 부장, 조해현 부장, 신충찬 부장. 현대중공업에 다니는 직장인 3명이 한꺼번에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현대중공업은 이 회사 신충찬 부장(52·기술교육원), 조해현 부장(50·선실생산2부), 최웅의 부장(48
울산항만공사(UPA)는 20일째를 맞고 있는 울산항 예선노조 파업에 따른 울산항 관련 업·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상적인 항만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UPA는 26일 오전 울산지방해양항만청, 울산항선사협의회, 울산항선사대리점협의회 등 울산항 운영관련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항 예선노조 파업에 따른 항만운영 상황을 설명하고 애
울산의 땅값이 2개월 연속 상승했으나 전국 평균을 밑돌아 땅값 회복 속도가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7월 전국 지가 및 토지거래량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 땅값은 전월 대비 0.06% 오르면서 3개월째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울산지역 지가는 지난 4월까지 떨어지다 5월엔 0%로 하락세가 주춤해진 뒤, 6월 0.03%, 7
최근 유가와 환률이 상승하면서 고철과 폐지 등 고물가격이 올초보다 2배 가량 오르자 지역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고물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이 급증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ulsanpress.net "고철과 폐지 등 고물가격이 올 초보다 1.5~2배 정도 오르면서 고물을 모으는 사람들이 늘어났어요" 26일 남구 달동 장약국 골목 상가 밀집지역에서 만
중소기업청이 울산 지역 하나로마트(클럽) 2곳에 대해 기업형 슈퍼마켓(SSM) 사업조정 신청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힌 가운데 '유통산업발전법' 제42조(비영리법인에 대한 권고)을 둘러싼 중기청과 지역중소상인들의 해석이 분분해 '하나로마트 규제' 관련 논란이 또다시 불거질 전망이다. 26일 울산중소상인살리기네트워크는 "현 유통산업발전법을 통해서도 울산시장은
세계적인 '패스트 패션' 브랜드 '자라(ZARA)'가 오는 10월 16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영플라자에 입점한다. 김정훈기자 idacoya@ulsanpress.net 세계적인 '패스트 패션' 브랜드 '자라(ZARA)'가 울산에 진출한다. 26일 롯데백화점 울산점과 자라 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10월 16일 2009년 가을/겨울(F/W) 시즌 컬렉션을 새롭게 선
한국생산성본부와 영산대 부동산연구소는 부동산개발사업에 대한 이해와 실무지식을 교육하는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자격인증 교육과정'을 신설한다고 26일 밝혔다. 국토해양부에서 지정하는 이 교육과정은 부동산개발사업자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고용보험환급 혜택도 주어진다. 교육일정은 10월 27일부터 시작하는
울산세무서 납세자보호 김종덕 담당관 고물수집상을 운영하고 있는 김팔봉 씨는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묵묵히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지만, 부가가치세를 신고할 때면 좀 억울하다는 생각을 가끔 한다. 고물을 팔 때는 제지회사나 제철소 등에 팔기 때문에 부가가치세를 꼬박꼬박 내야 하지만, 살 때는 소규모 수집상이나 개인들로부터 매입하기 때문에, 세금
기업들의 석탄사용이 경제성뿐만 아니라 환경적으로도 타당성을 지니고 있어 이에 대한 사용제한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같은 주장은 시민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석탄사용을 요구해온 울산지역 기업체는 물론 조건부 석탄사용을 허가하는 방향으로 바뀐 울산시 연료정책검토협의회에 힘을 실어 줄 것으로 보인다.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이 25일 상의
현대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의 후속모델인 '투싼 ix'가 25일 출시됐다. 현대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의 후속모델인 '투싼 ix'가 25일 출시됐다. 현대차는 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복합문화공간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신차발표회를 열고 투싼 ix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현대차는 프로젝트명 'LM'으로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사진)이 25일 현지 생산 및 판매기지 점검을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정 회장이 해외 출장길에 오른 것은 지난 6월 한·미 친선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주는 '밴플리트상'을 수상하기 위해 미국을 찾은 이후로 2개월여만이다. 이번 출장 기간에 정 회장은 기아자동차 조지아공장(KMMG)을 찾아 차량 양산 준비상황을 중점적으로 살
지난달 울산항 물동량이 액체화물과 차량·부품화물 증가세에 힘입어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울산항만공사(UPA)가 25일 발표한 '7월 울산항 입항선박 및 물동량 현황'애 따르면 7월중 울산항에서 처리한 물동량은 1,578만6,000톤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2.0%(30만8,000톤) 상승했다. 7월 물동량은 종전 월중 최고치인 지난 3월의 1,535만5,0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는 26일~29일 동해 배타적경제수역(EEZ)인 울산 해역~강릉 주문진에서 러시아와 공동으로 주요 수산자원을 조사한다. 동해수산연구소는 매년 2월과 5월, 8월, 11월에 동해안 주요 7개 해역을 대상으로 수산자원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조사에는 러시아 수산과학연구소의 어류생태 전문가가 승선해 동해의 수산자원 현황을 공동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