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백화점들이 19일부터 '브랜드 세일'에 일제히 돌입한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19~25일 브랜드 세일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동수, 실크로드, 남성의류 파코라반, 레노마, 패션잡화 게스, 카메오 바이네르 등 30% 할인판매하며 여름원피스 페어 등 시즌 오프 행사에 나선다. 현대백화점 울산점도 같은 기간에 각 브랜드별 특가상품이나 기획상품이 다양하게
세광기업(주) 등 울산지역 기업체 18개사가 해외 규격인증획득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18일 부산울산중소기업청에 따르면 해외규격인증 획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에 울산지역 18개 기업이 선정됐다.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수입국이 요구하는 해외규격인증을 획득코자 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기
국가산업단지 가동률이 6개월만에 처음으로 80%를 회복했다. 이는 기업들의 생산과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박봉규)이 발표한 '4월 국가산업단지 산업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전국 44개 산업단지의 가동률은 전월 대비 0.9%포인트 상승한 80.4%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동률은 전체 생산 능력에서 그 달
해마다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데다 향후 서울-울산 노선을 유지하기조차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울산공항에 대한 시설 투자는 불필요한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다. 이같은 지적은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과 동남권 신공항 건설 등 국책사업으로 항공수요가 크게 감소, 인근 공항과 통폐합될 가능성까지 제시되고 있는 울산공항에 대한 더 이상의 투자는 무의미하다는 의미로 해석
건설의 날(18일)을 맞아 울산지역 종합건설업체인 기영산업(주) 김동극 대표와 전문건설업체 (주) 동해 옥사웅 대표가 국토해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17일 대한건설협회 및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회에 따르면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개최되는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울산에서는 2개 업체가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받는다. 기영산업(주) 김동극 대표
LG하우시스 울산공장이 글로벌TPM생산혁신대회에서 4년 연속 명인을 배출했다. ㈜LG하우시스 울산공장(주재임원 상무 김종국)이 한국표준협회가 개최하는 글로벌TPM생산혁신대회에서 놀라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17일 ㈜LG하우시스 울산공장에 따르면 이달 초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강남시 실장(소재부품생산팀), 박종찬 실장(Flooring생산팀),
울산 지역 5월 아파트 실거래 건수가 전달에 비해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1,000건을 훨씬 웃도는 거래가 이뤄지고 있어 울산 지역 부동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7일 국토해양부의 5월 신고분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5월중 울산 지역 아파트 실거래 신고 건수는 1,170건이었다. 이는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한 4월(1,202건)에 비
지역 유통업체가 일찌감치 '장마 마케팅에 돌입했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눅눅한 여름철 날씨로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집안에 곰팡이제거에 도움되는 상품을 대거 매장에 내놓았다. '물먹는 하마 참숯(옷장용/5,100원)'와 '옥시 하마로이드와 참숯(옷장용/7,900원)'은 참숯의 강력한 탈취효과를 보이며, 천연허브의 상쾌함으로 강력한 방충효과로 옷장의 최적의 환
현대차는 휴대폰 기반의 차량 원격 진단·제어 서비스인 'SHOW 현대차 모바일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7일 개막한 '월드IT쇼 2009'에서 휴대폰 기반의 차량 원격 진단·제어 서비스인 'SHOW 현대차 모바일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휴대폰을 활용한 차량 원격 진단·제어는 차량 운전
울산을 자동차 산업의 세계적 공급기지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오토밸리 사업'의 하나인 '중산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가 완료됐다. 울산시는 입주예정 기업 등이 직접 투자하는 대행개발방식으로 총 302억원을 들여 북구 중산동 3-6번지 일원 부지 13만3030㎡ 규모의 '중산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지난 2007년 12월 착공, 16일 준공했다. 중산일반산업단
부산울산중소기업청의 각종 지원시책이 부산에만 집중되어 있는데다 울산 중소기업에 대한 배려가 거의 없다시피 해 지역 중기들의 소외감이 커지고 있다. 지방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벤처투자 촉진을 위한 벤처투자로드쇼가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가운데 울산지역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이번 행사 홍보가 거의 이뤄지지 않은데다 참가 기업 역시 한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
현대·기아차그룹과 기업은행이 17일 충남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녹색설비 브릿지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협력업체들의 원활한 자금 확보를 위해 기업은행과 함께 '현대기아차 녹색설비 브릿지론' 금융상품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금융상품은 현대·기아차 및 현대제철의 1차 협력업체들이 현대·기아차와 현대제철과의 설비 계약을 담보로
경남은행은 홈페이지(www.knbank.co.kr)를 통해 각종 공매(公賣)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공매코너'를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설된 공매코너는 경남은행 채권관련 공매대상 부동산 등에 관한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입찰접수와 입찰장소, 입찰방법, 최저매각가 등의 입찰관련 정보뿐 아니라, 부동산 세부내역과 한국감정원의 감정평가서도 함께 제공된다
대우건설은 최근 분양을 시작한 울산전하 푸르지오 홈페이지에서 분양대금을 온라인상에서 견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국내최초로 개발하고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분양금 자동계산 프로그램'은 원하는 타입과 층, 그리고 옵션사항을 선택하면 곧바로 시기별 납부금을 확인할 수 있다. '분양금 자동계산 프로그램'은 소비자들이 자금계획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을 줄
정부와 한나라당이 기업형 슈퍼마켓(SSM)을 신고제에서 등록제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중인 가운데, 지역 중소상인들은 "허가제가 아닌 등록제는 실효성이 없다"고 맹점을 꼬집었다. 울산중소상인살리기 네트워크(준)는 17일 논평을 내고 "정부와 한나라당의 유통업체 '등록제 범위 확대 시도'는 유통정책이 중소상인에 대한 배려 없이 사실상 대기업에 편파적임을 드러내는
김종덕 담당관울산세무서 납세자보호 개인사업자가 법인사업자로 전환하면 세금면에서 유리할까, 아니면 불리할까. 개인으로 사업을 하다가 사업규모가 커지게 되면 많은 사업자들이 대외 신인도와 금융세제면에서 유리한 법인으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하게 된다. 세금측면에서 보면, 소규모사업자의 경우는 개인으로 하는 것이 유리하나, 사업이 일정규모 이상이 되면 다음과 같은
울산의 석유화학산업 발전 로드맵 수립이 본격 착수돼 최근 침체에 빠진 지역 화학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울산시에 따르면 갈수록 경쟁력이 약화하고 있는 지역 석유화학산업의 중장기 발전 로드맵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기초조사를 실시했고, 17일 오전 석유화학공업단지협의회 회의실에서 로드맵 수립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사
SK에너지 울산콤플렉스는 회사 발전의 원동력이 직원의 행복에서 시작된다는 믿음으로 직원의 삶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산업보건센터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 직원. "구성원의 행복이 곧 회사발전의 원동력!" SK에너지 울산콤플렉스(부사장 김영태)가 직원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행복 추구, 건강 증진를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
울산 북구 진장동 울산농수산물유통센터 개장으로 지역 농수산물도매시장은 매출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주변 대형마트는 하루 매출이 10~15% 가량 감소할 정도로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울산농수산물유통센터가 도매시장이 아니라 소매 중심의 소비 패턴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16일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케이피케미칼(KP Chemical)이 글로벌 영역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16일 케이피케미칼에 따르면 동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러시아에 PET(패트병 원료) 설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케이피케미칼은 러시아 중동부에 위치한 타타르스탄(Tartarstan) 자치공화국에 연간 30만톤 규모 PET 공장을 건설할 방침이다. 이번 타타르스탄 P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