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최근 분양을 시작한 울산전하 푸르지오 홈페이지에서 분양대금을 온라인상에서 견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국내최초로 개발하고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분양금 자동계산 프로그램'은 원하는 타입과 층, 그리고 옵션사항을 선택하면 곧바로 시기별 납부금을 확인할 수 있다. '분양금 자동계산 프로그램'은 소비자들이 자금계획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을 줄
정부와 한나라당이 기업형 슈퍼마켓(SSM)을 신고제에서 등록제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중인 가운데, 지역 중소상인들은 "허가제가 아닌 등록제는 실효성이 없다"고 맹점을 꼬집었다. 울산중소상인살리기 네트워크(준)는 17일 논평을 내고 "정부와 한나라당의 유통업체 '등록제 범위 확대 시도'는 유통정책이 중소상인에 대한 배려 없이 사실상 대기업에 편파적임을 드러내는
김종덕 담당관울산세무서 납세자보호 개인사업자가 법인사업자로 전환하면 세금면에서 유리할까, 아니면 불리할까. 개인으로 사업을 하다가 사업규모가 커지게 되면 많은 사업자들이 대외 신인도와 금융세제면에서 유리한 법인으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하게 된다. 세금측면에서 보면, 소규모사업자의 경우는 개인으로 하는 것이 유리하나, 사업이 일정규모 이상이 되면 다음과 같은
울산의 석유화학산업 발전 로드맵 수립이 본격 착수돼 최근 침체에 빠진 지역 화학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울산시에 따르면 갈수록 경쟁력이 약화하고 있는 지역 석유화학산업의 중장기 발전 로드맵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기초조사를 실시했고, 17일 오전 석유화학공업단지협의회 회의실에서 로드맵 수립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사
SK에너지 울산콤플렉스는 회사 발전의 원동력이 직원의 행복에서 시작된다는 믿음으로 직원의 삶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산업보건센터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 직원. "구성원의 행복이 곧 회사발전의 원동력!" SK에너지 울산콤플렉스(부사장 김영태)가 직원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행복 추구, 건강 증진를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
울산 북구 진장동 울산농수산물유통센터 개장으로 지역 농수산물도매시장은 매출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주변 대형마트는 하루 매출이 10~15% 가량 감소할 정도로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울산농수산물유통센터가 도매시장이 아니라 소매 중심의 소비 패턴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16일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케이피케미칼(KP Chemical)이 글로벌 영역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16일 케이피케미칼에 따르면 동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러시아에 PET(패트병 원료) 설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케이피케미칼은 러시아 중동부에 위치한 타타르스탄(Tartarstan) 자치공화국에 연간 30만톤 규모 PET 공장을 건설할 방침이다. 이번 타타르스탄 PET
100억원 이상 공사에 대한 최저가낙찰제 확대가 다시 추진되면서 지역 건설업계가 반발하고 있다. 16일 지역 업계에 따르면 9월 시행 목표인 건설 선진화 방안의 계약제도 개선방향에 대해 정부는 현행 300억원 이상 공사에만 적용되는 최저가 낙찰제를 100억원 이상 공사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최저가낙찰제 확대는 그동안 업계 반발과 금융위기
지역 내 중소기업 5곳이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지원대상 업체로 선정됐다. 부산울산중소기업청은 2009 기술개발 지원 대상으로 디씨테크(주), KUM(주), 대흥산업(주), ATM(주), 아성정밀화학(주) 등 5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이들 업체에 모두 14억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디씨테크(주)와 KUM(주)는 기술혁신개발선도
울산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16일 부동산정보 네트워크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울산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최근 2주간(5월29일~6월12일) 계절적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거래가 다소 부진해 졌지만,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0.03% 가격이 상승했다. 면적별로는 중대형 면적의 급매물 감소세의 영향으로 대부분 면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되면서 지역 유통가의 먹을거리 위생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더위가 시작되면서 유통업체마다 식품안전이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업체들은 여름철 동안 엄격한 식품관리 기준을 마련,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7~9월 하절기 동안 식품안전 집중 관리 체제에 돌입했다.
저소득 근로자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근로장려금 제도에 울산지역에서는 1만2,000가구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적은 수로 일정금액 이상의 임금 소득자가 타지역에 비해 많음을 증명했다. 16일 울산·동울산세무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접수를 마감한 결과, 울산지역 근로장려금 제도에 1만2,000가구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자금 받아가세요" 여성가장들의 창업과 경영개선을 위해 중소기업 정책자금이 지원된다. 16일 울산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번달부터 여성가장들에게 모두 300억원의 중소기업 정책자금이 융자 지원된다. 정책자금은 연 3.98%의 금리에 1년거치 4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되며 창업 및 경영개선을 목적으로 1인당 최고 5,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이 '그린IT전략'의 일환인 서버 가상화 프로젝트를 지방은행 최초로 완료해 운용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지난 1월부터 5개월 동안 가상화 기술을 이용해 46대의 서버를 3대로 통합했다. 부산은행은 연내에 나머지 40개 가량의 기존 서버도 3대의 가상화 서버로 운용할 계획이다. 서버 가상화는 물리적 공간을 많이 차지하던 여러 대의 서버 대신,
하이투자증권 전하동지점 주가상승에 대한 저점확인과정이 진행되고 있는 듯 하다. 미국증시도 연초대비 플러스주가로 상승장에 대한 기대를 갖게 되었고 중국증시도 하락하지 않고 버티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증시는 국제적으로 안정적인 시황전망의 효과를 알차게 받으며 순항하고 있는 듯 하다. 물론 북핵문제라는 암초에 막혀 심리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
울산신항~본항 연결도로 계획도. 울산신항과 울산본항을 연결하는 도로 개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15일 울산항만공사(UPA)에 따르면 울산대교와 울산신항만 개장에 따른 울산공단의 만성적 교통체증과 물류정체 해소를 위해 남구 매암동 석탄부두 후문에서 용연동 용연사거리(대로 3-15호선)을 잇는 울산신항~울산본항 연결도로 개설이 추진된다. UPA는 "현
울산지역 어음부도율이 4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지난해 평균 수준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은행 울산본부에 따르면 5월중 울산지역 부도율은 0.11%로 전달 0.24에 비해 0.13% 하락해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1월(1.02%)이후 4개월 연속하락했다. 부문별로는 가계수표가 큰폭으로 상승한 반면 약속어음 및 당좌수표는 소폭 하락했
울산의 주택연금 활용액이 수도권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영산대학교 부동산연구소에 따르면 2009년 상반기 수도권과 지방 간 주택연금 신규가입 및 보증 공급액 비중은 2007년 85.7% 대 14.3%, 2008년 89.3% 대 10.7%에 이어 2009년 상반기에는 87.5% 대 12.5%로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고정식 특허청장(사진)이 19일 울산을 방문해 지역 중소기업에 지식재산경영과 정부지원책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진다.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최일학) 울산지식재산센터는 19일 오후 4시30분 울산롯데호텔 3층 샤롯데룸에서 울산지역 중소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장, 특허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IP전략과 비젼'이란 주제로 고정식 특허청장
지난해 우리나라 최대 수출 품목은 '석유제품'이며 최고 효자품목은 '선박'으로 나타났다. 또 국내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수출지역은 '울산'이며 무역수지 최고 흑자지역은 '경북'이었다. 15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수출품 중 금액기준으로 최고 품목은 석유제품(366억2700만 달러)으로 전체의 8.7%를 차지했다. 다음은 344억7,200달러인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