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에 울산항의 재해예방 교육을 위한 울산항 안전교육프로그램 개발 소요예산 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연수원의 안전교육프로그램은 올해말 개발을 끝내 내년부터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이며, 울산항의 자동차, 철재 및 초중량 구조물의 하역작업에 종사하는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개발하게 된다.
북구청사격팀. 울산시 북구청 사격팀이 전국사격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고 금메달을 휩쓰는 등 또 다시 기염을 토하고 있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창원종합사격경기장에서 열린 '2009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클레이 부문에 참가해 트랩 단체전과 스키트 남자 개인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특히 트랩 종목 단체전에 출전한
두 달 연속 감소했던 울산 실업률이 다시 소폭 증가하고 취업자수도 보합세를 보이는 등 회복세를 보이던 고용지표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경기후행지표인 취업자와 실업자 통계가 석 달만에 보합세 또는 하락세로 반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고용사정이 아직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10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울산지역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울산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사진 왼쪽)이 도날드 그레그 코리아 소사이어티 이사장으로부터 '2009 밴 플리트상'을 수여받고 있다.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이 '밴 플리트상(Van Fleet Award)'을 수상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개최한 연례 만찬 행사에서 경제교류를 통
'장애인의, 장애인에 의한, 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기업 '화환파쇄장애인자립작업장'이 10일 울산북구지체장애인협의회 주최로 문을 열었다. 화환파쇄로 지역 화훼농가를 보호하고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이 10일 문을 열었다. 울산지체장애인협회 북구지회(지회장 정임숙)은 한번 사용한 꽃을 새 것인 것처럼 다시 가공하는 화환 재사용업자들이 우후죽순처럼
한국무역협회 울산지부는 10일 오후 울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롤이엔지, 대미 등 중국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거나 대중국 수출 확대를 원하는 10여곳의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대중국 무역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대중국 수출 지원을 위한 대중국 무역 전략 포럼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부는 10일 오후 울산
울산지역에서 저금통이나 서랍에서 잠자고 있던 동전 11억8,800만원이 교환운동을 통해 지폐로 교환됐다. 한국은행 울산본부(본부장 곽재선)은 5월 한 달 동안 지역은행과 새마을금고 등과 함께 추진한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의 일환으로 울산지역에서도 동전교환운동을 전개한 결과, 동전 846만4,000개 11억8,800만원을 지폐로 교환한 것으로 집계됐다. 화종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울산지회(회장 김길자)는 예비 및 창업초기 여성기업에 대한 창업성공 및 경영노하우를 지원하기 위한 멘토링 사업을 실시한다. 멘토링 지원사업은 5년 이상 기업경영 경험이 있는 여성경제인 및 지방중소기업청, 중진공, 금융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성공노하우, 경영기법, 정부지원방안 등을 예비 및 창업초기 여성기업들에게 전수하는 사업으로 월 1회
중소기업에 대한 은행권의 대출기피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5월부터 집행된 중소기업 정책자금 추경예산마저 바닥을 드러내면서 중기의 경영난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 특히 창업 7년 이내 기업에 지원되는 창업초기 기업육성자금은 현재 집행금액의 2배 가량 신청될 정도로 지역 중기들의 자금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10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에 따르면 따르면 올해
오는 23일부터 5만원권이 유통되면 경제생활에 적지않는 변화가 예상된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5만원권 발행은 10만원권 수표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1만원권 여러장을 갖고 다녀야 하는 불편을 없애는 등 경제생활에서 긍정적인 측면이 적지 않다. 그러나 뇌물수수나 지폐위조의 가능성을 높이고 상품-서비스 가격의 상승을 초래하는 등 부작용도 우려된다. 5만원권
10일 울산지역 상인단체와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울산중소상인살리기네트워크 준비위원회'가 간담회를 갖고 지역 중소상인들의 몰락을 막고 생존권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중소상인 생존권 확보를 위해 상인단체와 시만사회단체가 머리를 맞댔다 울산지역 상인단체와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울산중소상인살리기네트워크 준비위원회'는 10일 오후 2시 울산시민연대
최근 은행들이 저신용자 대출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지만 부실 우려로 인해 실제 대출에는 여전히 소극적이라는 지적이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2개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의 저신용자 상품인 '희망홀씨 대출' 판매 실적은 지난달 22일 현재 4만여명, 2,243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희망홀씨 대출은 소득이 적거나 신용이 낮은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경남은
남구 신정상가시장 등 전국 16개 재래시장이 특가판매지원사업 시장으로 선정돼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지원센터로부터 1,000만원 지원받게 된다. 10일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지원센터는 울산 남구 신정상가시장을 비롯 전국 16개 재래시장을 전통시장 활성화 특가판매지원시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가판매지원사업은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특가판매 행사 지원을 통해 취약한
김종덕 담당관울산세무서 납세자보호 '고금(雇金)'을 활용한 악덕 사업자들의 탈세관행을 차단하기 위한 대책이 나왔다. 오는 7월 1일부터 고금에 대해서도 '부가가치세 매입자납부제도'가 확대 적용되는 것이다. 금사업자간의 금거래 시 매출자가 매입자로부터 부가가치세를 거래징수하지 않고 매입자가 직접 지정금융기관을 통하여 정부에 납부하는 '금관련 제품에 대한 부가
홍석우 중소기업청장이 9일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최일학 상의회장을 비롯해 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김정훈기자 idacoya@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최일학)가 9일 울산을 방문한 홍석우 중소기업청장에게 울산지방중소기업청 설치를 재차 건의했다. 홍 청장은 이날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중심의 지원책을 강구하기 위해
울주군에 소재한 지역농협 4곳의 조합장 선거가 10월 31일 동시에 치러진다. 울주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올해 연말 조합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4개 농협(언양농협, 서생농협, 상북농협, 온산농협) 조합장 선거를 10월 30일 동시에 실시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동시선거는 4개 농협 6,000여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선거가 실시되며, 투·개표 방식은 정확하
현대중공업이 9일 오전 울산 본사에서 세계 최대인 16억불 규모의 고정식 해양플랫폼의 출항식을 가졌다. 이 설비는 현대중공업이 지난 2007년 아랍에미리트(UAE)의 합작 석유회사 아드마옵코(ADMA-OPCO)社로부터 수주한 것으로, 총 중량 4만톤의 고정식 가스·석유 시추 플랫폼 3기와 해저 파이프라인 등을 설계에서부터 제작, 시운전까지 일괄도급방식(EP
UPA는 9일 사옥 대회의실에서 남구 용연동 전면 해상일원에 조성되는 울산신항 북측 4선석 개발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산신항만 개발사업 1단계 마지막 사업이자 울산항만공사(UPA)의 첫 부두 개발사업인 울산신항 북측안벽(4개 선석) 개발이 본격화된다. UPA는 9일 사옥 대회의실에서 울산시 남구 용연동 전면 해상일원에 조성
한국은행 울산본부(곽재선 본부장)는 9일 오후 울산대학교와 공동으로 울산대 산학협동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지역 경제 성장을 위해 '글로벌 경기부진과 울산지역 경제의 성장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산업용지 확충, 생산자서비스 산업육성 등이 울산지역 주력산업의 성장전략으로 제시됐다 울산대학교와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9일 오후 2시 울산대 산학협동관에서
국제환경기술전에 선보인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카에서 양웅철 현대·기아차 연구개발총괄본부장, 이만의 환경부 장관(차량 내), 손경식 환경보전협회장(차량 뒤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카를 비롯한 친환경 기술을 9일~12일 서울 삼성동 COEX 태평양홀에서 열리는 '제31회 국제환경기술전(ENVEX 2009)'에 선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