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이 '2024년 울주군 기업인상' 수상자로 박재희 엔트라㈜ 대표와 서해열 ㈜칼라런트코리아 대표를 선정했다. 울주군은 지역 중소기업인의 경영 의욕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봉사활동에 공헌한 기업 또는 기업인에 대해 2개 부문으로 나눠 매년 기업인상을 시상한다. 앞서 지난 13일 열린 제1회 울주군 기업지원위원회에서 기업인상 수상자 선정 심의를 진행했으며 △지역경제대상 부문 박재희 엔트라㈜ 대표 △산업평화대상 부문 서해열 ㈜칼라런트코리아 대표가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역경제대상을 수상한 박 대표는
㈜유성엔지니어링은 18일 울산시청에서 이용덕 ㈜유성엔지니어링 대표, 김두겸 울산시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성금 2,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프로그램 및 기능보강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용덕 ㈜유성엔지니어링 대표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엔지니어링은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고, 2023년
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과 HD현대중공업이 울산 동구지역의 어려운 가정들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섰다. HD현대1%나눔재단은 18일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에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 집수리 봉사활동 후원금으로 8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급여 1% 나눔에 참여 중인 HD현대 직원들이 직접 제안해 마련됐으며, 동구 지역 저소득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자재 및 가구 구입 등에 사용된다. HD현대중공업에서는 숙련기술인 봉사단체 'HD현중기능장회'가 올 연말까지 지역 저소득 가정 7세대를 방문해 도배 및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지난해 반려해변으로 선정된 울산 강동몽돌해변에서 지난 14일 임직원과 울산대학교 학생을 포함한 30여명이 함께 해변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고 운영하는 반려해변 프로그램은 기업, 단체, 학교 등이 특정 해변을 맡아 가꾸고 돌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지난해 9월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국내 해상풍력 개발사 중 최초로 울산의 강동몽돌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지정했다. 해변환경 정화는 연간 최소 3회 실시할 예정이며, 지난해 9월에 이어 올해는
주식회사 지오너는 지난 15일 울산중구노인복지관에서 소독제 8,348개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울산노인복지관협회를 통해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돼 이용자 및 종사자들이 각종 세균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주식회사 지오너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세영기자 seyug@
씨에스코리아 신제현 대표가 18일 남구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씨에스코리아 신제현 대표는 외국어 통·번역 전문가로 기업 등 대상으로 연수 및 워크숍을 기획하는 등 지역 관광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남구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해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가져주신 신제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 만드는 울산남구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19일부터 오는 11월 21일까지 매주 2회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화정종합사회복지관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드림축구교실'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드림축구교실은 동구 히딩크 필드에서 전문 강사의 정기적인 축구 교육으로 진행되며, 축구 교육 외에도 타 기관과의 친선경기, 축구 경기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된다. 이 프로그램은 축구 교육을 통해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사회 적응력을 향상을 위해 진행된다. 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축구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축구 기술 습득 외에도 상대를 존중하는 스포츠 매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회장 채종성)는 지난 16~17일 1층 교육장에서 지역 내 교원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교육을 진행했다.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교육은 어린이와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교원들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가기 전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총 18명이 참여했으며, 15시간 가량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시 처치 방법, AED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안전교육기관으로 매년 약 2만여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수상안전교육 등 다양한 안전교육을 실시
울산 남부소방서(서장 김규주)가 18일부터 20일부터 3일간 여천동 폐차창에서 2024년 교통사고 인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교통사고 현장에 대비해 상황별 구조장비 사용 및 구조기법을 활용한 인명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 사용되는 차량과 장소는 평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홍익폐차공업(대표 김상훈)으로부터 지원받았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사고차량 문 개방 및 유리창 파괴 훈련 △유압구조장비, 에어백 등 구조장비 설치·조작 훈련 △요구조자 위치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가 지난 16일, 민·관 해양구조협혁 강화와 민간 구조대원의 구조능력 향상을 위해 한국해양구조협회에 구조물품을 무상으로 양여했다. 이번 양여한 물품은 울산해경이 여름철 해수욕장 인명구조용으로 운용하던 장비로 수상오토바이·잔교, 저출력 심장충격기 등 구조물품 22종 52점이다. 울산해경은 이날 물품을 전달하면서 민·관 구조협력 확대와 민간해양구조대원의 구조업무 역량 강화 및 대민활동 지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산해경 장비관리운영팀 고은 경장은 "재활용 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 가치 있게
울산광역시축구협회는 지구 환경을 지키는 축구 국가대표 육성을 목표로 2023년에 이어 2024 개인물병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울산축구협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16일 울산시민축구단의 홈경기 개막전 하프타임 행사로 시작됐다. 울산축구협회는 초등부 12팀, 중등부 4팀을 대상으로 개인물병을 지원하며,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생활습관의 변화 및 물 소비에 대한 인식 변화 축구선수로서의 사회적 책임감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 김경민기자 uskkm@
울산 남구가 18일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대식 공동위원장에게 그간의 노고를 인정하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정대식 공동위원장은 지난 2021년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3년간 위원장직을 역임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남구발전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헌신해 왔다. 특히, 남구복지박람회,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실무분과사업 추진 등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힘써왔다. 정대식 공동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수고와 협조 덕분에 영광스런 공로패를 수상하고 위원장직을 잘 마무리하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활성화와 희망복지 행복
울산대학교는 지난 15일 교내 행정본관 5층 강당에서 개교 54주년 기념식을 열고 글로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것을 다짐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 울산대는 올해의 교수상, 우수직원상, 장기근속 교직원 표창 행사를 진행하며, 대학에 헌신한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도 표했다. 올해의 교수상 교육 부문에서는 학생 중심 교육을 위해 헌신한 화학공학부 강성구(38)교수가 수상했다. 연구 부문에서는 고분자 합성 및 고분자 재료 분야에서 현재까지 120편가량의 논문을 발표하고, 이 중 80편 이상이 상위 10%에 해당하는 우수한 저널에 게재한
울산시와 울산생물다양성센터는 지난 15일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2024년 울산시민생물학자' 위촉식과 활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울산시민생물학자'는 생물다양성 조사를 통한 생물종 목록 구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6개 분야에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분야 1개가 늘어 7개 분야 2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활동한다. 시민생물학자들은 분야별 중점 조사 지역을 선정해 매월 1회 이상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네이처링 앱에 게시한다. 네이처링 앱으로 모아진 자료들은 네이처링의 전문가들이 검증을 거친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회장 채종성)는 지난 15일 예담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울주군청, 찾아가는 안전교실'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생활안전 및 재난안전과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주영 응급처치강사봉사회 강사는 "평소 생활에서 안전이 위협되는 순간엔 재빠르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며 "많은 분들이 교육에 참여해 안전지식을 습득하고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안전교육기관으로, 매년 약 2만 여명의 울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수상안전교육 등 다양한 안전교육을
울산 동구는 지난 15일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동구통합방위협의회 의장(동구청장 김종훈) 주재로 민·관·군·경·소방 등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1분기 동구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안보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비상사태 대비에 따른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통합방위 2023년 추진성과 및 2024년 추진 계획, 군 통합방위태세 상황 및 화랑훈련 보고, 전국단위 민방공 대피훈련 등 유관기관 간 협조사항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훈 동구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민·관·군·경·소방의 유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회장 이금조)는 지난 15일 울주군지구협의회 봉사원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서읍 생태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금조 울주군지구협의회 회장은 "따뜻해진 날씨를 맞아 지역사회의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자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선바위에서 생태공원까지 긴 거리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해준 봉사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제빵·세탁·반찬나눔 봉사활동은 물론 매 해 떡국나눔, 김장행사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재
울산 서울주소방서가 지난 16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및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활동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축하공연, 유공자표창 수여, 기술경연대회 등 행사도 진행됐다. 기술경연대회는 5가지 종목으로 심폐소생술 경연, 방화복 빨리 입기 등 실제 소방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을 종목으로 선정해 의용소방대원들이 대회를 준비하면서 소방 보조업무를 보다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도모됐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지난 2021년 4
울산 HD가 울산대학교병원과 함께 취약 계층 의료 지원에 나섰다. 지난해 5월 울산 HD와 울산대학교병원은 지역 사회 공헌 파트너로서 지역 건강 지킴이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건강 지킴이 캠페인에는 양 측이 울산 지역 취약 계층들의 건강 관심,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함께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울산 구단의 K리그 1승마다 울산대학교병원이 종합 건강검진권 1매를 적립, 리그 종료 후 이를 지역 취약 계층에 전달하는 활동에도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 체결 시 캠페인 홍보대사로 참여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지난 16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이영우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과 정태석 울산시민축구단장이 K3 리그 울산시민축구단과 2024시즌 메인스폰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메인 스폰서 협약식은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년 K3 리그 개막전이자 울산시민축구단과 여주FC와의 홈경기에서 진행됐다.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지난 2018년 울산시민축구단 창단부터 함께 해 온 메인스폰서로 7년째 울산시민축구단의 메인스폰서를 맡고 있으며, 개막전 경품행사 사은품으로 울산 지역 쌀을 후원해 오는 등 지역의 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