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및 대회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중 본인 계정의 인스타그램에 가족 또는 본인의 운동하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후 해시태그(#)에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넣으면 된다. 참여자 중 100명을 선정해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1등 한 명에게는 에어팟 프로를 제공한다. 사진이 선정되면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로 안내하고 선정된 작품으로 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밀양시는 올해 상반기 중 시설농업 생산 기반 지원 등 3개 분야에 34억 7,000만원 규모의 청년 창업농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년 창업농 맞춤형 지원사업은 경남도의 예산 지원을 받아 청년 농업인의 영농창업 계획을 지원하고 경쟁력 있는 농업 경영체로 육성해 농촌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지역 내 청년 농업인들은 시설농업(시설하우스 신축, 개축 등) 분야와 노지 농업(전략 품목으로의 품종갱신 등) 분야의 생산 기반 지원과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가공 시설 및 장비 지원, 기타 농업 관련 창농(창업) 지원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창현)는 양산컨트리클럽에서 제15대 의원부 출범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오후 6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윤영석, 김두관, 김태호 국회의원,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 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 부구욱 영산대학교 총장, 손영우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황영재, 박수곤, 조용국 상의 역대회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기관 단체장, 회원사 대표 등 각계각층의 인사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박창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녹록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양산을)가 12일 오전 SNS를 통해 '양산을 더 크게 더 고르게 발전시켜서 부울경의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면서 '그랜드 양산(Grand Yangsan) 4대 공약'을 발표했다. '그랜드 양산 4대 공약'은 △부울경 교통물류허브 양산 △기업친화도시 양산 △부울경 메가시티의 메카 양산 △시민행복도시 양산을 지향하면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망라했다. '부울경 교통물류 허브 양산'에는 △부산~웅상~울산 광역철도 조기 완성 △양산도시철도 기한내 차질없는 완공 △1028 지방도의 국도 승격과 천성산터널 조기 개설 △K
경남도는 파종기·수확기 등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우수 시군'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도내 15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도내 외국인 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우수 시군(15개)은 창원, 진주, 사천, 김해, 밀양, 거제, 의령, 함안, 창녕, 고성, 남해, 하동, 산청, 거창, 합천) 등이다. 경남도(15개)와 전남도(15개)가 공동으로 전국 최다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우수 시군은 법무부에서 선정한 최근 3년(21~23년)간 해외입국자의 평균 무단이탈률이 5% 미만인 지자체이다. 무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가 12일 울주군 청량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청량읍 이장단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사능 방재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들이 원전을 이해하고 방사선 누출 사고 발생 시 주민들의 행동 요령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원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방사능 방재 교육에는 지난해까지 2,176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15개 단체 4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방사선 비상과 관련해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사항을 경청하
천상정수장·회야정수장의 송수관로 복선화와 노후관로 교체, 선암 및 천상배수지 증설사업 등으로 지역 내 유수율 90% 달성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올 한 해 동안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유수율 제고사업을 적극 추진, 올 한 해 총 사업비 133억원을 투입해 유수율 90.1%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유수율은 수돗물의 총 생산량 중 시민에게 공급돼 요금으로 부과되는 수량의 비율이다. 유수율을 높이면 수돗물 공급 과정에서 낭비되는 물을 줄일 수 있어 상수도 경영 효율화로 수도요금의 인상을 억제할 수 있다. 지난해 울산시
김두겸 울산시장이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과 관련해 12일 오전 남구 대현동아파트 옹벽시설물 현장을 방문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현황을 보고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대현동아파트 옹벽시설물 현장을 둘러 본 후 낙석, 사면 붕괴로 인한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울산시는 지난 2월 19일부터 4월 3일까지 해빙기를 맞아 옹벽·석축, 흙막이, 사면 등 해빙기 취약 시설 9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487개소에 달하는 급경사지는 낙석·붕괴로
울산 남구가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개선과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ON 인구, IN 남구 2024 울산남구 인구정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오는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울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행복충전 ON △인구탄생 ON △가족친화 ON △기타 인구문제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줄 수 있는 내용 등이 포함되면 된다. 작품규격은 30초 이상 1분 이내 분량의 해상도 1,920×1,080 픽셀 이상의 숏폼 동영상과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20자 이내 한글 표어다
울산시가 '투자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올해 투자유치 목표액으로 5조 1,000억원을 설정했다. 개발제한구역 해제, 기회발전특구 등을 중점 추진으로 주력산업 고도화 및 미래 신산업 유치로 목표 달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전담 매니저 지정을 통해 투자이행 상황 관리 등 사후관리도 강화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올해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5조 1,000억 원을 목표로, 3대 전략 8개 중점 추진과제를 담은 2024년 투자유치 추진계획을 수립해 실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투자유치의
울산시는 논에 벼 대신 타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수급 과잉을 해소하고자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을 추진한다. 올해 울산시의 벼 재배 감축 목표는 115㏊이다.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은 논에 벼 대신 타 작물을 재배하면 공공비축미를 추가 배정하는 제도이다. 두류 재배 시 ㏊당 공공비축미 150포대, 일반작물·하계조사료·풋거름 재배와 휴경 시에는 ㏊당 공공비축미 300포대를 추가 배정한다. 이 제도는 전략작물직불제와 함께 참여 가능한 품목을 지정하고 있어 농가에게 도움이 될 예정이다. ㏊당 전략직불금은 식용옥수수 100만원, 두류·가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 상시 해설관광(투어)'을 4월 30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범 운영은 더 많은 관람객에게 태화강 국가정원 조성 배경과 주요 정원을 소개하고 환경의 소중함과 정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행복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현재 태화강 국가정원 해설 관광(투어)은 기관 또는 단체를 위주로 사전예약을 받아서 운영해 오고 있으나, 이번 시범 운영은 사전 예약 없이도 정해진 시간에 도착하면 정원해설을 들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대폭 개선했다. 이용 방법은 관람객이 국가정원 안내센터 1층 안내
울산시교육청이 내년부터 시행하는 '울산형 유보통합 두빛나래'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울산시와 협업 구조를 강화한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울산시·구·군과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유보통합 실행단계에서 실무적인 협업 구조를 강화하고자 유보통합 실무협의체를 운영한다. 유보통합 실무협의체는 교육·보육 업무관계자 38명(교육청 22명, 울산시 16명)이다. 실무협의체는 보육 업무 현장에서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 필요한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추진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시교육청은 이날 공감회의실에서 울산시·군·구청 유보통합 실무협의체
울산 중구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중구는 앞서 지난 2월 16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재)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울산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무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오는 14일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2024년 1차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총 융자 규모는 100억원으로, 중구는 업체당 융자금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연 2%의 이자를 2년 동안 지원할 방침이다. 상환 방식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이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울산 동구는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위생등급제 지정 활성화를 위해 일반·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20개소를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위생분야 등 44개 항목에 대해 현장 평가 후 점수에 따라 △매우 우수△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신청한 업소에 대해서는 전문업체가 업소를 방문, 식재료 보관·관리부터 조리장 위생상태 등 현장 진단을 실시한다. 미흡한 부분이 개선될 수 있도록 업소별 특성에 맞춰 1대1 컨설팅도 무료로
양산시는 양산에서 한 달 여행하는 '일상 off, 양산으로 on' 1차 참가자를 11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일상 off, 양산으로 on'은 참가자가 직접 처음부터 끝까지 원하는 대로 여행하고 개인 SNS에 포스팅하는 방식이다. 만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12팀 내외 참가자를 모집·선정,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양산에서 5박~29박 여행을 하고 참가자의 개별 자유여행을 개인 SNS에 포스팅하는 과제를 완료할 경우 숙박비(1일 5만원) 및 체험비(7~10만원)를 지원한다. 동일한 방식으로
양산시는 웅상중앙병원이 폐업함에 따라 양산 동부지역의 의료공백 해소와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보건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의료진에 대한 인건비 일부를 재난관리기금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원금은 양산 동부지역의 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지난 5일에는 지역 병·의원들과 의료체계 정상화와 동부지역의 병원 폐업으로 인한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인건비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를 대신해 혼신의 힘을 다해 정상적인 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NH농협 경남본부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억 원을 (재)경상남도장학회에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기탁식은 12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재)경상남도장학회 이사장인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3억 원씩, 총 29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경남도는 (재)경상남도장학회를 통해 지역 출신의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1인당 200만 원씩의 장학금을 지원한다.최만림 행정부지사는 "NH농협은행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와 택시운수종사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택시 카드 결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도는 지난 2011년부터 택시업계의 불황에 따른 택시운수종사자 지원의 하나로 소액 결제로 인한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군과 협력해 카드결제 수수료를 지원하고 있다.지원 범위는 카드결제 단말기 장착 택시의 요금이 1만 원 이하 소액일 경우 개인택시 기사나 법인택시에 청구되는 건당 카드 결제수수료(법인택시 2.1%, 개인택시 1.2%)가 전액 보전되며, 지원 규모는 35억 원(도비 50%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대생들의 동맹휴학과 수업 거부로 의대 교육이 파행을 빚자 해당 대학들은 개강 연기로 '집단 유급' 사태를 간신히 막고 있다. 교육계에서는 다음달말 집단유급이 현실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집단행동에 나선 의대생들을 설득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대화를 제안했다.방학 없앨 경우 5월 20일 수업 시작해야11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대 모두 개강을 연기하거나, 수업 거부로 강의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울산대는 현재 휴학이 불가능한 1학년 40명을 제외, 200명의 학생 중 190여명이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