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화재단은 오는 6월 30일까지 전국 시민을 대상으로 '울주의 모든 이야기' 운문·산문 작품을 접수한다. 올해 4년 차를 맞이한 울주이바구 공모는 전국 시민들의 참여 폭을 넓히기 위해 시, 수필에만 한정하지 않고 운문·산문 분야로 확대해 추진한다. 공모주제는 울주의 문화, 음식, 장소, 사람, 추억, 사건, 숨겨진 명소 등 울주에 대한 내용을 담으면 되며 반드시 미발표된 창작 작품이어야 한다. △운문(시, 동시, 시조 등)은 A4 1매(200자 원고지 6매 이내) △산문(단편소설, 수필, 동화 등)은 A4 5매 이내(200자 원
봄향기의 끝자락 4월 마지막 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알찬 전시가 구성돼 열린다. ● 좋은 사람들 정기 전시회…서양화 작품 80여점 먼저 순수창작법인 '좋은 사람들'이 제17회 정기 전시회를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2·3 전시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원 23명의 서양화 작품 약 80점이 전시된다. '좋은 사람들'은 예술에 관한 숱한 질문에 앞서 일상, 삶, 관심 등 가장 가까운 이웃의 현재를 순수하게 화폭에 옮기고 있다. 이들은 20년 순수한 창작의 열정으로 채워온 20년의 세월과 회원 한 사람 한 사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문화도시센터(센터장 장병수)가 주관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린 '2024 밀양문화유산야행'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다섯 번째인 '2024 밀양문화유산야행'은 19년 만에 밀양서 개최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전'과 함께 열려 스포츠와 관광, 그리고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 주요 프로그램인 '응천아리랑' '어화등불 불꽃놀이' '어화 줄불놀이'가 밀양강에서 펼쳐져 수상 관람석과 뱃다리를 가득 채운 시민과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어화 줄불놀이'는 고기잡이를
경상남도는 전국 31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상황에도 청정지역을 사수했으며 이를 통해 108억원의 예산을 아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0, 2021년 동절기 이후 매년 발생했던 고병원성 AI를 4년 만에 단 한 건의 발생도 없이 지켜낸 성과이다. 경남도 방역당국은 지난 22, 23년 동절기 세 차례 고병원성 AI가 발생된 이후 축종별 위험도 분석을 통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 추진해 왔다. 우선 발생 고위험 농가 사육제 한 조치를 지난해와 대비해 두배 이상 확대하고 위험도 분석을 통해 중점 관리 농장을
양산시는 양산시 종합장사시설 설치 추진위원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가 운영하는 공원형 장사시설 방문 등 선진 장사시설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실시한 이번 벤치마킹은 세종시설공단이 운영 중인 공원형 공설종합장사시설인 은하수공원에서 이뤄졌으며, 장례식장, 화장장, 봉안당, 자연장지 등 주요시설 견학 및 운영 실태, 입지 선정 과정, 주민협력사업 운영 방법 등을 살펴보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시 종합장사시설 설치 추진위원장은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환경보호
이번 22대 총선도 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집권 여당의 초라한 모습이 안타까울 정도다. 선거 패배의 원인에 대해 여러 억측이 나오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불통과 고집이 민심을 잃었다든가 또 여당이 조직적이지 못한 읍소전략이 통하지 않았다는 등 많은 해석이 분분하다. 죽은 자가 말이 없듯이 패배자는 말이 없다. 그러면 선거 패배의 원인을 한번 짚어 볼 필요가 있다. 한마디로 이번 총선은 야당의 끈질긴 네가티브 전략이 민심 이반의 큰 영향을 줬다고 본다. 총선의 본래 취지는 각 당과 후보의 면면을 보고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
경상남도는 오는 6월 21일까지 61일간 도내 노후·위험시설 1,800개소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유관기관 등과 함께 민관 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추진하는 '대한민국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하나로 지난 2015년부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범정부 차원의 사전 예방활동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취약시설, 최근 사고 발생 시설, 도민 관심 분야 등 위험성이 높은 시설 1,800여 개소와 주민신청제로
양산시는 가정의 달 5월 한 달 동안 개인별 캐시백을 7%에서 10%로 상향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양산사랑상품권 캐시백 지급율은 1월과 명절달은 10%, 그 외 평달은 7%, 1인 구매 한도는 월 50만원으로 발행하고 있으나 이번 5월 한 달 지급률을 10%로 상향하고 1인 구매 한도는 동일하다. 이번 특별행사는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서민경제 부담과 소비 위축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가정별 지출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5월 가정의 달에 양산사랑상품권 캐시백을 상향 지급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내수 소비
김태선 국회의원 당선인(더불어민주당·동구)이 22일 인사차 울산신문사를 방문해 이진철 대표이사와 환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울산중구지회 발대식'이 21일 중구 황방산 생태야영장 잔디마당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길 중구청장,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울산중구지회 정연수 회장과 회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중구 제공
김종훈 동구청장은 22일 동구청 구청장실에서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문용문 지부장을 비롯한 간부들과 노동사업 설명 및 질의응답 등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 동구 제공
이순걸 울주군수는 22일 울주군청을 방문한 울주군 삼남읍 상천마을 박성렬 이장 일행으로부터 울산상천물류단지 조성 사업 관련 지역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울산 울주군 제공
울산 남구 달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구영)가 22일 자매결연도시인 거창군 가조면 관계자를 초청해 지역 간 상호 정보교류와 울산관광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 남구 제공
울산 동구 일산새마을금고 ESG사업단은 22일 일산새마을금고 본점 복지센터에서 '2024년 뇌병변 장애인과 함께 하는 힐링 노래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일산새마을금고 제공
울산 남부소방서가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일 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구조대원 및 생활안전대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동물구조(포획)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 및 생활안전대원의 야생동물 구조 및 포획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야생동물로 인한 전염병 감염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야생동물 교육 △야생동물 포획 후 비상상황 대처 훈련 △동물구조(포획) 장비 조작 숙달훈련 △포획 동물별 마취약 사용법 숙달 △동물포획 주무부서(지자체) 협업방안 등이다.
울산 남구가 22일 2024년도 제1차 혁신교육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남구의 혁신교육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남구 혁신교육실무협의회는 남구 및 울산교육청 혁신교육업무 담당 직원, 초·중학교 교사, 유관기관 실무자 등 혁신교육 운영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사람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혁신교육사업 시행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남구는 올해 혁신교육 사업으로 4개 분야 3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을 보면 △문화예술체험, 역사탐방, 생태체험활동 및 진로직업체험 등 남구 보물담기 현장교
울산해양경찰서가 22일부터 지역 내 등록된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안전실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해경은 오는 6월 21일까지 61일간 실시되는 이번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관련 종사자의 안전의식은 강화할 예정이다. 수상레저활동 성수기 도래 전에 사고 예방 등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집중 안전점검에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전문가뿐만 아니라 수상레저 동호회, 전문 수리업체 등 일반 국민도 참여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수상레저사업장 중 승선정원 13인 이상의 탑승기구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영도)는 22일 2024년 제1차 시민참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모금 및 배분사업 업무보고를 비롯해 △2023년 결산 △희망2024나눔캠페인 결과를 검토하고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4월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4명의 신임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전달했다.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호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활발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참여위원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모금 및 배분·홍보 등 주요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신뢰성과 책임성 향상을 목적으로 조직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나노 쿨링 필름을 시범 적용하는 데 성공하며 상용화에 바짝 다가섰다. 현대차는 파키스탄 제2의 도시 라호르(Lahore)에서 '나노 쿨링 필름(Nano Cooling Film)'을 70여 대의 차량 윈도우에 무상으로 부착해 주는 '메이드 쿨러 바이 현대(MADE COOLER BY HYUNDAI)'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파키스탄은 보안상의 이유로 자동차의 틴팅 필름 부착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때문에 여름이면 최고 기온이 50℃를 넘는 무더위 속에서 연료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많은 운전자들
한국 시총 100대 기업의 영업이익이 지난 10년 새 19%가량 줄어든 반면, 대만 시총 100대 기업의 영업이익은 137%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한국 100대 기업의 시가총액은 89% 정도 늘어났지만, 대만 100대 기업은 무려 200% 넘게 늘었다. 지난 10년 새 대만 100대 기업이 '비상(飛翔)'을 하는 동안, 국내 시총 100대 기업은 '게걸음' 성장에 그친 셈이다. 때문에 지난해 말 기준 한국 100대 기업은 대만 100대 기업보다 영업이익에서 14조원가량, 시총에서는 무려 84조원이나 뒤진 것으로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