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와 복지건설위원회는 제259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9일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안건으로 올라온 죽도 등 지역 내 주요시설 4곳을 합동 현장방문했다. 이날 13명의 위원들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위치한 죽도를 찾았다. 이 섬은 울산시교육청 소유로 현재 해상교육교통관제센터 건물만 남아 방치된 상태였으나 지난해 환상의 섬 죽도 관광 자원화 사업을 위해 국비 예산을 확보한 후 이번 1회 추경안에 5억 5,000만원을 편성해 의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위원들은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추진 계획을 보
울산 중구의회는 지난 18일 본회의장에서 사회복지법인 시민복지재단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친환경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중구의회 강혜순 의장과 박경흠 의회운영위원장, 홍영진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주방비누와 손비누 등을 전달받았다.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환경운동을 위한 친환경물품을 생산하고 발달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돕고 있다. 이날 전달된 친환경물품은 중구의회 소속 의원들에게 나눠져 직접 사용해 보며 환경보호를 위한
울주군의회가 지난 18일 제229회 임시회에 제출된 울주군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주요사업 현장에 대한 현장방문 활동을 실시했다. 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건설위원회는 이날 △명선도 해상보행교 설치 공사 △울주군 도로관리서비스센터 건립 사업 △재난 안전상황실 리모델링 사업 △울주야구장 조성 사업 △울주 문화원사 건립공사 △울주군립병원 설립 현장 등 모두 7곳의 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의원들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각 부서장으로부터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추진 효과 및 문제점 등을 논의했다.
환복위, 1차 추경안 예비심사도울산시의회(의장 김기환) 제245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 환경복지위원회는 울산시 녹지정원국 소관 제1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와 주요현안 질의 및 조례안 등의 심사를 이어갔다. 이날 환경복지위원회 상임위원회에는 이영해 위원장을 비롯해 방인섭 부위원장·안수일·손근호·손명희 위원이 참석했다. 심의안건은 2024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의 건을 다루고 '울산광역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또 2024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추가경정
울산시의회 이영해 의원(환경복지위원장·사진)은 질병 치료 등의 이유로 가임력 손상이 우려되는 여성 환자들이 가임 능력을 보존할 수 있는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가임력 보존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21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최근 암 진단 및 치료의 획기적인 발전으로 암 환자의 5년 상대 생존율은 70%대로 높아졌다. 특히, 임신이 가능한 여성 암환자들의 경우 항암치료 후 가임력이 손상되거나 상실될 가능성이 높고, 암치료와 고비용의 시술비 부담으로 회복
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사진)은 울산의 '옛길' 조성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역 문화자원을 보존하고 옛길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울산광역시 옛길 조성 및 관리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의 이번 조례안 대표 발의는 선조들이 이용했던 옛길을 역사·문화·자연(생태)환경이 어우러진 길로 새롭게 조성해 울산의 옛길을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생활문화와 역사 체험 등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역주민들이 가꾼 옛길을 관광객들이 찾게되면 자연스레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어 관계기관이 지역주민의 옛길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22대 총선에서 역대급 참패를 당한 국민의힘이 좀처럼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지도 체제 수습을 위한 비상대책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21일로 총선이 끝난 지 열흘이 지났지만, 당 재건과 수습에 나설 차기 지도체제를 어떻게 세울지도 뚜렷한 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갈팡질팡이다. 애초 국민의힘은 중진 당선인 간담회, 당선인 총회를 거치면서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의 임시 지도부가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를 맡아 최대한 빨리 정식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준비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국민의힘은 22일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간 영수회담이 윤 대통령 취임 후 2년 만에 성사된 가운데 시기와 의제가 무엇이 될지 관심사다. 21일 대통령실과 여권 등에 따르면 한오섭 정무수석비서관과 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2일 만나 영수회담 시기와 의제, 참석자 등을 두고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언론 공지에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만나는 날짜가 정해졌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아직 만남의 날짜, 형식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23일에는 한-루마니아 정상회담
22대 총선에서 참패한 이튿날 비상대책위원장을 사퇴했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첫 공개 입장을 밝혔다. 한 전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인이 배신하지 않아야 할 대상은 여러분, 국민뿐"이라며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여러분을, 국민을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전 위원장은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은, 배신이 아니라 용기다. 사심 없이 신중하기만 하다면요"라며 "누가 저에 대해 그렇게 해준다면, 잠깐은 유쾌하지 않더라도 결국 고맙게 생각할 것이다. 그게 우리 공동체가 제대로 작동하는 방식"이라고 했다
김영철 의장을 비롯한 울주군의회 전 의원들이 지난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어깨띠와 현수막을 활용,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응원 활동을 펼쳤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해 1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 도입됐으며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답례품으로 기부 금액의 30% 내 지역특산품 등을 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세액공제 혜택도 있다. 울주군의 답례품으
국민의힘 김기현(남구을) 전 대표는 18일 "민주당의 불합리한 요구에는 단호히 맞서되, 대화와 타협의 경험을 공유하고 성과를 내면서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21대 국회서 여소야대 여당측 원대대표로서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대표는 21대 국회에서는 황금기를 보냈다. 당 원내대표로 윤석열 정부 탄생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고, 2023년 3월 전당대회 때에는 예상과는 달리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넘어 당 대표로 선출됐다. 다만 그해 10월 실시
22대 총선에서 173석 절대 과반을 확보한 거야의 입법 독주가 계속될 전망이다. 108석으로 쪼그라든 국민의힘은 속수무책으로 민주당의 입법 독주에 지도부 리더십마저 붕괴된 채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 등 야당은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이후 민주당이 다시 발의한 이른바 '제2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에 대한 본회의 부의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이 직회부에 반대해
국민의힘이 총선 참패 이후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해 조기 전당대회를 개최하기로 한 가운데 '당원투표 100%' 룰을 두고 갑론을박이다. 수도권 당선인들은 당헌에 '당원투표 100%'로 규정을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적용해 '민심'을 반영하는 쪽으로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반면, 친윤(친윤석열)계, 영남권 당선인들은 현행 '당심 100%'룰 유지를 고수하고 있다. 현 경선 룰은 지난해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개정됐다. 이전까지는 '당원투표 70%,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 방식이었다. 당시 친윤계 주류는 역선택 방지 등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과반 압승을 거둔 이후 당내에서 차기 국회의장과 원내대표 자리를 놓고 경쟁이 과열돼 왁짜지껄하다 반대로 8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에 출마하려는 의원들은 '이재명 대표 연임론'이 불거져 나오면서 숨 죽이는 모습이다. 의장과 원내대표에 대거 몰리는 이유는 국회의원 선거를 2016년부터 내리 세 번의 승리로 다선 의원들이 대거 늘어난 현상 때문이다. 이번 총선 승리로 통상 국회의장에 도전할 만한 선수로 분류되는 6선(2명)과 5선(8명)을 합하면 10명에 이른다. 원내대표직에 도전할 가능성이 큰 4선(13명)과 3선(
울산시의회 제245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8일 환경복지위원회는 제1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주요현안 질의 및 조례안 심사를 이어갔다. 이날 환경복지위원회 상임위에는 이영해 위원장을 비롯해 방인섭부위원장, 안수일, 손근호, 손명희 위원이 참석했다. 심의안건은 △2024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의 건(복지보훈여성국 소관) △울산광역시 청소년활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영해 의원 대표발의) △울산광역시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 조례안(방인섭 의원 대표발의) △울산광역시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관리·운
울산시의회 제245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8일 행정자치위원회는 상임위원회를 열고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주요현안 질의 및 조례안 심사를 이어갔다. 이날 상임위에는 김종섭 위원장을 비롯해 공진혁·이장걸·권태호 위원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울산시 행정국 소관 2024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의 건이었다. 우선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원안가결했다. 권태호 위원은 "평창현대아파트 앞 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의 경우 사업 지연으로 주차장 규모는 별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문석주)는 18일 제245회 임시회 기간 중 성안동 청년희망주택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성안동 청년희망주택 현장을 시찰하고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문석주 위원장을 비롯한 김종훈, 홍유준, 김수종, 백현조 위원들과 건설주택국장, 건축정책과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희망주택, 희망상가, 커뮤니티 시설 등 주요 시설을 꼼꼼히 살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청년들이 안정적
울산시의회 손명희 의원(환경복지위원회·사진)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조례' 제정안이 이번 제245회 임시회에 상정된다. 의약품 오·남용으로 인한 문제는 꾸준히 제기돼 왔는데, 최근에는 특히 청소년을 비롯한 젊은 층의 다이어트 관련 향정신성의약품 오·남용 사례가 급증해 대상별 맞춤형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이 필요하다는 배경에서 조례 제정이 추진됐다. 조례안에는 의약품 안전사용과 관련한 △환경조성 계획 △학생,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 사업 △민간사업 재정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의약품 안전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비용의 과다·허위 보전 청구 및 정치자금의 허위 회계보고나 불법 지출 등 위반행위를 조사하기 위해 22일부터 시 및 구·군선관위별로 선거비용·정치자금 조사반을 구성하고 수입·지출내역을 집중 조사한다. 조사대상은 △가격 부풀리기, 축소·누락 등 허위 보전청구 및 회계보고 △업체와의 이면계약을 통한 리베이트 수수행위 △자원봉사자의 선거운동 대가제공 및 선거사무관계자 수당실비 초과 제공 △보전청구 항목의 적정기재 여부 등이다. 울산시선관위는 정치자금법 위반행위를 철저히 조사해 엄중 조치하고 특히 국가 예산으로 지
울산시의회(의장 김기환)가 17일부터 3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울산시와 교육청의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것이 주요 안건이다. 17일 오전 10시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 개회를 알렸다. 이날 본회의는 개회식, 보궐선거 당선 의원 선서 및 당선 인사, 기본안건 및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심의, 2024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과 2024년도 제1회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