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구 오상택소아응급진료체계 위한 법률 제정지역의사제 소아청소년과 특채도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중구)는 2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기좋은 중구 성안동 혁신도시에 '울산 중구 공공산후조리원'을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와 관련해 “중구의 출산환경에 도움이 되고 울산 출산률 증대의 견인차가 되어줄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을 통해 울산 중구를 돈 걱정 없이 아이를 낳고 싶어하는 최고의 출산환경을 갖춘 곳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소아응급진료체계를 위한 법률을 제정하겠다"며 이
울산 북구 청년 일동이 26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박대동 후보(북구)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19대 국회에서 북구의 미래를 위해, 북구의 발전을 위해 항상 청년들의 삶속에서 소통하며 희망을 주었고 더 좋은 청년 일자리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토대를 만들어 주었던 박대동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지 배경으로 “박 후보는 제19대 국회의원 시절 이예로와 오토밸리로, 동해남부선 복선 전철화 등 교통기반시설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고 지역의 많은 민원과 숙원사업들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노동당과 녹색정의당이 각 지역에서 제22대 총선에 대한 상호 협력과 연대를 약속했다. 노동당과 녹색정의당 울산시당·경남도당·부산시당 관계자는 2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선거연대 공동선언'을 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총선은)두 보수 양당과 그에 종속된 비례 위성정당, 유사 위성정당만이 판을 치고 있다"며 “공천 과정에서도 단지 자신들의 당내 권력을 강화하는 데만 신경 쓸 뿐 민주적인 정당으로서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노동당
제22대 총선 울산 북구 야권 단일화 문제가 일단락됐다.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중앙당 차원의 합의로 진보당 윤종오 후보로의 단일화가 진행되자 민주당 이상헌 후보가 이에 불복해 줄기차게 경선을 요구했고, 결국 경선에서 윤종오 후보(사진)가 승리했다. 경선을 통한 단일화를 중재한 울산시민정치회의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울산 북구 민주·진보 후보 단일화가 성공적으로 완성되었다"며 환영했다. 또 "최종 후보로 결정된 윤종오 후보는 선거에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이상헌 후보는 야권 지도자로서 울산 북구 뿐 아니라 울산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국민공천'으로 최종 공천 티켓을 따낸 김상욱 후보(남구갑)에 대한 지지 선언이 25일 잇따랐다. 특히 공천에서 사실상 울산 현역 중 유일하게 '컷오프'된 이채익 의원이 '백의종군'의 자세로 김상욱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면서 보수 단합을 촉구했다. 보수단체는 이날 김상욱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는 한편, 국민의힘 공천 결과에 불복해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 허언욱 후보에 대한 낙선운동을 선포하기도 했다. 이채익 의원은 이날 오후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상욱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
울산 정치1번지 중구는 이번 총선에서 양자 맞대결이 이뤄졌다. 현역 초선인 국민의힘 박성민 후보(64세)가 경선을 통해 본선에 등판했고, 젊은 신인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가 박 후보의 아성에 맞선다. 2002년 중구의회 기초의원을 시작으로 중구의회의장을 거쳐 재선 중구청장을 역임한 박 후보는 울산에서 중량감 있는 정치인이다. 2020년 처음 국회에 입성한 초선 의원이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절친으로 알려지면서 당 대표 비서실장과 당 전략기획위원장 등 요직을 꿰찼다. 재선에 도전하는 이번 총선에서 당초 무난하게 단수추천을 받을 것이라는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울산지부는 25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에서 노동당 이장우 후보(동구)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울산지부는 기자회견에서 "이장우 후보는 (신도여객 사태 당시)버스노동자들의 고용승계와 버스완전공영제 시행, 울산시장의 책임을 요구하며 19일간 목숨을 건 단식투쟁을 진행했다"며 "버스노동자들은 이용주 열사의 이름으로 이장우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또 "(더불어민주당)김태선 후보는 (신도여객 사태)당시 울산시장의 정무비서로 버스노동자들의 억울함을 풀어주기는 커녕 울산시장과 함께 살
제22대 총선 새로운미래 이미영 후보(남구갑)는 2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남구를 '남구형 교육발전특구'로 지정하고 발전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교육발전특구란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고품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공약 실천과 관련해 "어르신을 적극적으로 고용해 '품앗이 아이 돌봄' 제도와 기업과 협력하는 '거점 돌봄시설'을 마련해 아이 돌봄을 강화하겠다"고 밝히고 "지역 사회 대학과 연계해 방과 후 아이 돌봄과 연계하는 유치원 형태의 '남구형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후보(동구)는 2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광산업을 육성해 조선업과 양대 축으로 동구 경제를 떠받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대왕암공원 일대의 울산 제1호 관광지 지정을 추진하겠다"며 "구 방어진중학교 일대를 복합문화지구로 특화해 '국립대왕암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하고, 대왕암에서 슬도에 이르는 지역을 해양체류지구로 특화해 '대형 리조트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염포·화정산 일대를 동구 제2의 관광지로 조성하겠다"며 이와 관련해 "염포산 MTB 파크, 화정산 편
제22대 총선이 모레(28일)부터 공식적인 선거전에 들어가 내달 9일까지 13일동안 선거운동의 막이 오른다. 후보자는 자동차나 확성장치를 이용해 공개 장소에서 연설할 수 있으며 선거구 내 읍·면·동에 2개 이내 개수로 거리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다. 또 신문·방송 광고와 TV·라디오를 이용한 방송 연설이 가능하며 자동 문자메시지, 전송 대행업체를 통한 전자우편 발송도 할 수 있게 된다. 내달 5~6일 이틀 동안에는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여론조사는 사전투표 이틀 전인 3일까지 설문한 조사만 공표·보도할 수 있다. 대체로 3일까지 조사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의료 개혁과 관련해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의료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와 더욱 긴밀히 소통해달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낮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총리와 주례 회동을 갖고 이같이 당부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22대 총선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주권 행사를 지원하는 것도 세심히 챙겨달라"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한 총리에게 의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의 면허정지 처분 시한이 임박한 것과 관련해 “당과 협의해 유연한 처리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비례대표 투표를 둘러싸고 '몰빵론'과 '뷔페론'으로 신경전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몰빵론'(더불어민주연합 집중선택론)을 거론하며 자체 과반의석 확보의 필요성을 연일 강조하고 있고 조국혁신당은 '뷔페론'(취향에 맞게투표)으로 맞서고 있다. 특히 지난 5일 이 대표와 조 대표가 만나 '연대와 협력'을 언급하던 상황과는 사뭇 대조적이다. 당시 이 대표는 "(서로) 연대하고 협력해야 4월 총선에서 윤석열의 강, 검찰 독재의 강을 건널 수 있다"고 말했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번 총선 민주당의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가 대중관계 해법으로 발언한 '셰셰(고맙습니다) 하면 된다'를 놓고 한바탕 홍역을 치르고 있다.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셰셰' 발언과 관련해 "중국에 굴종적으로 하자는 의미가 아니다"며 논란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워장은 "문재인 정부와 이재명 대표가 굴종적 중국 편행 정책을 펴 왔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홍 원내대표는 이날 불교방송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 "이 대표가 현장에서 좀 더 재미있는 표현으로 쉽게 대중들에게 표현하기 위해서 예를 든 것"이라며 "중국에 굴종적으로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국회의원선거) 울산 지역 후보자 등록이 마감됐다. 울산시선관위는 제22대 총선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울산지역은 중구 2명, 남구갑 5명, 남구을 2명, 동구 3명, 북구 4명, 울주군 2명 등 총 18명이 등록해 평균 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동시에 실시하는 울산광역시의회의원보궐선거(북구 제1선거구)에는 2명이 등록해 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총선 각 지역구별로는 남구갑이 총 5명 후보가 등록해 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북구는 4명이 후보로 등록해 4대 1의 경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철저한 분석과 그에 상응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민생정치를 펼치고 침체된 농촌경제 회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울주군의회는 지난해 '비법정도로 분쟁 해결을 위한 연구회'를 구성, 군 내 고질적인 지역사회 문제로 자리 잡은 비법정도로 분쟁의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당 연구회는 회장 정우식 의원을 필두로 김시욱 의원이 간사 역할을 맡고 이상걸 의원, 이상우 의원이 회원으로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울주군에서는 비법정도로를 둘러싼 분쟁이 주민,
4·10 총선에서 영남권의 낙동강벨트와 함께 최대 격전지가 된 울산 6개 지역구에 대한 여야의 바람몰이가 시작됐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는 26일 비대위원장으로 선출된 후 처음으로 울산을 방문해 6개 지역구에 출마하는 후보들을 지원 사격한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울산 도착해 북구, 동구, 남구, 울주군 순으로 방문 예정이다. '북구'는 진보당 윤종오 전 의원과 무소속 이상헌 의원이 24일 경선을 통한 후보 단일화로 윤종오 후보로 결정되면서 3자 대결에서 양자 대결로 압축돼 국민의힘 후보의 힘든 싸움이 예상되는 곳이
22대 총선 후보들의 공식선거운동이 사흘(28일 개시) 앞으로 다가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전국 254개 지역구에 총 699명이 지역구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로 등록해 평균 경쟁률 2.75대1을 기록했다.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에는 38개 정당에서 253명이 등록해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2대 총선 지역구 경쟁률은 1985년 12대 총선(2.4대 1) 이후 39년만에 최저치다. 역대 가장 낮은 지역구 경쟁률을 기록한 총선은 1973년 9대 총선(2.3대 1)이었다. 최근 총선의 지역
대통령실은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의료 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 절차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성태윤 정책실장은 이날 오전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가급적 정부는 행정적·사법적 처분이 나가지 않는 것을 희망한다"며 "법과 원칙이 있기 때문에 절차를 밟아나갈 수밖에 없는 것도 사실"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오는 26일부터 의료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를 대상으로 면허를 정시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성 실장은 "(면허정지) 절차가 마무리되기 전에 (의료 현장에) 조속히 돌아와서 환자를 방치하
울산에서 16대 국회에 진출 20대까지 내리 5선을 하면서 국회부의장을 지낸 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이 26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정 이사장은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지 4년 만에 공직을 맡았다. 공제회는 여의도에 소재해 있고, 27층에 이사장실이 있다. 이사장실에서 보면 잠실 롯데타워와 관악산이 한 눈에 들어온다. 정 이사장은 24일 인터뷰에서 "국회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발전과 공제회 회원들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취임하자마자 꽉 막혀 있던 공제회의 현안 각종 법률안들을 지난해 정기
울산 중구의회가 2023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하고 예산의 투명성 등의 점검에 나섰다. 24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제262회 임시회에서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김태욱 의원(복지건설위원회 소속)과 조해용·송영철 공인회계사를 각각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지난 2023년 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집행부의 예산집행 전반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후 검사의견서를 작성, 중구청장에게 제출하고 이후 집행부에서는 이를 토대로 결산서를 작성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