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모비스 피버스가 최하위 서울 삼성 썬더스에 패배하며 원정경기 5연패에 빠졌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졍경기에서 삼성에 94대91로 졌다. 이날 현대모비스는 4쿼터와 연장까지 치열한 경기를 펼쳤지만 연장전 종료 0.9초를 남기고 3점을 실점하며 아쉬운 패배를 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6경기에서 1승 5패로 부진하고 있다. 특히 원정경기에서 5연패로 패배를 기록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인 2쿼터까지 포스트 공략에 집중했다. 게이지 프림, 장재석,
울산 태화중학교 펜싱부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36회 한국중고펜싱연맹 회장배 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중등부 에뻬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20개 팀이 출전한 남자 중등부 에뻬 단체전에서 태화중 펜싱부는 16강에서 대전 문정중학교를 45 대 38로 이기고, 8강에서 인천 해원중학교를 45 대 28로 이겼다. 이어 준결승에서 대전 탄방중학교를 45 대 39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서울체육중학교에 패해 2위를 차지했다. 태화중 백재용 지도자는 "교장, 교감선생님의 전폭적인
한국 태권도 기대주 김유진(울산시체육회)이 2024 파리올림픽 출전 티켓을 획득했다. 김유진은 지난 16일 중국 타이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선발전 여자 57㎏급 4강전에서 캄보디아 줄리 맘(Julie Man)을 2대0으로 꺾으며, 체급별 상위 2명에게 주는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앞서 진행된 8강전에서 김유진은 일본 카도 유즈호(Katoh Yuzuho)를 접전 끝에 2대0으로 물리쳤다. 김유진은 지난 2월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57㎏급 결승전서 김가현(한
한국 남자 기계체조의 기대주 류성현(한국체대·사진)이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울산스포츠과학고 출신인 류성현은 파리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국제체조연맹(FIG) 종목별 월드컵 시리즈에서 마루종목 최소 2위를 확보해 다음 달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마지막 월드컵 대회 성적과 관계없이 파리행을 확정했다. 마루운동으로 파리행에 도전한 류성현은 지난달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1차 월드컵에서 우승했고, 독일 코트부스에서 열린 2차 대회에서는 3위에 올랐다. 3차 아제르바이잔 바쿠 대회에서는 5위로 주춤했지만, 1∼3차 대회 합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홈 개막전서 완승을 거뒀다. 지난 16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24 K3리그 2라운드 여주FC와의 경기는 정종훈과 구종욱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울산시민축구단이 2대0으로 승리했다. 승격팀 여주를 홈 개막전에서 만난 울산시민축구단의 윤균상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이선일이 골문을 지켰으며 민훈기-박동혁-김재현-장재원이 수비 라인을 형성했다. 부성혁과 윤대원이 미드필더에 배치됐고 김동현과 구종욱, 정종훈이 2선 공격을 맡았다. 최전방엔 김진현이 여주의 골문을 노렸다. 올해 새롭게 합류한
울산은 지난 16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원주에 95대89로 승리했다. 울산은지난 1일 고양 소노전을 시작으로 4연패를 거두고 있다 3월 첫 승리를 거됬다. 이날 경기에선 현대모비스는 알루마와 미구엘 옥존, 최진수가 모두 부상으로 빠져 100%전력을 발휘하기 힙들었다. 하지만 게이지 프림이 36득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 박무빈이 18득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승리에앞장섰다. DB는 제프 위디가 23득점 8리바운드, 디드릭 로슨이 14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플
울산 HD FC가 오는 17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디펜딩 챔피언 울산은 K리그1 개막 후 포항스틸러스와 김천상무를 연달아 꺾고 2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최근 두 시즌 연속 트로피를 들어 올린 울산이 리그 3연패를 향해 순항 중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16강과 8강을 포함하면 2024시즌 6경기 무패다. 울산은 지난 12일 현대가 라이벌 전북현대와 ACL 8강 2차전 홈경기를 치렀다. 안방에서 전북을 격침시킨 울산은 ACL 4강 티켓을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다가오는 토요일 홈 개막전 경기를 가진다. 울산시민축구단이 오는 16일 승격팀 여주FC를 울산종합운동장으로 불러들여 K3리그 2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지난 1라운드 양평과의 원정 경기를 2대0으로 승리한 울산시민축구단은 분위기를 이어 다가오는 홈 개막전서 2연승에 도전한다. 홈 개막전을 앞둔 울산시민축구단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동강병원 건강검진권과 신라스테이 숙박권, 농협 쌀 등을 비롯해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후원한 다양한 경품들을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 울주군청 볼링팀이 제5회 인카금융 슈퍼볼링에서 개인전 금메달, 은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뉴그랜드 볼링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 박상진, 오진원 두 선수가 결승에 올라 울주군청 선수끼리 서로 맞붙었고, 경기 끝에 박상진 선수가 승리하면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오진원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에서는 울주군청 볼링팀이 3위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조성용 울주군청 감독은 "개인전 1위, 2위 모두 차지해 기쁘다"며 "오는 14일 강릉에서
울산 양지초등학교와 방어진초등학교가 '제38회 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 초등부 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했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씨름협회, 창녕군씨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창녕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고, 전국 117개 팀, 선수 1,000여명이 참가했다. 남자부 경기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졌고, 여자부는 체급별 개인전으로 치러졌다. 양지초등학교 씨름부는 초등부 개인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고, 단
울산 HD가 올 시즌 네 번째 자체 브랜드 상품 '미쵸'를 출시했다. 치즈 소스에 찍어 먹는 나초를 상품화한 '미쵸'는 구단 마스코트인 '미타'와 '나초'의 합성어다. 미쵸는 아미고나쵸로 대중에 널리 알려진 ㈜래딕스글로비즈와의 오랜 협의 끝에 울산 구단과 마스코트를 온전히 담은 상품을 개발했다. 울산의 선수단, 코칭스태프, 마스코트가 그려진 렌티큘러 카드가 미쵸에 하나씩 동봉돼 있다. 실물 카드들은 울산이 미쵸와 함께 출시하는 스페셜 포토 카드 북에 소장할 수 있다. 맛과 재미까지 확실히 잡은 울산의 미쵸는 오는 14일부터 아미고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오는 16일 K3리그 승격팀 여주FC를 울산종합운동장으로 불러들여 K3리그 2라운드 경기를 치룬다. 지난 시즌 전국체전 동메달과 함께 리그 4위를 기록하며 승격 이후 최고 성적을 거둔 울산시민축구단은 K3리그서 다시 만난 여주를 상대로 홈경기 승리에 도전한다. 양 팀이 승격 전 K4리그에서 맞붙은 전적은 3승 2무로 울산시민축구단이 앞서고 있다. 지난 1라운드를 양평 원정 경기로 치른 울산시민축구단은 민훈기와 구종욱의 득점에 힘입어 2대0으로 승리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다가오는 여주와의 경기선 분위기
울산 HD가 전북현대를 호랑이굴로 불러들여 아시아 무대 4강 진출에 도전한다. 울산은 오는 12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전북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2023·2024 8강 2차전을 치른다. 지난 5일 울산은 전북과 ACL 8강 1차전 원정에서 전반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이명재가 후반 32분 동점골을 뽑아내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이제 홈 팬들의 열렬한 성원을 등에 업고 승전고를 울릴 예정이다. 울산은 2~3월 다섯 경기를 소화했다. ACL에서 반포레 고후와 전북을 만났다. K리그1에서는 포항스틸러스와 김
울산광역시테니스협회(회장 장평규)가 주최·주관한 제27회 울산광역시장배 테니스대회가 10일 문수테니스장에서 성료했다. 이번 대회는 27년을 맞이한 울산의 전통있는 생활체육대회로 최근 테니스 인구증가를 실감하듯 5개부 1,500여명의 동호인 선수가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김기환 울산시의장을 비롯해 김기현·박성민 국회의원 등 많은 내외빈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김두겸 시장의 인사말 도중 문수테니스장 돔구장 건립 계획 소식이 전해지면서 테니스 동호인의 뜨거운 환호가 이어지기
울산현대모비스 피버스가 4연패의 늪에 빠졌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9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수원 KT 소닉붐에게 98대94로 패배했다. 이날 경기는 쿼터 초반부터 양 팀이 활발한 공격을 펼쳤다. 현대모비스는 케베 알루마의 외곽과 이우석의 골밑 득점으로 초반 기선을 잡았으며, 두 선수가 과감한 트랜지션을 통해 득점을 냈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 야투 성공률이 75%일 정도로 슛에 자신감이 넘쳤다. 2쿼터에 접어들어 현대모비스는 점수를 28대38까지 올리며 KT의 추격으로부
울산 HD가 김천상무 원정을 떠난다. 울산이 오는 9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원정에 임한다. 올 시즌 울산은 4경기 무패(3승 1무)를 달리고 있다. 지난달 반포레 고후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2023·2024 16강 1, 2차전을 모두 승리했다. 지난 1일 포항스틸러스와 K리그1 홈 개막전에서 아타루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거두고 리그에서도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3연승 가도를 달리던 지난 5일 현대가 라이벌 전북현대와 ACL 8강 1차
오는 2025년 개최되는 FIFA 클럽 월드컵 출전권을 두고 벌인 시즌 첫 현대가 더비가 승부를 내지 못한 채 2차전을 기약하게 됐다. 지난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에서 울산 HD FC는 전북 현대 모터스와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에서 울산은 전북에게 페이스를 내주면서 전반전을 끌려다녔다. 전북 이동준이 후방에서 넘어온 패스를 받아 오른쪽 측면을 무너뜨리면서 크로스를 올렸고 송민규가 뛰어들며 전반 3분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에 들어가자 울산이 공세에 나섰
울산현대모비스 피버스가 서울 삼성 썬더스 경기에 이어 서울 SK 나이츠에도 패배하며 3연패의 늪에 빠졌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서울 SK나이츠와의 경기에서 105대76으로 패배했다. 국제대회 휴식기 직후 경기였던 지난 2월 28일 안양 정관장전까지 10경기에서 8승 2패를 기록했던 현대모비스는 최근 경기에서 연달아 지면서 24승 22패로 6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이 19점 8리바운드, 장재석이 12점, 미구엘 옥존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5일 울산을 찾아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해 5개 구·군체육회 및 80개 회원종목단체 임원과 함께 상반기 순회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철욱 회장을 비롯해 5개 구·구군 체육회장 및 임직원, 80개 회원종목단체 임원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체육회는 간담회를 통해 지방체육회 현안, 체육회 중점 추진과제와 각 시·도 및 시군구 체육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방체육회 현안 의견 청취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전구 시·도 순회 간담회를 열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방체육회 국·공유 재산 무
울산 HD가 아시아 무대에서 라이벌 전북현대와 격돌한다. 울산은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2023·2024 8강 1차전에 임한다. 울산은 이번 전주 원정에서 기선제압을 해야 오는 12일 다가올 2차전 홈경기를 유리하게 끌고 갈 수 있다. 울산은 지난 2020년 이후 4년 만에 ACL 정상을 노린다. 지난달 일본 반포레 고후를 상대로 총합 스코어 5대1로 두 경기 모두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주민규가 두 경기에서 세 골을 몰아치며 지난 시즌 K리그1 득점왕의 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