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무룡고등학교(코치 배경한)가 13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8회 협회장기 전국농구대회 남고부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디펜딩 챔피언인 서울 용산고등학교를 72-69로 꺾었다. 무룡고는 지난 대회에서 예선 3경기에 용산고를 만나 75대 94로 패했지만 2승1패로 16강에 진출해 삼일고를 81대69로 꺾었고 8강에서 안양고를 87대 85로 물리치며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는 부산중앙고를 만나 74대 56으로 이기며 결승에 올랐고 결승에서 예선전에서 패배했던 용산고를 꺾고 4년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한편 이
지난 12~13일 울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40회 울산골프협회장배 종별 학생골프대회에서 박찬우(약사초 5), 이지유(남외초 6), 배명현(남외중 3), 김시아(삼남중 1), 안순원(경의고 2), 김가희(함월고 2) 선수가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선수 35명이 참가했으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선수 선발전 및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대표선수선발평가전을 겸해 치러졌다. 정상에 오른 선수들은 초등 남·녀부, 중등 남·녀부로 나눠 오는 5월 울산에서 치뤄지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울산 골프부 대표 선수로 출전한다. 한
울산현대가 오는 16일 오후 4시 30분께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4위인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7라운드 원정에서 리그 20여년만에 개막 후 7연승에 도전한다. 이번 시즌 울산은 지난 2월 25일 전북현대와 홈 개막전 2대1 역전승을 기점으로 강원FC(1대0), FC서울(2대1), 수원FC(3대0), 제주유나이티드(3대1), 수원삼성(2대1)을 연달아 격파해 6연승으로 K리그에 푸른 파도를 매섭게 몰아치며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이미 울산은 지난달 19일 수원FC전에서 창단 최초 개막 후 4연승으로 구단 역사를
울산광역시체육회가 12일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에 학교체육육성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 선수들의 대회 출전비와 훈련용품 구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김철욱 울산광역시체육회장은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에서 열린 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 운동부지도자 간담회에 참석해 강신생 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장에게 학교체육 육성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학교체육 발전과 학생 선수 육성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행사 후 김철욱 시 체육회장과 김재근 사무처장, 김태민 북구체육회장은 강신생 교장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경북 구미의 박정희체육관에서 진행중인 제69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울산 탁구 선수들이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윤철진 울산광역시탁구협회장, 최상민 울산광역시탁구협회 전무가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내빈으로 참석했다.이번 대회에서 대송고는 여고부 단체전 1위를 했으며 개인 복식에서도 김성진·박예은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여성 초등부에서도 배진아·이하은(화정초) 선수는 개인복식에서 3위를 기록했으며 문현초등학교, 화정초등학교가 단체전을 3위를 차지했다. 김경민기자 uskkm@
4일부터 11일까지 전라북도 남원에서 개최된 2023 남원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에 참가한 울산의 볼링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6일 여자 일반부 개인전 경기에 나선 이연지(울산광역시체육회) 선수는 3게임 300점 퍼펙트를 기록하며 1,052점으로 정상에 올랐으며 여자 일반부 2인조에선 장하은·전예란(울산광역시체육회) 조가 1,869점으로 3위를 기록하며 여자부 종합 3위에 올랐다. 이어 11일엔 오진원(울주군청) 선수가 마스터즈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2인조전(장동철·이주형) 은메달, 3인조전(오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소속 노범수(25) 선수가 10일 강원도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급 장사에 올랐다. 노범수는 이날 5전 3선승제로 펼쳐진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에서 허선행(수원특례시청)을 만나 3-0으로 누르며, 개인통산 18번째 장사(금강장사1회·태백장사17회)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노범수는 8강에서 이광석(울주군청)의 부상 기권으로 인해 부전승으로 4강에 진출했고, 4강에서는 윤필재(의성군청)를 2-0으로 물리쳐 결승에 올랐다. 허선행을 상대한 장
울산시민축구단이 홈경기 3연승을 거두며 K3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지난 9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대전코레일과의 2023 K3리그 5라운드 경기는 이경운, 이형경의 득점에 힘입어 울산시민축구단이 2대1로 승리했다. 울산시민축구단은 대전코레일을 상대로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김기영-김진성-김기수-김동윤이 수비 라인을 형성했고 부성혁과 윤대원을 중심으로 임예닮, 구종욱, 이경운이 2선 공격라인에 배치됐다. 최전방 스트라이커엔 김진현이 위치했고 골키퍼 장갑은 이선일이 꼈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전반 초반부터 빠른 스피드의 이
지난 9일 울산시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울산광역시장배 줄넘기대회가 성료했다.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 초등부 등 5개부로 이뤄진 줄넘기 동호인 3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의 개회식에는 김철욱 울산광역시체육회장, 정창기 울산광역시문화체육정책특보, 김대영 울산광역시줄넘기협회장, 각 구군 줄넘기협회장등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경민기자 uskkm@
울산광역시체육회와 울주군청 볼링팀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라북도 남원시 남원 숲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23 남원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울산광역시체육회와 울주군청 볼링팀은 대회 첫날인 6일 여자 일반부 개인전 경기에서 이연지(울산광역시체육회)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다음날인 7일에는 2인조 경기에서 남자 일반부 이주형·장동철(울주군청)이 2위를 차지하고 여자 일반부에서는 전예란·장하은(울산광역시체육회)이 3위를 차지하며 메달 두 개를 추가했다. 대회 3일차인 8일
2019년 이후 4년만에 다시 개최되는 2023 울산광역시 전국장애인수영대회가 지난 8일과 9일 2일간 문수수영장에서 개최했다. 대한장애인수영연맹이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장애인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수영연맹 승인대회로 14개 시도 선수 450여명(선수 315명, 심판 및 운영요원 등 135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울산시에선 33명(선수 27명, 지도자 6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울산광역시 선수단은 선수부에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비공식 세계 신기록을 수립한 이재범(울산광역시장애인수영연맹) 선수가 남자 자유형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다가오는 토요일 대전코레일을 홈으로 불러들여 홈경기 3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홈경기 개막전서 디펜딩 챔피언 창원시청을, 다음 라운드서 우승 후보 경주한수원을 차례대로 연파한 울산시민축구단은 최근 강릉-춘천 원정서도 무패 기록을 이어가며 K3리그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K3리그 승격 이후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고 있는 울산시민축구단은 강호 대전코레일을 상대로 선두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맞설 예정이다. 이날 울산에는 K리그와 K3리그 경기가 연이어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8일 오후 2시 문수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울
울산광역시 고등부 사격팀이 지난달 29일부터 4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5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대회 첫날인 29일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 사격부는 공기소총 여고부 단체 2위(김주희, 김고운, 이가은, 허서인), 개인 3위(김주희)를 차지했고 같은날 출전한 울산상업고등학교 사격부도 남고부 단체 1위(이현서, 김세현, 이준후, 박찬민)를 차지했다. 다음날인 30일 울산스포츠과학고 사격부도 남자 공기권총 단체전(최창민, 김세현, 김세준, 이채민)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실력으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줬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강원도 태백시의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도 전국종별태권도선수대회에서 울산의 태권도 학생선수들이 10명이나 입상하며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회전승패제 방식으로 이뤄진 이번 대회에서 울산의 태권도 학생 선수들은 중등부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로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남자 중등 1학년부 라이트 미들급 조원모(달천중) 선수는 이현종(송탄중) 선수에게 2:0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자 중등 2학년부에선 김태환(울산중) 선수가 조현우(신원중) 선수를 2:0으로 이기
최다 관중 그리고 5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울산현대가 4월 첫 홈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8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수원삼성을 호랑이굴로 들이는 울산은 그라운드 안팎의 열기를 이어갈 준비를 마쳤다. 먼저 울산의 대표 사생대회로 자리 잡은 '2023 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현대축구단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 현재까지 약 1,200명의 접수 인원이 몰린 그림 그리기 대회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그림 그리기 대회는 협장 접수도 가능하며 작품 제출 후 기념품으로 스크
울산현대가 오는 8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11위 수원삼성을 불러들여 연승 가도를 이어간다. 현재 울산은 개막 후 5연승, 승점 15점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지난 2월 19일 안방에서 수원FC를 3대0으로 완파하고 창단 최초 개막 후 4연승을 기록했다. A매치 휴식기 후 재개된 리그에서 울산은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일 제주유나이티드 원정에서 3대1로 승리하며 창단 최초 연승 행진을 5연승으로 늘렸다. 이번에 수원을 꺾으면 6연승으로 K리그에서 20년 동안 깨지지 않은 개막 후 최다 7연승에 성큼
울산광역시체육회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현장 지도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광역시체육회(회장 김철욱)는 5일 오전 시 체육회장실에서 학교 운동부 지도자협의회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철욱 시 체육회장, 김재근 사무처장과 학교 운동부 지도자회 이재현 회장, 백재용 총무이사, 김종오 사무국장, 배영애 이사, 송여정 이사, 서미경 교섭위원장이 참석해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학교 운동부 지도자들은 초중고 대학 실업팀으로 이어지는 선수 연계 육성체계 구축과 우수선수들의 타지역 유출
K리그에서 가장 무서운 칼로 자리 잡은 울산현대 주민규 선수가 K리그1 2·3월 이달의선수상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주민규는 지난 2월과 3월에 열린 K리그1 4경기에서 2득점, 1도움을 올리며 이달의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올해 첫 이달의선수상은 K리그1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총 4경기가 평가 대상이며 주민규와 야시르 아사니(광주 FC), 이진현(대전 하나 시티즌), 이호재(포항 스틸러스)가 올랐다. 투표는 기술위원회(TSG) 투표와 넥슨의 온라인 축구게임 FIFA온라인4 유저투표, K리그 팬투표를 합산했으며 주민규가 36.46%
김유진(20·울산시체육회 태권도팀) 선수가 지난 30일부터 3일까지 중국 우시에서 개최된 2023 우시 월드태권도 그랜드슬램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유진 선수는 16강에서 Chia ling LO를, 8강에서는 이란의 Nahid Kiyanichandeh를 세트스코어 2대1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는 중국의 Lijun Zhou을 만나 아쉽게 패배했지만 3·4위 결정전에서 이란의 Tina Modanlou를 2대0으로 이겨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와 오는 12월에 개최되는 시리즈대회의 랭킹점수를 합산해 누적포인트 1위는
울산 체조 샛별들이 전국체조대회에서 입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울산광역시체조협회(정영광 회장)에 따르면 지난 1~2일 2일간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7회 국토정중앙배 전국초등학교 기계체조 대회에서 남자 초등부 백은찬(개운초 6년)이 안마종목에서 1위, 홍상빈(월평초 6년)이 링과 평행봉, 철봉종목에서 3위, 마루에서 유기현(월평초 5년)3위에 올랐다. 여자 초등부 이세온(월평초 6년)은 개인종합 3위에 오르며 울산 초등부 전원 고른 입상 성적을 보였다. 오는 5월 26일부터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사전 점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