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가 역전의 기세를 마지막까지 끌고 나가지 못하고 아쉽게 무승부로 시즌 두번째 경기를 마무리했다. 울산은 7일 전주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쏘나타 K-리그 2010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세 골씩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3-3으로 비겼다. 전남이 전반 6분 백승민의 선제골로 포문을 열자 울산이 전반 18분 오범석의 동점골로 맞섰다. 전남이
제11회 울산시장기 태권도 대회 겸 제91회 전국체육대회 1차 선발대회와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차 선발대회가 1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열전에 들어간다. 오는 14일까지 남구 종하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총 758명이 참가해 남여 초·중·고등·일반부(대학부 포함)로 나눠 치러진다. 체급별로는 초등부 1,2학년에서 8체급, 3,4학년에서 8체
'공부하는 축구'를 목표로 출범 2년째를 맞은 초.중.고교 학원축구 주말리그가 8개월여의 열전에 들어간다. 초중고 주말리그는 6일 오후 2시 서울 중앙고 운동장에서 중앙고와 대동세무고 간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5천650경기를 치른다. 개막식에는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과 허정무 대표팀 감독, 홍명보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축
울산시 축구협회 송용근 회장이 학생 선수들의 해외교류 강화를 통한 선진축구 경험 및 환경개선, 침체되어 있는 울산 축구경기의 분위기 전환을 위한 구단과의 협의 및 A매치 성사 등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 "올해는 2010 FIFA 남아공월드컵이 개최되는 해입니다. 월드컵의 열정적인 분위기를 발판삼아 침
신인왕 박성진-허일영 울산 모비스가 2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이 유리한 가운데 2009-2010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7일로 끝나면서 최우수선수(MVP)로 모비스의 함지훈(25)이 손꼽히고 있다. 3년차 센터 함지훈은 49경기에 나와 평균 14.7점(12위), 6.9리바운드(11위)에 어시스트도 4.1개(9위)를 기록하고 있다. 부문별 순위에서 선두를
남은 세경기 다 이기면 정규리그 자력 우승 울산 모비스가 정규리그 우승 8부 능선에서 서울 삼성에 발목이 잡혔다. 모비스는 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삼성에게 79-82로 뼈아픈 패배를 기록했다. 이날 패배로 모비스는 KT에 0.5 게임차 1위를 내주었고 남은 세 경기를 다 이기야 KT의 남은 경기 결
국민생활체육 울산시육상연합회(회장 배달식) 주관으로 1일 오전 문수국제양궁장 일원에서 제11회 울산마라톤대회가 열린 가운데 참가 시민들이 신호와 함께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김정훈기자 idacoya@ulsanpress.net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인 제11회 울산마라톤대회가 1일 문수국제양궁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26일 제주도 서귀포 실내코트에서 열린 제65회 서귀포칠십리한국선수권 단식 결승에서 경동도시가스 김나리가 이진아(양천구청)와의 경기에서 백핸드 스트로크로 공격하고 있다. 사진제공 : 대한테니스협회 울산여자 테니스실업팀 경동도시가스의 김나리(21)가 올 시즌 개막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국내랭킹 4위이자 국가대표인 김나리는 26일 제주도 서귀포 실내코드에
27일 울산 문수축구장에서 열린 쏘나타 K-리그 2010 울산현대와 경남FC의 개막 경기에서 울산 용병 에스티벤이 첫 골을 성공시킨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이창균기자 photo@ulsanpress.net 울산현대축구단은 경남 FC를 홈으로 맞이해 기분 좋은 첫승을 신고했다. 울산은 27일 문수축구장에서 치러진 '쏘나타 K-리그 2010' 경남FC와의
(주)무학이 주최하고 울산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주)무학 좋은데이배 울산축구클럽리그 개막식이 28일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려 울산시축구협회 송용근 회장, 김상만 교육감, 김두겸남구청장, 울산시체육회 심규화 처장등 참석내빈들과 참가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창균기자 photo@ulsanpress.net '2010 좋은데이배 울산축구클럽리그(UFC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씨름 울산광역시대표 최종선발대회가 지난 27일 무룡중학교 씨름 연습장에서 열렸다.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씨름종목 울산시대표 최종선발대회가 지난 27일 무룡중학교 다목적 씨름연습장에서 열려 초등부 7명과 중학교부 7명의 선수가 각각 선발됐다. 이날 중학교부에는 이용주(무룡중2·장사급 무제한), 봉지웅(무룡중3·역사급 90㎏), 정
해냈다!"20살 대한민국 거침없는 신세대 김연아가 해냈다.14년 전, 처음으로 스케이트를 신고얼음 위를 뛰어다니던 '소녀'는2010년 2월 26일, 얼음 위의 '여왕'이 됐다.
한국인 최초로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은 딴 김연아가 은메달 아사마 마오, 동메달 조애니 로세트와 함께 시상대에 올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장에서 지켜본 관중도 놀랐고, TV를 통해지켜본 전세계 피겨팬들도 놀랐고, 연기를 펼친 '피겨퀸' 자신도 믿어지지 않는 듯 눈물을 터트렸다. 연이어 터진 환호성에 피겨퀸은 흐르는 눈물을 닦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하이라이트인 여자 피겨 스케이팅에서 세계신기록(228.56점)을 세우고 당당히 금메달을 따낸 '피겨여왕' 김연아(20.고려대)가 "정말 믿어지지 않는 일"이라며 기쁨을 주체하지 못했다. 김연아는 26일(한국시간) 우승 직후 SBS와 인터뷰에서 "아직도 우승이 믿어지지않는다. 준비했던 걸 다 보여드려 기쁘고 내게도 이런 날이 왔다
"피겨스케이팅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연기 중 하나로 기록될 것이다."(AP통신)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가 26일(이하 한국시간)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역대 최고점(228.56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하자 주요 외신들은 일제히 긴급기사를 송고하며 김연아의 완벽한 연기에 최상의 찬사를 쏟아냈다. 외신들은 김연아의 금메달이
26일 오전 울산고속터미널에서 시민들이 TV를 통해 김연아의 우승 순간을 지켜보고 있다. ○… 울산시외버스터미널 대합실에는 바삐 갈 길을 재촉하던 사람들의 시선이 한 곳으로 집중됐다. TV 속에는 푸른 옷을 입은 김연아 선수가 등장하고 있었다. 음악이 시작되자 사람들이 숨 쉬는 것조차 잊은 듯 정적이 흘렀다. 김연아 선수가 점프를 할 때마다 지켜보던 시민들
이봉주·김완기 前 국가대표 참?┫毛聆?이벤트도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가 될 제11회 울산마라톤대회가 오는 3월1일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일원에서 개최된다. 국민생활체육 울산시육상연합회(회장 배달식)는 이번 마라톤대회에 5,000명이 넘는 참가자가 신청을 해 국내에서 열리고 있는 15개 전국대회 가운데 가장 큰 규모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국민 마라토너
울산광역시 댄스스포츠경기연맹 정인숙 회장이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육성 및 우수지도자 확보에 집중해 다가오는 전국체전 정식종목에 대비하는 등 연맹 및 울산시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ulsanpress.net 울산시장배 전국대회 차질없이 추진 선수 육성·우수 지도자 확보 등 총력 "댄스스포츠가 전국체전의 정식종목으로
울산현대축구단이 오는 27일 2010 K-리그 개막전에서 경남FC를 홈 구장으로 불러와 첫 승에 도전한다. 이번 시즌 울산현대의 가장 변화는 외국인 용병의 날카로운 공격진으로 꼽을수 있다. 울산 현대는 현재 콜롬비아 국대출신 카르멜로와 파라과이 오르티고사 등 뛰어난 순발력과 득점력을 갖춘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어 올 시즌 울산의 공격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
모비스가 홈경기에서 1승을 추가하며, 맹추격하는 KT를 0.5경기 차이로 따돌리며 선두를 수성했다. 울산 모비스는 2009-2010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KT&G와 홈 경기에서 75-73으로 이겼다. KT&G 상대 12연승 행진도 계속했다. 2년 연속 6전 전승으로 KT&G를 압도했다. 73-73으로 맞선 종료 7초를 남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