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울산광역시 장애청소년 동계빙상교실 참가 학생들이 울산과학대학 아이스링크장에서 스케이팅 기본자세를 배우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ulsanpress.net 동계빙상교실 "춥냐구요? 아뇨 오히려 땀나요. 미끄러지며 달리는 기분이 너무 좋아요" 4일 장애청소년 동계빙상교실에 참가하고 있는 신효정(22·혜인학교·지적장애)은 한창 스케이트 삼매경에 빠
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서울 삼성의 경기에서 모비스 던스톤이 삼성 토마스의 수비를 뚫고 슛을 시도하고 있다. 이창균기자 photo@ulsanpress.net KT, SK상대 91-75 완파 2위 고수 모비스가 홈경기를 가뿐하게 이기면서 단독선수를 수성했다. 울산 모비스는 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2009-2010 KCC 프
3일 강원도 횡성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학씨름대회 단체전에서 접전 끝에 경남대를 4-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울산대 선수들. 울산대가 2009-2010 MBC ESPN 대학장사씨름 3차 대회에서 단체전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울산대는 지난 12월 3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횡성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단체전 결승에서 경남대와 접전 끝에 4-3으로
김치곤(왼쪽)과 현영민. 울산현대가 미드필더 현영민을 내주고 FC서울의 중앙수비수 김치곤을 영입하는 1:1 맞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울산 현대축구단은 지난 시즌동안 가장 큰 문제로 꼽혀온 중앙수비의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14일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중앙수비수 김치곤(26)을 데려오고 왼쪽 풀백 현영민(30)을 보냈다. 이에 따라 울산현대축구단은 대인마크
2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대구 오리온스의 경기에서 울산 모비스 던스톤(오른쪽)이 대구 오리온스 존슨의 공을 위에서 정확히 누르고 있다. 모비스가 닷새만에 단독선두를 되찾았다. 모비스는 29일 오후 7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는 열린 약체 오리온스와의 2009-2010 KCC 프로농구 홈경기를 82-61로 가볍게 이겼다. 포인트가드 양
울산 학성고가 지난 23일부터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열린 '제14회 일본 하사키컵 고교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 학성고가 일본 마이니치 신문사가 주최한 '제14회 일본 하사키컵 고교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울산축구 명문고의 위상을 확인했다. 학성고는 지난 23일부터 8일간 일본 이바라키현 하사키시에서 일본전역의 고교 12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울산 모비스가 새해 첫날 승전보를 전해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비스는 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공동선두인 부산 KT와 맞대결을 펼친다. 더욱이 모비스는 29일 동천체육관에서 대구 오리온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어 단독선두 탈환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반면 KT는 30일 LG와 경기에 이어 1일에는 모비스와 맞대결도 벌여야 하는 등 비교적 험난한 한 주가
울산장애인육상 실업팀은 28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서로 간의 호흡을 맞추며 가벼운 달리기를 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uk@ '하나 둘! 하나 둘!' 추운 겨울, 울산장애인육상 실업팀은 트랙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여념이 없다. 내년 대전에서 열릴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를 하기 위해서다. 21일 찾아간 울산장애인육상 실업팀은 전국 최초의 육상실
울산시 체육회 소속 조현정(울산대원S&P·여·사진)이 제37회 페낭(말레이시아) 국제 오픈 볼링대회에서 여자부 개인전 2위, 울주군청 소속 국가대표 장동철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말레이시아 볼링협회와 아시아볼링연맹의 공인대회로써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말레이시아 페낭의 세베랑페라 메가볼링경기장에서 열렸다. 여자부 개인전 결승에 올라
27일 오후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모비스와 서울 SK의 프로농구 경기에서 울산 모비스 김효범이 서울 SK 김민수와 문경은 사이에서 레이업 슛을 시도하고 있다. 김정훈기자 idacoya@ulsanpress.net 울산 모비스가 서울 SK를 크게 물리치고 다시 공동 선두로 복귀했다. 모비스는 27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 KCC 프로농구
제14회 남부친선유도대회가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남구 신정동 종하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부산, 울산, 대구를 비롯한 9개 시도가 참가해 남·여 고등부로 나눠 치러지며, 체급은 남고부 8체급, 여고부 7체급으로 각각경기가 진행된다. 또 28일 대회 예선경기는 추첨을 통해 2개조로 나눠 풀 리그전으로 진행하고 조 1,2위 팀간의 크로스 준결승
27일 오후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 뚝 떨어진 수은주 속에 오후부터 흩날리던 눈발은 점점 굵어졌고, 자체 연습경기가 예정됐던 인조잔디 구장에 수북이 쌓이기 시작했다. 허정무 대표팀 감독은 예정대로 선수들을 두 팀으로 나눠 연습경기를 시작했다. 허정무 감독이 이동국과 경쟁시킬 타깃형 스트라이커로 선발한 196㎝의 장신 공격수 김신욱(울산)이 후반 중
축구장, 농구장, 배구장에 '스포츠 산타'들이 온다. 해마다 크리스마스 때면 빨간 산타 복장으로 등장해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스포츠 스타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팬들을 찾아간다. 남자 농구 코트에 빅 매치가 펼쳐진다. 선두 울산 모비스와 4위 원주 동부가 오후 3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맞닥뜨린다. '토종 빅맨' 함지훈(모비스)과 김주성(동부)의 맞대
2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안양 KT&G의 경기에서 모비스 양동근(앞)이 KT&G 다니엘스의 수비를 피해 슛을 날리고 있다. 울산 모비스가 안양 KT&G를 제물 삼아 원정경기 연승 신기록 행진을 13경기로 늘렸고 창원 LG는 안방에서 원주 동부의 덜미를 잡았다. 모비스는 23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
이찬실 울산서여중 이찬실(2년)이 전국유도에서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정상에 우뚝섰다. 이찬실은 21일 제주에서 열린 제9회 탐라기 전국유도대회 여중부 -70kg급 결승전에서 표윤정(경기 관산중)을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꺾으며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야음중 이혜경(2년)도 여중부 -42kg급 결승에서 김보라(경남 삼정중)를 받다리 한판승으로 정상에 등극했다. 또
지난 21일부터 양산 에덴벨리 스키장에서 열린 '2009 울산광역시 장애청소년 동계스키캠프'에 참여한 장애아동 30여명이 심규화 시체육회사무처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은빛 설원위에 스키 꿈나무들이 자라난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양산 에덴벨리 스키장에서 장애아동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9 울산광역시 장애청소년 동계스키캠프'를
가파른 상승세를 타는 울산 모비스와 부산 KT가 이번 주에도 선두 쟁탈전을 계속한다. 모비스는 지난 주말 3위 원주 동부를 제물 삼아 3연승을 달리며 2위 KT를 1게임차로 제치고 선두를 지켰다. 크리스마스 연휴가 끼어 있는 이번 주에도 기세를 이어간다면 선두 굳히기에 들어갈 수 있다. KT 역시 5연승을 질주하며 모비스를 바짝 추격하며 선두 탈환을 벼르고
2010년 데이비스컵과 페드컵 등 국가대항전에 출전할 남녀 테니스 대표 선수가 확정됐다. 대한테니스협회는 남자 대표팀에 임규태(삼성증권), 임용규(안동고), 설재민(건국대), 정석영(동래고), 김현준(순천향대), 조숭재(명지대) 등 6명을, 여자 대표팀에 김소정(한솔제지), 이진아(양천구청), 유민화(NH농협), 김나리(경동도시가스) 등 4명을 선발했다고
22일 울주군장애인복지관에서 아쿠아로빅 참가들이 튜브와 막대를 이용해 강습을 받고 있다. "음악에 맞춰 춤추듯 운동하다 보면 시간이 금세 지나가요. 운동량이 많다고 하는데 물속이라 그런지 힘이 든다는 생각도 들지 않고요." 흥겨운 음악에 맞춰 물속에서 체조를 하는 아쿠아로빅 참가자들은 모습은 운동이라기 보다 즐기며 노는 것처럼 보인다. 아쿠아로빅이란 물(a
18일 오후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대구 오리온스의 경기에서 울산 모비스 던스톤이 대구 오리온스 힐의 수비를 피해 슛을 하고 있다. 김정훈기자 idacoya 선두 울산 모비스가 난적 원주 동부를 따돌리고 맨 먼저 시즌 20승 고지에 올랐다. 모비스는 20일 원주치악체육관에서 벌어진 2009-2010 KCC 프로농구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