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체육회 소속 조현정(울산대원S&P·여·사진)이 제37회 페낭(말레이시아) 국제 오픈 볼링대회에서 여자부 개인전 2위, 울주군청 소속 국가대표 장동철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말레이시아 볼링협회와 아시아볼링연맹의 공인대회로써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말레이시아 페낭의 세베랑페라 메가볼링경기장에서 열렸다. 여자부 개인전 결승에 올라
27일 오후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모비스와 서울 SK의 프로농구 경기에서 울산 모비스 김효범이 서울 SK 김민수와 문경은 사이에서 레이업 슛을 시도하고 있다. 김정훈기자 idacoya@ulsanpress.net 울산 모비스가 서울 SK를 크게 물리치고 다시 공동 선두로 복귀했다. 모비스는 27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 KCC 프로농구
제14회 남부친선유도대회가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남구 신정동 종하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부산, 울산, 대구를 비롯한 9개 시도가 참가해 남·여 고등부로 나눠 치러지며, 체급은 남고부 8체급, 여고부 7체급으로 각각경기가 진행된다. 또 28일 대회 예선경기는 추첨을 통해 2개조로 나눠 풀 리그전으로 진행하고 조 1,2위 팀간의 크로스 준결승
27일 오후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 뚝 떨어진 수은주 속에 오후부터 흩날리던 눈발은 점점 굵어졌고, 자체 연습경기가 예정됐던 인조잔디 구장에 수북이 쌓이기 시작했다. 허정무 대표팀 감독은 예정대로 선수들을 두 팀으로 나눠 연습경기를 시작했다. 허정무 감독이 이동국과 경쟁시킬 타깃형 스트라이커로 선발한 196㎝의 장신 공격수 김신욱(울산)이 후반 중
축구장, 농구장, 배구장에 '스포츠 산타'들이 온다. 해마다 크리스마스 때면 빨간 산타 복장으로 등장해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스포츠 스타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팬들을 찾아간다. 남자 농구 코트에 빅 매치가 펼쳐진다. 선두 울산 모비스와 4위 원주 동부가 오후 3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맞닥뜨린다. '토종 빅맨' 함지훈(모비스)과 김주성(동부)의 맞대
2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안양 KT&G의 경기에서 모비스 양동근(앞)이 KT&G 다니엘스의 수비를 피해 슛을 날리고 있다. 울산 모비스가 안양 KT&G를 제물 삼아 원정경기 연승 신기록 행진을 13경기로 늘렸고 창원 LG는 안방에서 원주 동부의 덜미를 잡았다. 모비스는 23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
이찬실 울산서여중 이찬실(2년)이 전국유도에서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정상에 우뚝섰다. 이찬실은 21일 제주에서 열린 제9회 탐라기 전국유도대회 여중부 -70kg급 결승전에서 표윤정(경기 관산중)을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꺾으며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야음중 이혜경(2년)도 여중부 -42kg급 결승에서 김보라(경남 삼정중)를 받다리 한판승으로 정상에 등극했다. 또
지난 21일부터 양산 에덴벨리 스키장에서 열린 '2009 울산광역시 장애청소년 동계스키캠프'에 참여한 장애아동 30여명이 심규화 시체육회사무처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은빛 설원위에 스키 꿈나무들이 자라난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양산 에덴벨리 스키장에서 장애아동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9 울산광역시 장애청소년 동계스키캠프'를
가파른 상승세를 타는 울산 모비스와 부산 KT가 이번 주에도 선두 쟁탈전을 계속한다. 모비스는 지난 주말 3위 원주 동부를 제물 삼아 3연승을 달리며 2위 KT를 1게임차로 제치고 선두를 지켰다. 크리스마스 연휴가 끼어 있는 이번 주에도 기세를 이어간다면 선두 굳히기에 들어갈 수 있다. KT 역시 5연승을 질주하며 모비스를 바짝 추격하며 선두 탈환을 벼르고
2010년 데이비스컵과 페드컵 등 국가대항전에 출전할 남녀 테니스 대표 선수가 확정됐다. 대한테니스협회는 남자 대표팀에 임규태(삼성증권), 임용규(안동고), 설재민(건국대), 정석영(동래고), 김현준(순천향대), 조숭재(명지대) 등 6명을, 여자 대표팀에 김소정(한솔제지), 이진아(양천구청), 유민화(NH농협), 김나리(경동도시가스) 등 4명을 선발했다고
22일 울주군장애인복지관에서 아쿠아로빅 참가들이 튜브와 막대를 이용해 강습을 받고 있다. "음악에 맞춰 춤추듯 운동하다 보면 시간이 금세 지나가요. 운동량이 많다고 하는데 물속이라 그런지 힘이 든다는 생각도 들지 않고요." 흥겨운 음악에 맞춰 물속에서 체조를 하는 아쿠아로빅 참가자들은 모습은 운동이라기 보다 즐기며 노는 것처럼 보인다. 아쿠아로빅이란 물(a
18일 오후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대구 오리온스의 경기에서 울산 모비스 던스톤이 대구 오리온스 힐의 수비를 피해 슛을 하고 있다. 김정훈기자 idacoya 선두 울산 모비스가 난적 원주 동부를 따돌리고 맨 먼저 시즌 20승 고지에 올랐다. 모비스는 20일 원주치악체육관에서 벌어진 2009-2010 KCC 프로농구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제10회 울산시 교육감배 체조대회가 19~20일 이틀간 초·중·고 체조 선수 50여명과 각 학교장 및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남구 월평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제10회 울산시 교육감배 체조대회가 19~20일 이틀간 초·중·고 체조 선수 50여명과 각 학교장 및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남구 월평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5
울산시 중구 유곡동 테니스장이 19일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갔다. 유곡동 테니스장은 태화강 둔치 테니스장이 철거됨에 따라 새롭게 조성되는 중구지역 테니스장이다. 중구청에 따르면 유곡동 테니스장은 울산 테크노파크 인근인 중구 유곡동 891-1번지 일원 9,990㎡ 부지에 조성되며, 2010년 5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중구청은 총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해 테
울산이 최근 학교 체육 상승세를 몰아 '제2회 전국 학교 스포츠클럽대회'에서 발군의 기량을 발휘하며 고등부 농구를 재패했다.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전남 여수 순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울산무룡고 농구부는 경기도 성포고를 53대 35로 꺾고 전년도에서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무룡고는 성포고를 1쿼터 부터 성포고를 제압, 일찌 감치 승부를 가른
울산현대축구단은 15세이하 유소년팀 새 사령탑에 김도균 감독을 선임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영진 코치, 양지원 코치, 김도균 감독, 곽진서 코치. 축구대표 출신 김도균(33)이 프로축구 울산현대축구단 15세 이하(U-15) 유소년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울산현대축구단은 "김도균 감독에게 U-15팀 지휘봉을 맡기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김도균 감독은 9
1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서울삼성-울산모비스전에서 삼성 이정석(오른쪽)과 울산 양동근의 가로채기를 피해 패스하고 있다. 울산 모비스가 '천적' 서울 삼성을 꺾고 원정 최다연승 기록을 8년 만에 갈아치웠다. 모비스는 1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 KCC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함지훈(29점.5리바운드.6어시스트)과 양동근(
KRA부산경남경마공원이 개장 이후 최대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입장객 100만명 넘을듯 올해 매출액은 11월까지 1조8천163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매출액 1조7천667억원보다 2.8% 정도 증가하고 입장인원은 90만514명으로 전년 79만478명보다 7.6% 늘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처음으로 연간 매출액 2조원과 연 입
울산지역 중·고교 펜싱 선수들이 울산대학교가 '펜싱 일류화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과학적인 훈련시스템을 활용해 훈련을 받고 있다. 울산대학교가 일선 중·고교의 펜싱 선수 훈련시스템을 대학의 스포츠과학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용하고 있는 '펜싱 일류화사업'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15일 이 대학에 따르면 체육학부는 펜싱선수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내년 1월 착공 8월 준공예정…유휴시간엔 주민에 개방도 울산지역 교기 유망종목으로 부상하고 있는 탁구부를 집중육성하기 위한 전용체육관이 내년 상반기 처음으로 문을 연다. 14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동구 화암중학교에 탁구전용체육관을 설립하기로 하고 12억원의 예산을 최종 확보했다. 탁구전용체육관은 화암중을 비롯해 남목초, 문현초, 일산초, 대송고 등 동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