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강 진출에 갈길이 바쁜 울산 현대가 경남FC에 발목이 잡혔다. 울산은 17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09 K-리그에서 후반 4분 시즌 10호 골을 터뜨린 김동찬의 골에 1-0으로 무릎을 꿇었다. 경남은 9승10무7패(승점 37)가 됐고 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울산은 8승9무10패를 기록했다. FC 서울은 부산 아이파크와 비기면서 선두 탈환
울산시 중구청 체조부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대전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 울산대표로 출전한다. 체조 울산대표 선수단은 김무근 감독을 비롯해 이근복(33), 고승환(26), 김 준(24) 등 중구체조팀과 경희대 1명, 한국체대 3명 등 대학생 선수를 합쳐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중구청 체조부는 앞서 지난 8월 대전에서 열린 2009년도
창원시청이 2009 내셔널리그 후기리그에서 4연승을 내달렸다. 창원시청은 14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11라운드 원정 경기 부산교통공사를 2-1로 물리쳤다. 전반 10분에 부산교통공사의 장지수에게 먼저 한 골을 내준 창원시청은 후반 32분 송근수가 동점골, 후반 38분에는 김준태가 역전골을 넣어 승부를 뒤집었다. 수원시청과 나란히 6승3무1패가 된 창원
14일 오후 문현초등학교 탁구부 창단식이 문현초등학교 늘빛관에서 열린 가운데 문현초 김은호 교장, 울산시탁구협회 조희태 회장, 정천석 동구청장등 참석내빈들이 선수단과 필승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정훈기자 idacoya@ulsanpress.net 울산시 동구 방어동 문현초등학교 남자 탁구부가 창단식을 열고 본격 훈련에 돌입했다. 문현초(교장 김은
'가자, 농구장으로!' 15일부터 6개월 대장정을 시작하는 2009-2010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를 맞아 10개 구단이 저마다 다양한 행사와 경품을 내걸고 홈 개막전을 준비하고 있다. 15일 오후 7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원주 동부를 상대로 공식 개막전을 여는 전주 KCC는 5시50분부터 공식 개막 행사를 시작한다. 국악과 비보이가 어우러진 '환타스틱'의
지난 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팀 울산 모비스가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포워드 김동우(29·사진)에게 연봉 2억원을 주기로 했다. 모비스는 13일 "김동우와 2006-2007 시즌 1억원에서 100% 인상된 2억원(성과보수 3천만원 포함)에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알렸다. 2003년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모비스에 입단한 김
2009-2010 시즌 우승을 꿈꾸는 프로농구 10개 구단 감독들은 "올 시즌은 용병 1명 출전에 하프코리안 등장 등 변수가 많아 어느 때보다 상대팀 전력을 쉽게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면서도 "1차 목표는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다만 각 구단 사령탑 대다수는 지난 시즌 챔피언 전주 KCC와 멤버 구성이 좋은 서울 삼성을 강력한 우승
제12회 시민생활체육대회에서 남구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11일 오후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두겸 남구청장, 김철욱 시생활체육협의회장등 참가대표 선수들이 우승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정훈기자 idacoya@ulsanpress.net 시민의 날 기념 '제12회 시민생활체육대회'에서 남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갈길 바쁜 울산이 수원에 발목을 잡혔다. 울산은 11일 수원에서 열린 2009 K-리그 원정경기에서 후반 18분 이길훈의 헤딩 결승골에 0-1로 패했다. 김두현의 코너킥을 이길훈이 골 지역 왼쪽에서 머리로 방향을 바꿔 놓아 승리를 이끌었다. 수원은 8승7무10패(승점 31)가 돼 광주를 제치고 9위로 올라서며 실낱같은 6강 꿈을 이어 갔다. 반면 울산은 한
9일 오후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 KC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부산 KT의 시범경기에서 모비스 브라이언 던스톤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ulsanpress.net 울산 모비스와 창원 LG가 2009-2010 KCC 프로농구 시범경기를 2승으로 마쳤다. 모비스는 9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T와 홈 경기에서 9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스포츠파크 등 8개 구장에서 오는 31일부터 11월8일까지 2009년 전국 중등부 왕중왕 축구대회가 열린다. 11일 울주군에 따르면 울주군과 울산시축구협회가 주관하고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18개 중등부(중학교) 권역별 리그에서 성적이 우수한 64개팀의 선수와 임원 4,000여명
울산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중구 남외동 울산종합운동장 등에서 울산시생활체육회(회장 김철욱) 주관으로 시민의 날 기념 '제12회 시민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규모는 총 3000명으로 5개 구·군 등록 선수 및 임원 1488명, 시범·전시 종목 812명, 대회 운영요원 500명, 행사 임원 200명 등이다. 경기 종목은 총 23개 종목으로 정식
대한보디빌딩협회는 오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제63회 세계 남자보디빌딩 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8명을 6일 선발했다. 65㎏급의 송정인(논산시청)과 75㎏급의 부창순(신안군청) 등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따낸 경력이 있는 간판선수들이 올해에도 참여하며, 지난 7월 27일 열린 아시아선수권에서 한국인 최초로 '미스터 아시아'로
6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 시즌 프로농구 시범경기 대구 오리온스-울산 모비스전에서 모비스 김효범(34번)이 오리온스 이동준(40번)을 따돌리며 리바운드볼을 차지하고 있다.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 KCC 프로농구 시범경기에서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 울산 모비스와 9위 대구 오리온스의 대결에서는 브라이언 던스턴(23점),
프로축구 K-리그 울산현대가 상무를 누르고 7위로 올라서 6강PO진출의 불씨를 되살렸다. 울산은 4일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2009 K-리그 정규리그 26라운드 광주 상무와의 홈경기에서 알미르와 김신욱의 연속골로 2-0으로 승리, 이번 주말 경기가 없던 경남FC를 제치고 7위로 올라서면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FC 서울이 전북 현대를 이틀
울산 현대미포조선이 혼자 세 골을 몰아넣은 박종우의 맹활약을 앞세워 노원 험멜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미포조선은 30일 서울에서 열린 2009 내셔널리그 후기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박종우가 0-1로 뒤지던 후반 5분 정재석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슛으로 동점골을 뽑은 뒤 후반 27분 김호유의 크로스를 골 지역 정면에서 머리로 받아 넣
울산 동구 화암중학교가 지난 달 29일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2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탁구대회 여중부 단체전에서 우승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동구 화암중학교가 제42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탁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화암중은 지난 달 29일 충북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여중부 단체전 결승에서 경기 문산 수억중을 4대1로
현대정보과학고가 30일 화천생활체육공에서 열린 '2009 물의 나라 화천 제8회 추계한국여자축구 연맹전'에서 화천정보산업고를 2-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정보과학고등학교(교장 이태열) 여자 축구부가 '2009 물의 나라 화천 제8회 추계 한국여자축구 연맹전'에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지난 달 22일부터 이달 1일까지 화천생활체육공원을 비롯한 5개
강석구 북구청장은 28일 오전 메아리학교 역도부 선수들을 북구청으로 초청해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데 대해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력에 대해 격려의 말을 전했다. 북구 중산동 메아리학교 소속 역도부 선수들이 지난 21~24일까지 4일간 전남도 여수 일원에서 열린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8개를 포함해 총 16
울산동여자중학교 사격부가 '제39회 봉황기 전국 사격대회'에서 단체우승 및 개인1위를 모두 휩쓸었다. 28일 울산동여중(교장 김재걸)에 따르면 이 학교 사격부(지도교사 윤승민, 지도자 권은혜)는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대구 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단체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 이 가운데 2학년 유수림 학생은 395점을 달성하며 당당히 개인1위를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