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보건소는 현대미포조선 산업장 근로자 80여명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찾아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신청 기관 사전 검사'를 실시했다. 동구보건소는 근로자 스스로 건강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측은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질환자 및 약복용자가 아닌 산업장 근로자 80명 이상을 모집했다. 사전 검사 실시 후 대상자를 선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에 해당되면, 6개월 동안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대상자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가 지난 22일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울주군 혜진원에서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위생용품 전달은 장애인들의 위생과 건강을 돌보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증장애인·장애아동의 생활필수품인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새울본부는 올해 울주군 중증장애인 복지시설 4곳(수연재활원, 혜진원, 내와동산 소망재활원, 해오름)에 총 4,0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숭호 대외협력처장은 "장애인들의 건강 돌봄과 지원이 행복한 삶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새울본부는
현대자동차 노사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기금을 전달하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을 보태고 있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지난 22일 울산 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현대차 노사와 북구가 함께하는 H-지역동행' 기금 전달식을 갖고, 사회공헌기금 5억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현대차 생산지원담당 정원대 부사장, 금속노조 현대차 사공민 수석부지부장 등 노사 관계자를 비롯해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 염선용 북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박민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한상찬 북구체육회 수석부회장, 김수환 백년숲 사
고려아연㈜(부사장 이준용)는 지난 22일 울산 중구청장실을 방문해 지역복지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5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준용 고려아연㈜ 부사장, 박성웅 고려아연㈜ 경영지원본부장, 이원경 모금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사업과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프로그램 사업비 지원 등 지역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려아연㈜는 2016년부터 중구 지역복지를 위해 매년 5억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로 9번째이다. 지난해 고려아연㈜이 전달한 후원금은 △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환)가 지난 22일 울산하나센터(센터장 박을남)에 인재양성 지원을 위한 '초록우산 아이리더' 후원금 1,05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가정 중 예술, 체육 분야에 재능있는 아동청소년 2명에게 전달됐다. 이는 전문교육과정 연계비, 교구 구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민창연기자 changyoni@
사단법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울산지역본부는 지난 22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 지역 사회의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모두 490만원 상당의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울산광역시교육청 천창수 교육감, 임종경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울산지역본부장, NH농협은행 울산본부 홍성환 경영지원단장, 울산광역시교육청(출) 김현아 지점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동환 울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초등학교 새학기를 맞아 우리 지역의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이 힘찬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울산농협 임직원들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
울산남부소방서(서장 김규주)가 지난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남구 내 4곳의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지난 1963년 어린이소방대라는 이름으로 처음 탄생해 현재까지 봉사·친선·소방의 가치 아래, 안전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시민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성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직한 청소년 단체다. 남부소방서는 남구청어린이집, 신정4동 어린이집, 정광사금강유치원·초등부, 4개단 80여명으로 구성된 119청소년단을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도교사 위촉장 전수 및 대표 단원 선서 △단원
울산 남울주소방서(서장 임주택) 웅촌119안전센터가 지난 20일 웅촌면 소재 노유자시설인 수연재활원에서 남녀 의용소방대 및 대학생전문의용소방대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화재 및 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훈련 내용은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호스 전개 및 방수훈련 △화재 시 옥외 대피훈련 △대학생전문의용소방대 학생들의 심폐소생술 교육 및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민창연기자 changyoni@
울산 남구 삼산동 새마을단체(협의회장 박순규, 부녀회장 김정녀, 문고회장 박현주)가 지난 20일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웨딩테마공원 및 주변일대에서 행복홀씨 입양지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가벼운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이색적인 줍깅데이 캠페인을 함께 추진해 기후위기에 공감하고 저탄소 생활을 실천했다. 김경민기자 uskkm@ulsanpress.net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회장 채종성)는 21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2024년도 제4차 희망풍차 긴급지원 솔루션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의 '희망풍차 긴급지원'은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빠졌으나 정부 복지정책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을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는 지원사업이다. 솔루션실무위원회는 행정복지센터·교육지원청 등 지역사회로부터 추천받은 대상자를 심의해 지원여부 및 지원금액을 결정하는 회의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는 올해 솔루션실무위원회를 통해 이번 아동청소년 2가구를 포함 총 25가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희·성경숙)가 21일 야음경로당을 방문해 정리수납 및 환경개선을 위한 행복가(家)꿈 사업을 실시했다. 행복가꿈은 지난해 남구에서 실시한 행복남구 정리수납교육 과정을 이수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리수납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 주거환경 정비를 도와주는 것으로 이번 야음경로당을 시작해 앞으로 경로당 및 주거취약계층에게도 매월 1~2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경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깔끔한 환경에서 여가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 정리
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승원)가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동체의 연계를 위해 21일 공업탑청소년센터(관장 한선영), 문수청소년센터(관장 임숙희), 청소년차오름센터(관장 정연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에 필요한 공동 협력사항, 지역사회 청소년 역량증진을 위한 상호지원,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지속적인 소통과 연대로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을 담고 있다. 고승원 남구자원봉사센터장은 "남구의 대표적인 청소년 시설인 공업탑
현대미포조선(사장 김형관)은 21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해 취약계층 밑반찬 김치 나눔 '마음 담아, 행복 담아' 사업을 위한 후원금 975만원을 전달했다. '마음 담아, 행복 담아' 사업은 현대미포조선 임직원이 저녁에 밑반찬 김치를 직접 조리해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면 다음날 동구지역 내 취약계층 150세대에 배부하게 된다. 이 사업은 올 연말까지 총 5회에 걸쳐 취약계층 총 750세대에 직접 담근 계절 김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미포조선 임직원 대표는 "임직원 및 초롱회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을 담아 정
울산 HD가 대한민국 해군 잠수함사령부 예하 자매결연 부대의 승조원들로부터 유소년 선수 후원 장학금을 기부받았다. 울산 구단과 잠수함 사령부 예하 자매결연 부대의 인연은 지난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2016년 4월 울산 구단의 모기업인 HD현대중공업에서 잠수함사령부 예하 함정을 건조, 진수하며 자매결연 부대와 울산 구단은 간접적인 인연을 맺게 됐다. 이후 같은 해 7월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 중인 자매결연 잠수함의 지리적 가까움과 울산 구단과 자매결연 부대의 상징이 호랑이라는 공통점으로 양 단체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
울산청림라이온스클럽(회장 김정애)이 21일 신정5동 희망나눔가정 10세대에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각 가정에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울산청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21년부터 월 1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면서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에는 상품권 및 학용품 등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왔다. 김정애 청림라이온스 회장은 "정성들여 만든 밑반찬 후원이 희망나눔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김복근
JW는 오는 24일 울산·부산·경남 주민을 비롯해 전 세계 수백만 명을 대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기억하는 기념식을 연다.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예수의 죽음의 의미와 그것이 모든 인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강조하는 연설이 예정돼 있다. 특히 이날은 일 년 중 가장 중요한 날로 여겨지는 만큼 지난해에는 2,0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행사에 참석했다. JW 대변인인 함지훈 씨는 "세계 전역에서 JW 신자가 아닌 많은 사람들이 기념식에 참석한다.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도 우리와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롯데건설㈜이 20일 울주군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울주푸드뱅크마켓에 1,0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롯데건설㈜은 이날 울주푸드뱅크마켓에서 박충민 현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품은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울주군 저소득층과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된다. 매월 50만원 상당의 식품과 생활용품을 총 20회에 걸쳐 전달할 계획이다. 박충민 현장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울주푸드뱅크마켓에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후원품 전달과 집수리 봉사활동 등
울산 남울주소방서(서장 임주택)가 지난 19일 교통사고현장 구조역량 강화를 위해 울주군 청량면 덕하리 덕하폐차장에서 구조대원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교통사고현장에서 사고 상황별 구조장비 사용법 및 전문 구조기법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고임목, 에어백, 공압지지대를 이용한 사고차량 안정화 △안전한 접근을 위한 전·후면 필러 절단 및 유리창 제거 △2차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환자고정 등이다. 민창연기자 changyoni@
울산 북구는 20일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안전취약계층 대상 안전교육과정 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북구는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경로당과 장애인 보호작업장,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의 신청을 받아 대상별 맞춤형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감염병 예방, 화재, 지진, 태풍, 방사능, 원전사고, 화학물질 사고 등 재난대응 기본요령부터 노인 미끄러짐 예방, 교통안전, 놀이터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이뤄진다. 이번 협약 체결로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신청기관에 전문강사를 파견해 안전교
울산 동구 전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미란)는 20일 민원실 유사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공무원과 민원인을 보호할 수 있도록 공무원의 현장 대응책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센터 측은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폭언 및 폭행 등 위협을 가하였을 때 상황별 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대응하고, 동부경찰서와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또 방문 민원인의 대피 등 비상상황 대응 체계도 확인했다. 박미란 전하1동장은 "민원인의 폭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