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중국 강소성 무석시에서 개최되는 '한중일 3국 청소년 농구 교류전'에 북구 화봉중학교 농구부(감독 강호광)를 참가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무석시는 지난 2006년 8월 우호협력도시 체결 이후 다양한 문화체육 교류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이번 교류전에는 화봉중 농구부를 비롯, 중국 강소성 무석시 3팀, 일본 카나가와현
실업축구연맹이 2009 추가선수등록을 마친 결과 37명의 선수가 내셔널리그에서 새로운 축구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6일 연맹에 따르면 61명의 선수가 추가선수 등록을 끝낸 가운데 11명은 K-리그 구단에서 이적했고, 6명은 해외리그에서 뛰다가 내셔널리그로 복귀했다. 또 K3 및 대학팀에서 승급한 선수도 20명이나 됐고, 내셔널리그 구단 간 이적은 24명이었
총상금 4억 원을 놓고 부경·서울경마공원의 내로라하는 국산 3세 암말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제10회 코리안오크스(GII) 경주가 오는 9일 부경 제4경주로 KRA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열린다. 총상금 4억 원을 놓고 부경·서울경마공원의 내로라하는 국산 3세 암말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제10회 코리안오크스(GII) 경주가 오는 9일 부경 제4경주(1800m, 별정)
장애인 국가대표로 뽑힌 김기연 선수 (울산=연합뉴스) 장애인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뽑힌 울산과학대학 김기연 선수가 연습을 하고 있다. 3살때 왼쪽 팔을 잃었다. 울산과학대학 사회체육과 1학년 김기연(20) 선수가 장애인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김기연 선수는 3살 때 탈곡기기에 왼쪽 팔을 잃었으나 끈질긴 노력으로 장애인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영광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피버스(단장 황열헌)는 최근 공익근무를마치고 복귀한 포워드 이승현(27.197㎝)과 4천만원(인센티브 500만원 포함)에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모비스는 10월2일 공익근무를 마치는 김동우를 제외한 국내선수 12명과 연봉계약을 마무리했다. 최인식기자 cis@
제25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 우승으로 5연속 우승을 이어가고 있는 화암중학교 탁구부 선수와 감독, 코치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최근 4연속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하고 있는 울산 화암중학교 탁구부가 또 한 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가속도를 올리고 있다. 화암중 여자 탁구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리고
3일부터 10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제1회 세계유소년유도선수권대회에 울산시 소속으로 참가하는 야음중 안강민(왼쪽), 이지수 선수. 울산 야음중학교 소속 안강민(남·3학년), 이지수(여·3학년)가 3일부터 10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제1회 세계유소년유도선수권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 안강민은 -90kg급에 출전하고, 이지수는 -6
울산 현대가 최근 8연승의 파죽지세를 달리던 라이벌 포항 스틸러스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울산이 보유한 K-리그 최다 연승 타이 기록에 도전했던 포항은 바로 그 타이틀 보유자인 울산에게 저지당하며 9연승을 향한 위대한 도전에 실패했다. 울산은 1일 저녁 7시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포항과의 홈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터진 슬라브코의 동점골로 2-
'해외파 출신의 힘으로 후반기 반전을 노려라' 지난해 K-리그 챔피언 수원 삼성과 '전통 명문' 울산 현대가 각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 출신의 김두현(27)과 러시아 무대에서 활약한 오범석(25)의 영입을 통해 정규리그 하반기 '반전 드라마' 연출에 나선다. 수원과 울산은 지난 28일 K-리그 후반기 선수등록 마감일을 맞아 나란히 김두현과 오범석 영입을 전
오범석이 29일 울산현대클럽하우스에서 울산현대 입단식을 가진후 김호곤 감독(왼쪽)과 이영우 구단사무국장과 유니폼을 들어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범석(25)이 29일 오후 울산 현대 클럽하우스에서 입단식을 갖고 훈련에 들어갔다. 8번의 유니폼을 전달 받은 오범석은 "울산에 오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며 "울산시민과 팬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30일부터 8월1일까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제9회 울산광역시장배 학생농구대회를 개최한다. 모비스 농구단과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울산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울산 지역 중고등부 각 16개 팀 400여 명이 참가한다. 우승팀에게 장학금, 트로피, 상장, 알지파낙스에서 후원하는 홍삼 상품권이 주어지고 모비스 선수들과 직접 친선 경
이지수(울산 야음중 3년·사진)가 2009년 하계 전국남여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에서 우승했다. 이지수는 28일 전남 강진 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여중부 -63kg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지수는 결승전에서 이다빈(전북체중)을 허벅다리걸기로 유효승을 거둬 정상에 올랐다. 단체전에서는 야음중이 준결승전에서 대구 입석중에 3-4로 패해 3위를 차지했다. 최인식기자
울산현대는 선수등록 마감일인 28일 러시아1부 리그 사마라FC 소속의 오범석(25·사진)을 영입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등록을 마쳤다. 울산은 오범석의 영입으로 왼쪽으로 치우쳤던 공격 루트의 균형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오범석은 울산 옥동초와 학성중학교 출신으로 포항제철고를 거쳐 2003년 포항에 입단했으며, 이후 2007년 J리그 요코하마 FC에 임대되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9 K리그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경기에서 전북 이동국이 크로스를 시도하고 있다. 전반 43분 절호의 페널티킥 찬스. 이동국(전북)의 발을 떠난 볼이 감각적으로 몸을 날린 김영광(울산)의 손 끝에 걸렸다. 이동국의 6경기 연속골 도전이 무산되고 전북 현대의 선두탈환의 기회마저 날아가 버리는 순간이었다. 전북이 26일
신정고가 지난 25일 동천체육관에서 폐막한 제44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남고부 정상에 올랐다. 울산 신정고가 지난 25일 중구 동천체육관에서 폐막한 제44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남고부 정상에 올랐다. 신정고 정기성은 헤비급 결승전에서 문성민(충북체고)에게 13-5 2회 RSC승을 거뒀다. 정기성은 또 헤비급 우승과 함께 최우
울산이 지난 24일 충남 부여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진형(동구청)이 제23회 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 일반부 소장급에서 우승했다. 이진형은 지난 24일 충남 부여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일반부 소장급 결승에서 손현락(기장군청)을 2-1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일반부 경장급 결승전에서는 최성국(동구청)이 김
울산광역시생활체육협의회가 주관한 2009년 생활체육 스포츠 체험 캠프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부산 해운대 아르파나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에는 울산양육원생 40여명이 참가해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레프팅 등 해양레포츠를 즐겼다. 또 골프와 암벽등반, 도미노게임 스포츠체험 행사도 가졌다. 한편 생활체육 스포츠 체험 캠프는 국민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문
손형우(무룡중 3년)가 제23회 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에서 준우승했다. 손형우는 23일 충남 부여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중등부 용장급 결승전에서 김동근(경북 점촌중)에게 1-2로 아깝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광해(무룡중 3년)는 용사급 준결승에서 박규원(인천 부평중)에 0-2로 져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들 선수들은 다음달 9일부터 14일까지 경상북도
22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2009 피스컵대회 8강 2차전 울산 현대와 제주 utd의 경기에서 울산 현대 슬라브코(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사실상 4강 진출을 확정하는 세번째 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울산 현대가 제주 유나이티드를 제물 삼아 프로축구 컵대회 준결승에 선착했다. 울산은 22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2009
22일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겸 2010년 국가대표 선수선발 예선대회에서 남자 -74kg 급에 출전한 선수들이 발차기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ulsanpress.net 22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및 2010년 국가대표 선수선발 예선대회 남자 -68kg급 결승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