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대부분이 부상으로 빠진 울산현대가 또 다시 홈에서 패배의 쓴잔을 마셨다. 울산은 10일 울신문수구장에서 열린 2009 K-리그 9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인천의 호날두'라는 유병수에게 헤딩결승골을 허용해 무릎을 꿇었다. 주전 대부분이 부상으로 전력이탈이 심한 울산은 알미르(27)가 찬스를 만들며 인천 골문을 위해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끝내
인천 코레일이 지난 시즌 우승팀 울산 현대미포조선을 꺾고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선두를 지켰다. 인천은 9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교보생명 2009 내셔널리그 전기 6라운드 울산과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6일 강릉시청에 일격을 당해 시즌 첫 패배의 쓴잔을 들었던 인천은 전반 12분 허신영, 8분 뒤에 김흥섭이 연속 골을 넣어 후반 24분에 이재천이
지난 9일 문수론볼경기장에서 2009 전국어울림 론볼대회 개회식이 열린 가운데 박맹우 시장, 대한장애인론볼연맹 탁경률 회장등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정훈기자 idacoya@ulsanpress.net 2009 전국 장애인 어울림 론볼대회가 울산에서 열렸다. 울산장애인론볼연맹(회장 김점숙)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문수 론볼경기장에서 '2009
2009 어르신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9일 울산 남구 종하체육관과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렸다. 울산시와 울산시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는 축구를 비롯해 게이트볼, 배드민턴, 테니스, 생활체조, 국학기공, 댄스스포츠 등 7개 종목에 95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 축구 종목은 중구 OB 60대가 화합상을
2009 어르신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9일 종하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김철욱 울산 생활체육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4회 울산광역시 태권도 협회장기 품새대회가 지난 9일 울산 동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공인 품새 개인부문 남여 각각 13개부로 나눠 진행됐다. 공인 품새 단체부문은 3~5명의 남녀 혼성팀으로 구성된 5개부가 경기에 참가했다.
김동우(구영중 1)가 2009년 스키알파인 국가대표상비군으로 선발됐다. 대한스키협회는 지난 7일 이사회를 개최해 김동우를 국가대표상비군으로 선발,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시키기로 결정했다. 한편 김동우는 지난해에는 스키꿈나무선수로 뽑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인식기자 cis@
10일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열린 'S-OIL배 2009 울산MBC 전국 수영대회'에서 남자일반부 자유형 50m에 참가한 선수들이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 S-OIL배 울산 MBC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10일 울산문수실내수영장에서 8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프리스위밍팀이 차지했고, 김해수영연합이
10일 오후 태화강 둔치에서 제1회 남구청장배 선사고래배 경주대회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김정훈기자 idacoya@ 제15회 울산고래축제의 사전 행사인 고래배 경주대회와 점등식이 오는 10일 태화강 둔치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고래배 경주대회에는 남구 관내 총 14개동 (1팀15명)이 참가해 태화강 위에 치열한
곽정혜(울산시체육회)가 제5회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7일 태릉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5m 권총 여자일반부 개인전에서 곽정혜는 본선과 결선 합계 779.4점으로 3위에 올랐다. 울산여상의 조수빈, 김미윤, 김다혜, 황보미는 공기소총 여고부 단체전에서 1,177점으로 역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여자 클레이 사격의 기대주 강지은(KT.1
울산시교육청은 울산시 남구 신정동 울산공업고등학교에 오는 11월5일 야구부를 창단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울산에는 고교 야구부가 한 곳도 없어 중학교 야구선수들이 졸업후 외지로 진학하거나 선수생활을 포기하는 등 부작용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울산공고에 야구부가 창단하면 초-중-고교로 이어지는 엘리트 야구선수들의 육성이 원활해질 것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참피언스리그 그룹예선 나고야 그램퍼스(일본)와 울산 현대(한국)의 경기가 열린 6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 육상 경기장에서 울산 김신욱이 나고야 아베를 제치고 헤딩하고 있다.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나고야 그램퍼스(일본)에 다시 무릎 꿇어 200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이 불투명해졌다. 울산은 6일 오후 3시 일본
강릉시청이 무패행진을 벌였던 선두 인천 코레일을 제압했다. 강릉은 6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교보생명 2009 내셔널리그 전기 5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34분 홍형기의 선제 결승골로 인천을 1-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강릉은 2승2무1패(승점 8)가 돼 7위로 껑충 뛰어올랐고 인천은 5경기 만에 첫 패배를 안으며 3승1무1패(승점 10)가 됐다. 노원
매년 열리는 각 종목별 울주군수기 체육대회 개최 때마다 따라붙던 개회식 요식행사가 올해부터 사라진다. 울산시 울주군은 6일 오후 6시 언양읍 63뷔페에서 '울주군수기 체육대회 통합 개회식'을 갖고 전체 종목의 개막을 선언했다. 이날 통합 개회식에는 신장열 울주군수를 비롯해 강길부 국회의원, 울주군출신 시의원, 가맹단체 회장 및 임원진, 읍·면체육회장, 생활
이동규(학성고 3년·사진)가 제38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고부 10종경기에서 정상에 올랐다. 6일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고부 10종경기에서 이동규는 5,894점으로 우승했다. 경기체고의 김창현과 홍성준이 2, 3위를 차지했다. 최인식기자 cis@
'거탑' 하승진(24.KCC)이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슈퍼 루키'로 뽑혔다. 하승진은 6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08-2009 동부프로미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기자단 총투표 80표 중 59표를 얻어 21표에 그친 '아르헨티나 특급' 김민수(27.SK)를 따돌리고 생애 한 번뿐인 신인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베스트 5에는 이번 정규리그
파란을 일으키며 2009 KBL총재배 어린이농구 큰잔치에서 준결승에 오른 울산 송정초가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울산 송정초는 5일 전북 진안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 '진흥인삼'과 함께하는 2009 KBL 총재배 어린이농구 큰잔치 준결승전에서 김해 동광초에 28-48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울산 송정초는 장신들로 구성된 김해 동광초의 높이를 극복하지 못
제4회 경남지방행정동우회장배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5일 밀양시 그라운드 골프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어 경남지역 16개 시군 행정동우회 원로들이 대거 참여하는 성황으로 노익장을 과시했다. 제4회 경남지방행정동우회장배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5일 밀양시 그라운드 골프연합회(회장 안영락) 주관으로 개최되어 경남지역 16개 시군 행정동우회 원로들이 대거 참여하는 성황으로
'디펜딩 챔피언' 울산현대미포조선이 이번 시즌 첫 승의 목마름을 풀 수 있을까. 울산현대미포조선이 6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예산FC와 교보생명 2009내셔널리그 5라운드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이번 시즌 4경기에서 2무2패를 기록하며 부진의 장기화가 걱정될 정도로 지난 시즌 우승팀다운 면모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4경기 동안
"홈에서 졌기 때문에 꼭 이기고 돌아가고 싶습니다."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아시아 정상 도전의 길목에서 만난 나고야 그램퍼스(일본)에 설욕을 벼르고 있다. 울산 현대는 6일 오후 3시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미즈호육상경기장에서 나고야와 200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5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울산은 2연패 뒤 이장수 감독이 이끈
지난 1일 히말라야 마칼루봉을 등정한 '2009 희망 마칼루 원정대' 대원들이 베이스캠프에서 파이팅을 하고 있다. 울산 지역 산악인으로 이뤄진 '2009 희망 마칼루 원정대'(대장 이상호)가 지난 1일 오후 1시15분(한국시각) 네팔의 히말라야 고봉 가운데 다섯 번째로 높은 마칼루봉(Makalu.해발 8,463m)에 올랐다고 4일 알려왔다. 마칼루 원정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