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학 감독 △우승 소감은? -사실 경기가 끝나는 순간까지도 우승한 줄 몰랐다. 뭔가 축포가 터져서 코치에게 물어보니 동부가 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승했구나 싶었다. 시즌 후반 4강 직행에 만족했었는데, 분위기가 좋게 만들어 졌다. 특히 동부가 패하면서 욕심이 생긴 것이 사실이다. 결과가 너무 좋게 나와서 당황스럽긴 하지만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22일 오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09 K-리그 울산현대와 전북 현대 모터스의 경기에서 이원재(현대)선수가 헤딩슛을 시도하고 있다. 김정훈기자 idacoya@ 수원은 22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9 K-리그 3라운드 제주와 경기에서 후반 27분 방승환에게 결승골을 내줘 0-1로 졌다. 개막전에서 새내기 강원FC의 창단 첫 승리의 제물이
지난 21일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제38회 전국소년체전 대비 양궁 평가전이 열렸다. 유은경기자 usyek@ulsanpress.net 제38회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할 양궁 울산 대표 최종선발전이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문수국제양궁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 남중부에서는 김도훈(옥동중 3년)이 21점으로 우승해 울산대표로 선발됐다. 여중부는 강채영(월평중 1년)이
지난 20일 오전 종하체육관에서 '제12회 울산광역시 교육감기 태권도대회 겸 제90회 전국체전 1차 / 제38회 전국소년체전 2차 선발대회' 초등부 예선전이 펼쳐지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ulsanpress.net 제12회 울산시교육감기 태권도대회 겸 전국체전 1차·소년체전 2차 선발대회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남구 신정동 종하체육관에서
지난 20일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린 대한볼링협회 이사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임된 손청준 울산볼링협회 회장(오른쪽)이 지중섭 회장으로부터 선임장을 받고 있다. 손청준 울산볼링협회 회장이 대한볼링협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볼링협회는 지난 20일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린 2009년 대한볼링협회 이사회에서 손청준 울산볼링협회 회장으로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한편
지난 20일 오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3회 울산광역시 교육감기 교육청 대항 및 초·중학교 대항 육상경기대회 개회식에서 김상만 교육감이 전년도 우승팀에게 반환받은 우승기를 흔들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ulsanpress.net 남외초등학교가 제13회 울산시교육감기 초·중학교 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남여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일과 21일
울산대가 2009 춘계대학테니스연맹전 남자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울산대는 지난 21일 경북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부 결승에서 건국대에 0-3으로 패해 정상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울산대는 건국대와의 결승에서 주영환이 임성현에게 0-2(6-2 6-4), 강창현이 오대성에게 역시 0-2(6-4 6-2)으로 패했고, 송민규도 윤요섭에게
2008-2009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즌 우승을 놓고 원주 동부와 울산 모비스의 막판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 지고 있다. 동부는 1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8-2009 동부프로미 정규리그 KT&G와의 원정경기에서 주희정(27점.7리바운드.4어시스트)과 마퀸 챈들러(30점.7리바운드)의 활약에 밀려 78-84로 패했다. 이로써 2연패를 당한 동
울산시교육청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남구 종하체육관에서 제12회 울산광역시교육감기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 초·중·고등학교 873명의 엘리트 선수(1군)와 일반학생 선수(2군)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초·중등부 남·여 각 11체급, 고등부 남·여 각 10체급의 61개 종목에서 1, 2군으로 나누어 378개의 금메달을 걸고 그
1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서울 SK의 경기에서 울산 모비스 토마스(왼쪽)의 슛을 서울 SK 김민수가 블록슛을 하고 있다. 울산 모비스가 서울 SK를 잡고 선두 탈환을 위한 고삐를 더욱 거세게 잡아당겼다. 모비스는 1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08-2009 동부프로미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김효범(20점.3점슛 5개)
18일 오후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벌어진 제38회 전국소년체전 축구 울산대표 선발대회, 강남초등학교와 옥동초등학교의 초등부 결승경기에서 선수들이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김정훈기자 idacoya@ulsanpress.net 강남초가 제38회 전국소년체전 초등부 축구 울산대표로 출전한다. 18일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울산대표 선발전 결승에서 강남
울산 현대가 200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2연패를 당하며 조별리그 통과가 어렵게 됐다. 울산은 17일 오후(한국시간) 호주 뉴캐슬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 제츠와 대회 조별리그 E조 2차전 원정경기에서 사쇼 페트로프스키에게 두 골을 내주고 0-2로 무릎을 꿇었다. 지난 10일 나고야 그램퍼스(일본)와 1차전 홈 경기에서 1-3으로 역전패
변영준 선수(오른쪽 세번째)가 17일 울산시체육회를 방문, 심규화 사무처장과 이정구 감독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변영준(울산시청)이 2009년과 2010년 각종 아시아대회와 올해 경보 독일 베를린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지난 15일 일본 노미에서 열린 2009 아시아 경보선수권대회에서 변영준은 20㎞ 경보에서 1시간22분37초를 기록했다. 변영준은 이
정승호(울산중 3년·사진)가 제4회 3.15기념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우승했다. 17일 경남 김해체육관에서 열린 남중부 라이트급 결승에서 정승호는 김인덕(방북중)을 8-6으로 누르고 정상을 차지했다. 고범수(달천중 2년)는 라이트 미들급에서 황덕규(만수북중)에 3-10으로 패해 준우승했다. 한편 여중부에서는 이연희(동평중 2년)와 이슬기(학성여중 3년)가 각각
울산 현대의 김호곤 감독(사진)이 17일(이하 한국시간) 호주의 뉴캐슬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AFC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조별리그 E조 2차전 뉴캐슬 유나이티드 제츠와 경기를 앞두고 필승을 다짐했다. 김호곤 감독은 16일 호주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나고야 그램퍼스와 1차전 패배 이후 많은 미팅을 가졌기 때문에 보다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각오를 다졌
제62회 전국 신인 아마추어복싱 선수권대회에서 김성혁(농소중 2년)이 중등부 정상에 올랐다. 김성혁은 16일 전남 고흥 팔영체육관에서 열린 중등부 -50㎏급 결승에서 김민석(전남 순창 금당중)을 22:6으로 이겨 챔피언에 등극했다. 고등부 -45㎏급에서는 정상태(울산공고 1년)가 결승에서 김규동(강릉정보공고)에 RSC패로 준우승했다. 또 중등부 -42㎏에서
지난해 10월31일 개막한 2008-2009 동부프로미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22일 막을 내린다. 팀당 2~3경기만 남긴 상황이지만 아직 정규리그 우승팀과 6강 플레이오프 진출팀의 향방이 가려지지 않아 끝까지 팬들의 흥미를 돋우고 있다. 1경기 차로 접전을 펼치고 있는 1위 원주 동부(33승18패)와 2위 울산 모비스(32승19패)의 경쟁이 뜨겁다. 개인 타
울산 모비스가 대구 오리온스를 꺾고 1위 원주 동부를 1경기 차로 바짝 뒤쫓았다. 모비스는 15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8-2009 동부프로미 프로농구 정규리그 오리온스와 원정 경기에서 86-76으로 이겼다. 32승19패가 된 모비스는 이날 서울 SK에 71-77로 패한 동부(33승18패)를 1경기 차로 추격해 남은 3경기에서 정규리그 역전 우승에
지난 14일 농소운동장에서 총 24개팀의 축구조기회 1,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16회 북구축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시구를 하고 있다. 제16회 북구축구연합회 회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농소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축구대회는 총 24개팀 축구조기회 1,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3부 리그로 나눠 진행
15일 오전 남구 태화강 둔치에서 열린 '태화강 십리대밭 시민걷기대회'에 참가한 많은 시민들이 출발 전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ulsanpress.net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15일 울산광역시(시장 박맹우), ubc울산방송(사장 김종걸)과 공동으로 '태화강 십리대밭 시민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울산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