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태화루 맞은편 태화종합시장과 선경2차 APT 입구 맞은편에 태화루 누각 형상을 모티브로 한 아치형 게이트가 세워진다. 울산 중구는 31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태화종합시장 아치형 게이트'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열어, 참가 업체들 가운데 디자인과 안정성 등이 가장 뛰어난 업체와 작품을 선품했다. 태화종합시장 아치형 게이트 설치사업은 올해 중소기업청
울주군은 31일 이월예산 최소화를 위한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사 2층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에서 금년 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은 10개부서 29건에 764억 원으로 파악됐다. 부서별로는 회계정보과 1건(13억 원) 농업정책과 1건(4억 원) 축수산과 2건(17억 원) 안전건설과 2건(76억 원) 도로과 11건(133억 원) 교통정책과 2건(100억
남구청이 운영하고 있는 고래바다여행선이 휴가철을 맞아 몰려든 승선객으로 특수를 누리고 있다. 31일 남구청에 따르면 고래바다여행 크루즈선의 8월 한달 예약인원은 8,58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달 승선인원 1,501명에 비해 7,079명이 늘어나 472%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6일 첫 정기운항을 시작한 고래바다여행 크루즈선은 7월말 현재 총
안재경 경찰청 차장이 31일 삼성정밀 합작회사인 SMP 신축공사장 물탱크 붕괴 사고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희망버스 폭력사태 현장을 둘러보고 엄정한 수사를 지시했다. 안 차장은 이날 오전 울산시 남구 여천동 SMP 폴리실리콘 생산공장 신축현장을 방문해 울산남부경찰서 수사본부로부터 15명의 사상자를 낸 물탱크 붕괴사고 경위와 수사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어 희
하계휴가와 여름방학을 맞이해 해외여행을 가려는 시민들이 많아지면서 여권 야간민원실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울산시는 평일 낮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학생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는 '여권 야간 민원실'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상반기 1,767건 처리 여권발급은 다른 민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사진)이 1일 오후 3시 중앙부처 관계자, 기자단 등 모두 60명과 함께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를 방문한다. 현 부총리는 이날 박맹우 울산시장과 함께 한국석유공사 비축기지 저장시설(지상·지하)을 시찰하고 향후 투자대책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한다. 이어 지역 내 기업체의 기업애로 및 건의사항을
손님이 미리 지불한 금액만큼 필요한 사람이 사용법인·단체 아닌 개인 자발적 동참…울산 9곳 참여지역활동가 2명 사재털어 가게 운영 등 적극 지원직장인 김모(26)씨는 최근 애용하는 돈까스 가게가 생겼다. 직접 손으로 만든 수타돈까스여서 맛도 좋은데다 독특한 방식의 나눔실천운동이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SNS를 통해 이 가게가 있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싸움을 말린다는 이유로 행인을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김모(44)씨를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7일 일행 3명과 함께 울주군 한 해수욕장을 찾은 김씨는 술에 취해 여자 일행 1명을 폭행, 이를 목격한 이양이 말린다는 이유로 이양을 폭행했다. 또 신고를
울산지방경찰청은 8월과 9월 두달간 심야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울산경찰청은 단속이 느슨한 틈을 타 음주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경찰은 차량 통행이 잦은 교차로, 관광객이 많은 휴양지 주변에서 자치단체와 민간협력단체 등과 합동캠페인도 진행한다. 김지혁기자 uskjh@
울산 울주경찰서는 사행성 게임기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김모(27)씨를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씨는 공범 이모(25)씨 등 3명과 함께 지난해 8월 중순 새벽 울산시 남구 상개동 최모(42)씨의 창고에서 야마토 게임기 35대(시가 5,95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경찰은 공범을 검거해 입건했으나, 주범 김씨의 신원을 확인하지 못했
음주 무단횡단을 하다 교통사고를 당했을 경우 보행자에게 60%의 책임이 있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울산지법은 교통사고 피해자 권 모(47)씨와 그 가족이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의 책임을 40%로 제한해 "피고는 원고에게 9,560만 원 상당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권 씨는
집행유예 기간에 음주운전을 한 40대가 재판 중 달아났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제3형사부는 음주운전으로 기소된 정모(46)씨에 대해 징역 8월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해 4월 중순 부산 영도구의 한 노상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82% 상태에서 승용차를 200m가량 운전한 죄로 기소됐다. 정씨는 2008년과 2010년 두 차례에 걸쳐
울산울주경찰서는 31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울산하늘공원 운영권 위탁 수익사업 관련 비리에 대한 언론 브리핑을 갖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 경찰, 납품 낙찰 대가 금품수수 이사 등 무더기 입건울산지역 공공 종합 장례시설인 울산하늘공원의 수익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주)보삼의 출범과정에서 벌어진 각종 비리가 경찰 수사로 드러났다. 수익사업을 재임대하도록 해
울산시의 상수원보호구역 면적은 적으나 수돗물 수질은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발전연구원(원장 하동원) 이상현 박사는 지난 31일 환경부의 최근 3년간 국내 주요도시의 상수원 수질현황(2010~2012년)을 분석, 도시환경브리프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울발연 '도시환경브리프' 브리프를 내용을 보면 울산시 행정구역내 상수원 보호구역 면적(1
경남 밀양에 2여년 만에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산부인과를 갖춘 병원이 다시 생겨 임신부들이 원정 출산하는 불편을 덜게 됐다. 지난 31일 밀양시에 따르면 내이동에 있는 제일병원이 8월부터 분만실, 회복실, 신생아실, 산후조리실 등을 갖추고 분만의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병원에는 산부인과 전문의 1명, 소아과 전문의 1명, 간호사 8명 등 전문 인력과 초
경남 양산시 웅상지역 회야천에서 피라미 등 물고기 수백마리가 집단 폐사해 행정 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 지난 31일 양산시에 따르면 30일 오후 6시 20분께 소주동 회야천에서 물고기 400여 마리가 죽은 채 수면에 떠올라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폐사한 물고기는 피라미 등으로 몸길이가 5~10㎝에 달했다. 양산시는 최근 지속되는 가뭄으로 하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대학에 진학하는 2015학년도부터 비수도권 지방대 모집 정원의 일정 비율을 해당 지역의 고등학교 졸업자로선발하는 '지역인재 전형'이 전면 시행된다. 이에 따라 의대, 치의대, 법대, 법학전문대학원 등 이른바 인기학과에 지역 고교출신이 진학할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의대·법대 등 진학 기회 확대5급 공무원에 이어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