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고용 및 경영안정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13년 하반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융자 규모는 경영안정자금 150억원과 기술혁신자금 50억원 등 총 200억원이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 관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산업과 사업자등록증상 종목이 조선 관련 제조
울산시는 시청 본관을 포함한 의사당, 구관 건물에 지능형 무선침입방지시스템(WIPS) 구축을 완료해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최근 발생한 언론·금융사 전산망 마비, 개인정보 유출 등 늘어나는 해킹 등으로 보안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모바일 환경 변화로 새로운 보안위협이 가중됨에 따라 시청사 내 무선보안 위협을 실시간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정래권 국장은 26일 "녹색경제는 성장과 직업을 이끌기 때문에 녹색자본에 투자하면 이윤과 직업을 생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정 국장은 이날 울산대학교 해송홀에서 열린 2013 국제산업생태학회(ISIE) 콘퍼런스에서 '산업생태학, 녹색경제를 위한 전략'이란 주제발표에서 이
김복만 울산시교육감(사진)이 특성화고 글로벌 해외 인턴십 사업의 일환으로 현지 교육 교류 협력 기관과 협의를 위해 26일 4박 5일 간의 일정으로 호주 시드니로 떠났다. 이번 호주 방문단은 김복만 교육감을 비롯해 미래인재교육과장, 과학직업팀장 및 담당 주무관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27일 NSW 주 교육청을 방문해 호주 교육과정 및 학교 문화에
한국화학연구원(원장 김재현)은 27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국가 주력산업인 '자동차-화학산업간 융합 및 전략적 육성'을 주제로 그린카용 정밀화학소재 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포럼에선 친환경, 경량화 소재, 신재생에너지도입 등 그린카(하이브리드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연료전지차, 전기자동차 등) 패러다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그린카용 고부가가
울산시 농업기술센터는 26일 시험연구포장에서 EM을 활용하여 토마토 재배를 실험한 결과, 미생물을 처리하지 않은 무처리구보다 평균 과중은 10.5%, 평균 당도는 7.7% 향상되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유용미생물인 EM(Effective Micro-organism)은 효모, 유산균, 광합성세균, 방선균 등 인류가 오래전부터 식물의 발효 등에 이용해 왔던
울산과학관(관장 송무용)이 26일 누적 체험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울산과학관은 이를 기념해 100만 번째 입장한 행운의 주인공 이규민(4·울산 울주군 궁근정초등학교병설유치원)양에게 플라즈마볼과 꽃다발을, 해당 원아의 반에는 소정의 과학관 기념품을 증정했다. 또 울산과학관 체험객 100만명 돌파 기념행사로 과학체험 우수 블로그 공모전, 유명
울산 태화강 상류지역 하천변에서 자라는 갈대를 사료로 사용하기 위한 이색적인 작업이 울산 울주군 상북면 태화강 상류지역에서 연출되고 있다. 26일 오후 울주군 상북면 산전교~천전리 경동청구아파트 4㎞ 구간 하천변 일대 갈대군락지에서는 최근 들어 굴삭기를 동원한 진입로 공사가 한창이다. 사람 키만큼 자란 푸른 갈대를 베어내 경운기, 트럭 등으로 운반하기 쉽도
울산환경운동연합은 공영개발로 추진되고 있는 신불산 케이블카 설치에 대해 울산지역 시민사회의 의견 수렴을 먼저 거칠 것을 촉구했다. 울산환경운동연합은 26일 낸 성명서를 통해 "최근 신불산케이블카 설치에 대해 서울주발전협의회가 공영개발을 제안하면서 다시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공영개발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케이블카 설치가
울산발전연구원(원장 하동원) 황진호 박사는 26일 경제사회브리프를 통해 KTX역세권·반천산업단지 등 신규사업에 대한 고용영향평가제를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황 박사는 "정부는 고용친화적 사업을 활성화하고 고용률 70%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영향평가제를 단위사업 중심에서 산업별·정책분야별 평가로 확대하고 고용·
지역응급의료기관은 100만명당 8.8개로 광역시 중 3위울산지역 응급의료인력이 최근 3년간 9명에 그치고 있어 시민들이 제시간에 응급의료 혜택을 못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의료계는 인력 충원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울산시와 동강병원은 26일 지역응급의료 관계자 간담회를 갖고 울산의 응급의료환경과 현황, 올해 응급의료시행
한전 밀양 송전탑 갈등 해결을 위한 전문가 협의체가 오는 28일 경남 밀양의 송전탑 건설 현장을 방문한다. 26일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전문가 협의체 위원들은 28일 밀양시 단장면 등의 송전탑 건설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송전탑이 세워질 부지의 위치, 765㎸ 송전선로가 지나는 경로, 마을과 송전탑·선로와의 거리 등
인근 남부시장과 대규모 점포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져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양산 북부시장의 상인들이 침체된 상권을 되살리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고 있어 화제다. 북부시장 번영회는 침체된 북부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을 정비하고 시장내 먹거리 코너에 대한 재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27일부터 먹거리 코너 신규상인을 모집한다고26일 밝혔다. 먹거리
나동연 양산시장이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 7월 1일 정례회서 기념식… 시정 성과·비전 보고나동연 시장 체제의 민선 5기 양산시정이 7월 1일로 3주년을 맞는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1일 오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7월 정례회를 겸한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난 3년간의 시정성과 보고와 함께 향후 시정운영을 더욱 내
아시아에선 처음으로 25일 울산에서 개막된 '2013년 국제산업생태학회(ISIE) 콘퍼런스'에서 울산의 산업화와 환경개선 경험이 소개돼 각국 전문가들의 관심을 모았다.박맹우 시장 환영만찬서 '에코폴리스 울산…'주제 특강 박맹우 울산시장은 25일 오후 롯데호텔울산에서 열린 참석자 환영 만찬에서 '에코폴리스 울산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
울산지역은 25일 늦은 밤부터 26일 새벽사이 제주도 부근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5~20mm가량의 비가 내리겠다. 울산기상대는 26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해안은 제주도 부근에서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고 전망했다. 또 오전에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해안지역에서 비(강수확률 60%)가 오다가 점차
울산 중부경찰서는 25일 고가의 자전거만 골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최모(19)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동네 선·후배 사이인 최군 등은 22일 새벽 자정께 울산 북구의 한 아파트 복도에 세워 둔 엘파마 자전거 1대(시가 100만원 상당)를 절단기를 이용해 자물쇠를 끊고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당시 1명은 망을 보고 1명은 훔치
울산 남부경찰서는 25일 사고를 낸 뒤 자신의 음주운전 사실을 숨기기 위해 동료에게 허위 진술을 하도록 한 택시운전기사 김모(4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김씨는 이날 오전 3시30분께 남구 삼산동의 한 사거리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신호를 위반한 오토바이 운전자 이모(35)씨를 충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사고 직후 음주 사실을 숨기기 위해
울산의 한 영화관에서 심야 상영 시간대에 극장 개선 공사를 강행해 관람객들이 소음 등의 불편을 겪어 물의를 빚고 있다. 시민 정모(28)씨는 지난 23일 오후 11시 20분 남구 삼산동 롯데시네마 3관에서 상영하는 영화 월드워Z를 관람하던 중 의자 아랫부분에서 강한 진동을 느꼈다. 정씨는 최근 영화관에서 선보이는 특화상영관의 특성인 줄 알았으나 시간이 지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