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17일 2013학년도 특수학교(유치원ㆍ초등ㆍ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특수학교(유치원)교사 1명, 특수학교(초등)교사 4명, 특수학교(중등)교사 8명, 특수학교(중등)교사(장애) 1명으로 총 14명이다. 또한 시험 응시인원 대비 유치원 3대 1, 초등 14대 1, 중등(일반) 11대 1, 중등(장애)
울산시가 청소년 '개별관광객'(FIT) 울산 관광 유치에 적극 나섰다. 울산시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2007년 여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철도자유여행패스'제도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철도자유여행패스는 KTX 50% 할인 이용, 기타 열차 무제한 이용 등이 가능한 '철도여행상품'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KTX울산역과 연
오는 26일 개장을 앞둔 북구 당사 해양낚시공원에 체험 시설 등이 부족해 관광객 유치에 대한 실효성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울산 북구청이 강동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당사동에 마련한 당사해양낚시공원에 실효성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북구가 35억원이라는 대규모 예산을 들여 낚시공원을 조성했지만 낚시·관광객을 유치할만한 요소를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는 기술경영대학원이 운영하는 이공계 경영전문인력 양성과정(PSM)이 국내 최초로 미국 켁대학원(KGI)의 PSM 사무국으로부터 공식 인가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PSM 프로그램은 에너지상품 거래 및 금융공학 분야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대학원생들에게 국제 금융, 금융위기 관리, 파생상품 등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제공한다. 에
울산시는 여성가족부가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상반기 청소년전화 1388 친절도 모니터링에서 울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허미경)시도별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위기청소년 발견체계를 강화하고 위기 청소년 사회 안전망구축(CYS-Net)을 위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청소년 관련 친절도 모니터링을 실
100년 전통의 울산 언양초등학교가 오는 2015년 3월 울주군 언양읍 동부리 일원으로 이전한다. 울산시교육청은 16일 오후 언양초등학교에서 학교이전 추진위원단의 요청에 따라 동창회·학부모 및 지역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이전과 관련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김복만 교육감은 "울주군의 언양읍성 복원정비계획에 따라
울산에너지고등학교(교장 이현복)는 16일 대창HRSG(주)(대표이사 손무현)와 상호협력을 통한 전문 인력양성 및 인적교류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산학협력실에서 대창HRSG(주) 손무현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지혁기자 uskjh@
약사고등학교(교장 강병호)와 강동중학교(교장 김기화)는 16일 약사고 우정관에서 MOU를 체결했다. 양교는 학생들의 문화 예술, 과학 실험, 동아리, 축제, 봉사 활동 등 각 분야에 걸쳐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지역 공동체를 형성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과 지역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지혁기자 uskjh@
울산동부경찰서는 심야시간에 빈 사무실에 침입해 물건을 훔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로 이모(2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4일 오전 3시께 동구 방어동의 한 부동산의 자동 유리 출입문을 강제로 열고 침입해 책상에 놓여 있던 노트북, 동전(66만2,000원 상당)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량하기자 uskrh@
울산 남부경찰서는 받을 돈이 있다며 중고 명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47)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월 5일 오전 10시 45분께 울산 남구의 한 중고 명품 판매점에서 시계 26개, 가방 3개 등 1억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 판매점에서 근무했던 한 직원과 중고 명품, 금전 등을 거래했으나
울산 중부경찰서는 상가 건물에 게임장을 차려놓고 불법환전 영업을 한 혐의(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로 업주 이모(37)씨와 종업원 박모(38)씨를 16일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 등은 지난 6월 말부터 울산시 중구 중앙동의 한 상가를 빌려 게임기 33대를 설치해 운영하면서 손님들에게 환전해 주는 등 불법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게임장 간
울산 중부경찰서는 16일 유흥업소에 손님으로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박모(5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는 지난 14일 오전 4시 30분께 울산시 중구의 한 주점 계산대에서 현금 90만원과 귀금속 400만원 상당이 든 업주의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일행과 함께 술을 마시러 왔다가 범행했으며, 훔친 가방을 옷 속에 집어넣고
【속보】 = 울산 중구 우정혁신도시 서동고가차도 개설에 반대하며 45일째 농성을 벌이고 있는 주민들이 국회 청원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서동고가차도 반대·교통소음해결·동천제방도로 개설을 위한 주민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엄선옥 이상구·이하 주민대책위)는 16일 중구 남외동 병영사거리에서 서동고가차도 대신 로터리나 지하차도 개
16일 새벽 12시 20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이수화학 인근 도로에서 아반떼XD 승용차(운전자 권 모·33)가 3차로에 주차돼 있던 84t 크레인을 정면으로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에 따고 있던 김 모(31)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운전자 권 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김지혁기자 uskjh@
"설명회 없이 혐오시설 추진" 바이오가스화시설도 반대 울주군 온산지역 주민들이 16일 무림P&P 앞 공터에서 강양·우봉산업단지 및 유기성폐기물 바이오가스처리설비 반대 항의집회를 갖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 울산 울주군 온산읍 주민들이 뿔났다. 공장을 짓기 위해 가뜩이나 부족한 녹지공간을 대거 훼손하고, 주민들에